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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문화로 배우다

미스터 반이 추천하는 2020년 11월 개봉영화 [추천 MOVIE] 2020년 11월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 추천영화 NO.1 ▶ 마리 퀴리 Radioactive 2020.11.18, 110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 마르잔 사트라피 주연 : 로자먼드 파이크, 샘 라일리 새로운 세상을 만든 천재 과학자, 그녀의 빛나는 도전과 숨겨진 이야기 뛰어난 연구 실적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성격 때문에 연구실에서 쫓겨난 과학자 마리. 평소 그녀의 연구를 눈여겨본 피에르는 공동 연구를 제안하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연구를 거듭하던 마리는 새로운 원소 라듐을 발견하는 데 성공하며 피에르와 함께 노벨상을 받는다. 그 후 이 발견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기대에 한껏 부푼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피에르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고 마리는 깊은 절..
[음악나라 음악쌀롱] 테스 형? 트로트는 역시 훈아 형! 최근에 KBS 추석 특집으로 방영됐던 한가위 대기획 라는 프로그램이 29%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며 트로트 전설의 살아있는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쳐가는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한 그의 진심이 시청자들과 대중들에게 잘 전달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훈아가 부릅니다, 테스 형 ‘1일 1깡’이라는 유행이 생길 만큼 비의 깡이 재조명받으며 유행하던 여름. 요즘은 ‘1일 1테스 형’이 유행입니다. 제목만 듣고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 ‘너 자신을 알라’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가수 나훈아는 ‘테스 형’이라고 불렀습니다. 사실, 필자는 이 방송이 있기 훨씬 전에 이 노래를 이미 달달 외울 만큼 자주 들었던 노래기도 합니다. 트로트 가수라면 누구나 교과서처럼 거쳐 가는 앨범이 ..
[추천책읽기 : 책VS책] 홈트, 코로나가 만들어낸 신조어를 따라서 코로나가 만들어낸 신조어를 따라서 ‘확찐자’들아, 우리도 ‘홈트’하고 ‘바프’ 찍어보자 코로나가 만들어낸 신조어가 여럿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은 아마도 ‘확찐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살이 확 찐 사람’이라는 뜻이지요. 먹는 양은 그대로인데 움직이는 시간이 줄면 당연히 살이 찌겠지요. 매일 출근하던 사람이 재택근무를 하기 시작하거나 주말에 나들이를 나가는 대신 집에서 뒹굴거린다면, 심지어 추석 명절에도 멀리 움직이지 않고 최대한 맛있는 음식을 챙겨 먹었다면 보나마나 확찐자의 대열에 올랐을 겁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살이 찌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덩달아 ‘홈트’의 인기도 올라갔습니다. 홈트는 ‘홈 트레이닝’의 줄임말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여러 운동법을 말하지요. 오래전부터 유튜브..
미스터 반이 추천하는 2020년 10월 개봉영화 [추천 MOVIE] 2020년 10월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 추천영화 NO.1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SAMJIN COMPANY ENGLISH CLASS 2020.10.21 (개봉예정), 110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 이종필 주연 : 고아성, 이솜, 박혜수 “마이 드림 이즈 커리어우먼!” 1995년, 토익 600점만 넘기면 대리가 될 수 있다. 입사 8년차 동기인 말단 여직원들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모인다. 실무 능력 퍼펙트, 현실은 커피 타기 달인인 생산관리3부 오지랖 이자영(고아성), 추리소설 마니아로 뼈 때리는 멘트의 달인 마케팅부 돌직구 정유나(이솜), 수학 올림피아드 우승 출신, 실체는 가짜 영수증 메꾸기 달인 회계부 수학왕 심보람(박혜수)은 대리가 되면 진짜 ‘일’을 할 수 있을 것..
[음악나라 음악쌀롱] 나의 식욕을 자극하는 노래들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바로 먹방입니다. 먹는 방송을 줄인 말이지요. 먹방은 시각적인 효과가 큽니다. 물론 먹는 소리로 전해지는 청각적인 효과도 있고요. 예능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음식 먹는 모습을 보면 나도 따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쯤 해 보셨을 텐데요, 음악에도 식욕을 자극시키는 노래들이 정말 많습니다. 오늘은 그런 음악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연하남쓰가 부릅니다, 간장게장 란 곡으로 활동중인 트로트 남성 듀오인데요, 최근에 싱글 22집을 발매했는데 우리에게 굉장히 친숙한 음식, 일명 ‘밥도둑’이라고 불리는 이란 곡을 발매했습니다. 보통 음식에 관한 제목이 나오면 그 음식을 직접적으로 예찬하는 가사가 정석인데요, 연하남쓰의 은 조금 독특한 방식으로 가사를 풀어냅니다. 연인에 ..
[추천책읽기 : 책VS책] 삶과 죽음 사이, 코로나 블루를 건너는 몸과 마음의 안녕을 기원하며 코로나 블루를 건너는 몸과 마음의 안녕을 기원하며 여러분은 안녕하신가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은 코로나 이전과 비슷하게 건강하신가요? 잠잠해지던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가 또 사그라들고, 또 기승을 부렸다가도 또 사그라들고 반복하면서 이제는 괜찮겠지, 조금 나아지겠지, 희망을 가졌던 우리의 마음이 점점 더 어두워집니다.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코로나에 걸렸을 때는 몸이 아파서 힘들고, 기껏 나았다는 판정을 받은 후에는 마음이 아파서 힘들다고 합니다. 코로나에 안 걸린 사람들도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억지로 집에만 있게 된 사람들은 답답하고, 몸이 찌뿌둥하고, 경제적 상황은 더 힘들어지고, 코로나를 확산시킨 사람들을 향해 원망을 쏟아내느라 마음이 더욱 힘듭니다. 전국민이 코로..
미스터 반이 추천하는 2020년 9월 개봉영화 [추천 MOVIE] 2020년 9월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 추천영화 NO.1 ▶ 오! 문희 Oh! My Gran 2020.09.02.(개봉), 109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 정세교 출연 : 나문희, 이희준 아무도 못 잡으면 우리가 직접 잡는다 평화로운 금산 마을. 불같은 성격에 가족 사랑도 뜨거운 두원(이희준)에게 하나뿐인 딸 보미가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게다가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는 기억이 깜빡깜빡하는 엄니 문희(나문희)와 왈왈 짖기만 하는 개 앵자뿐.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있는 보미. 경찰 수사에 진전이 없자 두원의 속은 점점 타들어간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순간 엄니 문희가 뜻밖의 단서를 기억해내고, 두원은 엄니와 함께 논두렁을 가르며 직접 뺑소니범을 찾아..
[음악나라 음악쌀롱] 필자와 함께 음악으로 떠나는 ‘여름음악여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이때, 여름휴가는커녕 당일치기 바닷가 여행도 어려운 요즘입니다. 행운이든 불행이든 영화에서만 보아왔던 상상 속 미래가 현실로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것에도 영향받지 않는 음악으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김광석이 부릅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한 살 한 살 나이가 익어갈수록 변화무쌍한 음악보단 마음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을 찾게 되는데요, 일상에 지친 고단함은 의외로 단순한 것에서 위로를 받는 것 같습니다. 통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하는 길거리 뮤지션들의 노래가 가슴에 와 닿는 건 그런 이치인 것 같아요. 댄스와 힙합 음악을 좋아하던 시절에는 잘 몰랐던 故 김광석의 음악이 서른이 넘어서 귀에 꽂히기 시작한 건 그의 노래에 담긴 가사의 힘이 컸습니다. 가수가 직접 노랫말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