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mmunity/해외 이모저모547

[미국 특파원] 미국의 장례문화 사람이 살다 보면 꼭 겪어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중 사랑하는 사람들의 잃는 슬픔도 있지요. 우리나라의 장례문화에 비추어 미국의 장례문화는 어떤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장례문화는 그 어느 나라보다 장의사의 역할이 큽니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검은색 양복을 입고 목사가 예배를 드리거나 집에서 조문하는 장면을 자주 보셨을 건데요, 이런 게 모두 장의사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장의사는 자격시험을 통과한 전문 직업 집단으로, 전문대학이 따로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병원에서 장례식을 치를 수 있지만 미국은 병원에서 장례를 치를 수 없다는 게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보통 삼일장을 치르고 조문객들에게 음식을 대접하지만 미국은 연설이나 고인이 살아있을 때의 모습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2022. 4. 25.
[중국어 탐구생활] 이번 주말에 이사 준비를 해야 해 我需要在这周末准备搬家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 전세 제도가 있는데요, 다른 나라들은 대부분 월세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한국에 비해 이사가 빈번히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오늘은 이사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어보겠습니다. A : 이번 주말에 계획 있니? 请问你这个周末有任何的计划吗? Qǐngwèn nǐ zhègè zhōumò yǒu rènhéde jìhuà ma? B : 이번 주말에 이사 준비를 해야 해. 我需要在这周末准备搬家。 Wǒ xūyào zài zhè zhōumò zhǔnbèi bānjiā。 A : 아직 집 계약기간이 남지 않았어? 언제까지야? 你房子的合约不是还没到期吗?什么时候你原本的合约到期? Nǐ fángzi de héyuē búshì háiméi dàoqī ma? Shénme shíhòu nǐ yuánběnde héyuē.. 2022. 4. 20.
[대만 특파원] 대만 장미 공원 한국은 모처럼 만에 ‘위드 코로나’와 더불어 봄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환절기를 맞이하여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월에 들어서면서 대만의 날씨는 점점 덥기 시작하네요. 온도가 낮에 30도 이상으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습도가 높아 30도 이상에 높은 습도는 불쾌지수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 같군요. 이렇게 습도가 높고 온도가 높다 보니, 식물들이 잘 자라는 환경인 것 같습니다. 대만 곳곳에는 여러 카페 및 공원들이 많은데요, 산속에 있는 공원들도 많은데 보통은 예쁜 꽃들로 꾸며 놓았습니다. 그래서 이때쯤이면 장미가 아주 만발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여러 종류의 장미를 볼 수 있는 ‘장미 공원’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장미공원은 아니고, 사설 기업이 운영하는 공원이며 공원 안 .. 2022. 4. 18.
[일본 특파원] 영화 天気の子(날씨의 아이) 보셨나요? 4월에 들어서면서 여러 가지 꽃들의 잠을 깨우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그런 비 덕분에 거리에 나가면 가로수들도 연분홍, 노랑, 하얀색들의 꽃들이 수줍은 듯 바람에 날리고 있는 것을 보면 행복해지는 나날입니다.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도 봄의 소리를 느껴보셨는지요? 이번 호는 봄의 시작을 재촉해준 비와 날씨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최근 한국의 드라마 을 보면서 떠오른 영화인 에 대해 소개해 보려 합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최신작 . 한국에서는 로 2020년에 개봉되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신주쿠구에서 사는 필자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거리가 사진처럼 그대로 나와 정말 친숙하고 바로 옆집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작품이었답니다. 서정적인 남녀 이야기를 아름다운 색채와.. 2022. 4. 11.
[영화n영어 52호] 마셜 : 당신이 결백하다면 왜 거짓말을 하지요? 때로는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내적 성장을 하기도 합니다. 영화 (2017)에서는 두 명의 변호사가 나오는데 마셜은 흑인 변호사로 죄가 없지만 인종 때문에 기소된 사람을 돕는 단체 NAACP(전국 흑인 진보연합)에서 일을 하고 있고, 샘은 보험 사건을 주로 맡고 있어요. 한 명은 형사 사건, 다른 한 명은 보험 사건을 주로 맡아 하기에 둘이 한 사건에서 만나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 해봤을 겁니다. 그들은 루이지애나에서 일어난 형사 사건 때문에 한 사건을 함께 맡게 됩니다. 흥미로운 것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그들이 이 사건을 처리해가면서 서서히 비슷해져 간다는 거지요. 오늘은 샘(조시 게드)이 마셜(채드윅 보스만)과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변해가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 2022. 4. 6.
[미국 특파원] 미국 대통령의 집, 백악관 (White House)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바뀌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권력자라고 말할 수 있는 미국 대통령이 사는 집, 백악관(White House)을 소개합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게 되면, 취임하는 당일에 백악관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전 대통령이 이사를 하기 전에 미리 백악관이 있는 워싱턴 DC로 와서 하룻밤을 자고, 이전 대통령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국회의사당에 간다고 하지요. 그런데 이전 대통령인 트럼프 대통령은 미리 가버려서 말이 참 많았다고 하는군요. 구신임 대통령이 국회의사당으로 갈 때, 백악관 근처에 대기하고 있던 인원들이 쫙 들어가 이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전 대통령의 집을 빼고 청소도 해야 하고, 신임 대통령의 짐을 모두 정리해야 하므로 얼마나 바쁠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일단 가정의 이사도 몇 명.. 2022.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