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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길상사와 마주하다 [포토에세이] 길상사와 마주하다 성북구에 위치한 길상사. 아주 조용하고 예쁜 사찰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가족건강을 발원하고 왔습니다. 촬영지 / 서울 성북구 길상사글과 사진 / K5 품질보증1팀 여민정 사원 2025. 5. 22.
[중국어 탐구생활] ‘라오포’라고 부르는 건 이미 유행이 지났다 叫’老婆’已经不流行了 어느새 벌써 일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사회가 빨리 변화하는 만큼 신조어나 줄임말 등 언어를 표현하는 방식도 많이 변하는데요, 보통 중국에서 아내는 ‘老婆(lǎopó)’를 일반적으로 사용했는데, 요즘은 다른 몇 가지 호칭으로 ‘아내’를 부른다고 합니다.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叫’老婆’已经不流行了, 现在都叫这4个称呼。Jiào ‘lǎopó’ yǐjīng bù liúxíng le, xiànzài dōu jiào zhè 4 gè chēnghu.아내를 ‘lǎopó’라고 부르는 건 이미 유행이 지났습니다. 요즘은 이 네 가지로 표현합니다. 1.姓氏 + 属相叠词Xìngshì + shǔxiàng dié cí‘성씨’와 ‘띠’를 중복해서 붙임.. 2025. 5. 22.
[포토에세이] 순천 선암사 물확 [포토에세이] 순천 선암사 물확 유튜브의 선암사 소개 영상에서 선암사 칠전선원의 달마전 뒷마당에 있는 물확(돌로 만든 물통)을 알게 되었지만, 평소에는 공개를 하지 않는 곳이라 물확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칠전선원 수리를 진행하고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달마전을 방문하여 물확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선암사 물확은 보물 제563호로 자연석을 다듬어 만든 고려 시대 또는 조선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주변의 풍경과 조화는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촬영일 / 2025년 3월촬영지 / 전남 순천 선암사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5. 5. 20.
[대만 특파원] 캠핑을 떠나요! 5월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느낌입니다. 낮에는 30도가 넘고 습도가 높아 한국의 여름과 비슷합니다. 홍콩 등 일부 지역에서는 코로나가 다시 유행한다고 하던데요, 앰코인스토리 독자님들도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만을 여행하다 보면 꼭 들르는 곳이 있지요? 바로 ‘편의점’입니다. 대만의 편의점은 인구 대비 편의점 수로 보면 세계적으로 꼽힐 정도로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대만 내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대만 사람들은 우스개 소리로 ‘군대에 가면 제일 그리운 곳 중의 하나가 편의점 음식’이라고 하니, 얼마나 많이 편의점을 이용하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대만 편의점의 주요 서비스는 세금 및 공과금 납부, 택배 접수 및 수령, 철도 및 버스 티켓 발권, 휴대전화 요금 .. 2025. 5. 19.
[일본어 탐구생활] 이름이 뭐예요? お名前は何ですか? 여러분은 외국인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신 적 있으신지요? 많은 사람이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나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생생히 듣거나, 그 나라로 여행을 갔을 때 추천받기에도 무척 좋으니까요. 필자는 친구까진 아니더라도 여행지에서 현지 사람들을 만날 때, 자기 소개 정도만 할 수 있어도 굉장히 반응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필자와 일행도 반대로 일본 사람이 “처음 뵙겠습니다.”, “제 이름은 ~입니다.”, “일본에서 왔어요.” “감사합니다.” 이러한 몇 문장만 한국말로 해줘도 호감이 금방 쌓이지 싶습니다. 특히, 여행 중 조금 한적한 식당이나 카페에서는 직원이 와서 말을 거는 일도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일본어를 잘한다는 칭찬을 듣고 좋은.. 2025. 5. 15.
[포토에세이] 고창 선운사 가는 길 [포토에세이] 고창 선운사 가는 길 고창군 아산면 도솔산(兜率山)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는, 김제의 금산사(金山寺)와 함께 전라북도의 2대 본사로서 오랜 역사와 빼어난 자연경관, 소중한 불교문화재들을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참배와 관광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각종 드라마와 영화(, , 등)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사찰 입구에 큰 바위에 소나무가 있는 송악이 내방객을 반기고 있고, 사찰 내 동백꽃도 유명하다. 걷다 보면 저수지 끝에 자리한 도솔폭포가 시원함을 선사한다. 촬영지 / 고창 선운사글과 사진 / K4 기술2팀 서문석 수석 2025.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