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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가을아, 내년에 또 보자 [포토에세이] 가을아, 내년에 또 보자 봄과 여름동안 머금었던 햇살을 이렇게 예쁜 색깔로 뽐내고 있는 가을… 조만간 비바람과 서리에 낙엽 되어 떨어지면 쓸쓸함과 허전함이 밀려오겠지만, 내년에는 더욱 더 찬란하게 물들 것을 고대하며 작별을 고한다. 촬영지 / 무등산국립공원 충장사 글과 사진 / K5 품질보증1팀 오현철 수석
웹진 [앰코인스토리] 겨울을 맞이하는 바람직한 자세~퀴즈 이벤트 당첨자 발표
[포토에세이] 출조의 설렘 [포토에세이] 출조의 설렘 일출전에 떠나는 출조! 오늘도 부푼 꿈을 안고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출발하며 일출 전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에 젖어본다. 촬영지 / 여수와 고흥 앞바다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포토에세이] 낙엽은 [포토에세이] 낙엽은 낙엽은 바스락바스락 귀를 간지럽히는 건반악기다. 낙엽은 봄날과 여름날의 햇살을 머금은 스폰지다. 낙엽은 추운 겨울을 대비한 화려한 꽃이불이다. 촬영지 / 무등산국립공원 충림사 충장사 글과 사진 / K5 품질보증1팀 오현철 수석
[중국어 탐구생활] 这次双十一你要买什么? 이번 11.11에 너 뭐 살 거야? 타오바오에서 시작한 11월 11일 쇼핑 행사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시장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11월에 들어서니 상하이 어디를 가건 ‘11.11 이벤트’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데요. 곧 다가올 11.11을 맞이하여 온라인 쇼핑 관련한 대화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11.11은 11이 두 개라고 해서 보통 双十一(shuāngshíyī)라 부릅니다. A : 这次双十一你要买什么? Zhècì shuāngshíyī nǐ yào mǎi shénme。 이번 11.11에 너 뭐 살 거야? B : 在看戴森(dyson)的吹风机,已经放在购物车里了。 Zài kàn dàisēn de chuīfēngjī yǐjīng fàngzài gòuwù chē lǐ le。 다이슨 드라이기를 보고 있어. 이미 장바구니에 넣어 놨지. A: 活动价多..
[포토에세이] 십자가 언덕 [포토에세이] 십자가 언덕 라트비아의 어느 한적한 시골에서 만난 십자가 언덕. 이곳에는 나무 대신에 크고 작은 109,000개 십자가가 세워져 있거나 층층이 놓여, 한 바퀴 둘러보는 동안 경외감을 느끼게 했다. 글과 사진 / 사외독자 이종욱 님 (서울)
[에피소드] 도너츠 전통시장으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간판도 없는 도너츠 가게가 있습니다. 마을버스가 지나는 2차선 도로와 접해 있다 보니 오고 가는 사람들의 눈에는 잘 띄는 곳입니다. 하지만 도너츠 하면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를 떠올리고 사람들의 발길도 거기로 몰리는지라 아는 이들만 찾는 가게입니다. 정오를 막 넘어가는 시간이 되면 안주인이 예쁘게 빚은 도너츠 모양을 들고나옵니다. 협소한 가게 안에는 도너츠를 구워낼 가마솥을 놓을 자리가 없어서였을까. 인도와 맞닿은 곳에 가마솥이 놓여 있습니다. 맑은 기름으로 가마솥 반을 채운 후, 주인장의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불을 만들면 하루 장사가 시작입니다. 하얀색 반죽이 가마솥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기 무섭게 노란 옷으로 갈아입고 지글지글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정확한 시계가 없어도 ..
[영화n영어 23호] 레이디 버드 : 이게 나의 최고의 모습이에요 새크라멘토 철로 변 근처에 살며 등교할 때면 한 블록 전에 아빠 차에서 내려서 가는, 부모님이 주신 이름조차 싫어서 자신을 ‘레이디 버드’라고 말하는 아이. 2017년작 영화 는 자신의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들을 부정하고 부끄러워하는 아이의 진솔한 이야기입니다. 가톨릭계 성모여고에 들어가 무료함을 달래고자 뮤지컬 동아리에 들어가지만, 주인공이 아니면 그다지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지요. 시끌벅적하고 잘 노는 친구들과 노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크리스틴은 학창 시절 내내 전혀 나아질 것 같지 않은 자신의 처지에서 벗어나고자 온 시간을 보내는 듯합니다. 어릴 적 주변의 빛나는 것에 혹하는 바람에 다시 없을 가족들과의 추억과 자신과 성향이 맞는 친구들과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야기는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