Culture1324 인천 송도 맛집 <장독집> 얼큰하고 시원한 국밥 한 뚝배기 하실래예?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맛집기자 조승일입니다. 필자가 여러분께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맛집은 인천 송도 스마트밸리에 있는 입니다. 은 예전에 방송에도 출연한 인천에서 유명한 맛집입니다. 본점이 송도유원지에 있고, 2호점은 우리 K5공장과 가까운 스마트밸리 상가에 있습니다. 필자는 현재 거주하는 곳과 가까운 2호점을 자주 방문하는데요, 항상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장국밥과 소고기 수육입니다. 식사뿐만 아니라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메뉴들인데요, 필자는 전날 과음을 했기 때문에 해장하기 위해서 장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주인이 밑반찬을 가져다주십니다. 밑반찬은 무말랭이무침, 깍두기, 배추김치, 양파 초절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국밥에 잘 어울리는 반.. 2018. 6. 19.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6편, 아치스 국립공원(1) 간만에 잠다운 잠을 푹 자고 아침에 눈을 떴다. 약간 흐린 날씨였으면 했는데 오늘도 무척 더운 날이 될 것 같다. 오늘 일정은 아치스 하이킹을 오전에 마치고 오후에 브라이스 캐니언 입구까지 이동해야 한다. 구글 지도로 확인한 거리는 약 400km, 하이킹 후 네 시간이 넘게 운전해야 하는 만만치 않은 일정이 오늘도 이어진다. 숙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짐을 꾸려 아치스 국립공원 입구로 향한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관광객은 많지 않다. 참고로 아치스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www.nps.gov/arch/index.htm)를 살펴보면 많은 정보가 있으니 꼭 훑어보고 가는 것이 좋겠다. 특히, 하이킹 코스에 대한 정보는 유용하니, 아이들 체력과 그 날 날씨 조건에 맞춰서 선택하면 좋다. 숙소에서 아치스.. 2018. 6. 18. [인천 여행] 아날로그 감성 가득! BOOK&JAZZ~ 신포동 버텀라인 아날로그 JAZZ, SINCE 1983 신포동 ‘버텀라인’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을 따라 신포시장 뒤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여러 재즈클럽을 만날 수 있는데요, 그 많은 클럽 중에서 단연 추천하고 싶은 곳은 단연 ‘버텀라인(bottomline)’입니다. 1983년 처음 문을 연 이곳은 인천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국내에서도 세 번째의 역사를 지닌 정통 재즈클럽입니다. 인천 공연문화예술의 명맥을 이어온 뿌리이자 한국 재즈음악사의 살아있는 현장! 인천 재즈음악의 성지라고 할 수 있겠네요. 100년도 훌쩍 넘은 건물은 인천 개항기의 역사가 그대로 담겨 있어 마치 시간을 돌려 과거로 회귀한 듯 오묘한 느낌이 듭니다. 전에는 고전(후루다) 양행이라는 유명한 고급 양품점이 .. 2018. 6. 14. 광주 월계동 맛집, 한 번만 와본 사람은 없는 숨은 맛집 <미미(美味)>를 소개합니다!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여름이네요! 2018년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벌써 6월이군요. 요즘 K4공장의 정오는 거의 한여름 날씨가 된 것 같습니다. 더워진 날씨를 잊게 해줄 메뉴! 이번 호에는 시원한 초밥과 참치 전문점을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호에 소개해드릴 맛집~멋집~은 초밥과 숙성 참치를 전문으로 하는 일식집 입니다.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된 이곳은, 한번 방문 후 참치가 그리울 때마다 찾게 되는 집인데요, 매장은 다소 작은 규모이기에 혹시 4명 이상 방문 때에는 예약하는 편이 좋습니다. (테이블은 총 5개가 있고, 바에는 여덟 좌석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게를 들어오면 우선 자동문이 아닌 미닫이문이 손님을 반깁니다. 버튼 없으니까 문은 옆으로 밀어서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자, .. 2018. 6. 12. [인천 여행] 아날로그 감성 가득! BOOK&JAZZ~ 배다리 헌책방거리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름 감기를 앓는 사람을 두고 변변치 못하다며 놀림조로 이르는 말인데요, 말이 씨가 된 걸까요?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기침에 스스로 변변찮음을 탓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앰코가족 여러분! 이번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 책과 재즈가 함께하는 여행, ‘배다리 헌책방거리’와 신포동 재즈바 ‘버텀라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함께 떠나볼까요? 아날로그 BOOK, 배다리 헌책방거리 지하철 1호선 도원역과 동인천역 사이에 위치한 ‘배다리 마을’ 초입의 탁 트인 들판 위로 얼기설기 나무판자들의 조립으로 완성된 조형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기사모형의 그것은 언뜻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그 옆에 우뚝 버티고 있는 것은 ‘배다리 역사문화.. 2018. 6. 7. [안쌤의 저염식 요리] 동서양의 파스타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보자 뜨거운 햇볕을 가려주는 여름 발 같은 가늘고 긴 면, 동서양의 파스타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보자! 국수의 기원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없으나 국수를 만드는 법이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은 중국 송나라 때로, 삼국 시대나 통일신라 시대부터 면을 먹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려 시대에는 제례에 면을 쓰고 사원에서 국수를 만들어 팔았다는 내용이 고려사에 기록되어 있으나 만드는 법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당시 밀은 매우 귀해서 국수는 일상식이 아닌 귀족들의 행사인 결혼식, 회갑연, 제례 등과 같은 날에 먹는 특별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파스타와 쌀파스타면 등을 재료로 하며 저염식으로 만든 바나나크림파스타와 산채쌀파스타를 소개합니다. 먼저 각 요리를 저염식으로 만든 비법을 살펴보면, 바.. 2018. 6. 5. 이전 1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2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