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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월악산이 보이는 카페 탄지리에서 [포토에세이] 월악산이 보이는 카페 탄지리에서 아주 가끔은 힘들여 오르지 않고, 멀리서 바라만 보는 것도 힐링일 수가 있습니다. 카페에서의 망중한. 눈 앞에 펼쳐진 5월의 싱그러움에 넋 놓고 커피 향에 취해봅니다. 촬영일 / 2025년 5월촬영지 / 충북 제천 카페 탄지리글과 사진 / 기술연구소 선행기술개발그룹 김용준 수석 2025. 5. 28.
[포토에세이] 조우(遭遇) [포토에세이] 조우(遭遇) 어느 날의 공원 한 켠. 좀처럼 보기 드문 풍경입니다. 오리는 긴 목을 들어 낮게 울고, 강아지는 앞발로 툭, 툭, 땅을 구르고, 덩치에 밀린 비둘기는 눈치껏 갸우뚱대며 무언가 의견이 오가는 듯합니다만, 지나는 사람은 살며시 미소를 띄우고, 지켜보던 나는 여전히 무슨 상황인지 궁금해합니다. 잔잔한 바람이 호수를 돌아 라일락 머금어 돌아올 즈음, 포근한 봄햇살의 중재로 각자의 길을 찾아갑니다만, 오늘 저들의 조우로 우주평화가 조금 더 가까워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촬영지 / 광주 호수공원글과 사진 / K4 제조1팀 오진병 수석 2025. 5. 27.
앰코테크놀로지 창업 57주년 기념 이벤트 결과 발표 _ 웹진 [앰코인스토리] 2025. 5. 26.
[포토에세이] 길상사와 마주하다 [포토에세이] 길상사와 마주하다 성북구에 위치한 길상사. 아주 조용하고 예쁜 사찰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가족건강을 발원하고 왔습니다. 촬영지 / 서울 성북구 길상사글과 사진 / K5 품질보증1팀 여민정 사원 2025. 5. 22.
[중국어 탐구생활] ‘라오포’라고 부르는 건 이미 유행이 지났다 叫’老婆’已经不流行了 어느새 벌써 일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사회가 빨리 변화하는 만큼 신조어나 줄임말 등 언어를 표현하는 방식도 많이 변하는데요, 보통 중국에서 아내는 ‘老婆(lǎopó)’를 일반적으로 사용했는데, 요즘은 다른 몇 가지 호칭으로 ‘아내’를 부른다고 합니다.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叫’老婆’已经不流行了, 现在都叫这4个称呼。Jiào ‘lǎopó’ yǐjīng bù liúxíng le, xiànzài dōu jiào zhè 4 gè chēnghu.아내를 ‘lǎopó’라고 부르는 건 이미 유행이 지났습니다. 요즘은 이 네 가지로 표현합니다. 1.姓氏 + 属相叠词Xìngshì + shǔxiàng dié cí‘성씨’와 ‘띠’를 중복해서 붙임.. 2025. 5. 22.
[포토에세이] 순천 선암사 물확 [포토에세이] 순천 선암사 물확 유튜브의 선암사 소개 영상에서 선암사 칠전선원의 달마전 뒷마당에 있는 물확(돌로 만든 물통)을 알게 되었지만, 평소에는 공개를 하지 않는 곳이라 물확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칠전선원 수리를 진행하고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달마전을 방문하여 물확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선암사 물확은 보물 제563호로 자연석을 다듬어 만든 고려 시대 또는 조선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주변의 풍경과 조화는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촬영일 / 2025년 3월촬영지 / 전남 순천 선암사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5.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