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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스마트 Tip

[디지털 라이프] IT 기술과 수면의 만남, 슬립테크 sleep tech 첨단 기술이 ‘꿀잠’ 자게 해준다고?! IT 기술과 수면의 만남, 슬립테크(sleep tech) 어질어질 몽롱한 박 대리, 오늘도 만성피로에 시달리다! 박 대리는 요즘 폭염 가운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다음날 오전부터 점심때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증 가운데 시달리곤 했는데요, 원래도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스타일이었으나 강력한 습도와 열기가 방안에 엄습하자 불면의 밤은 더더욱 출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근 후 아무리 쓰디쓴 아메리카노를 목 너머로 밀어 넣어도 잠은 달아나지 않았는데요, 결국 업무에도 영향을 줘, 머리가 멍해지는 것은 물론, 모니터만을 물끄러미 바라본 채 몽롱한 정신을 부여잡아야 하는 일상이 반복됐지요. 이처럼 ‘불면증’은 밤에 찾아오는 불청..
[디지털 라이프] IT 기술과 법규 준수 및 규제의 만남, 레그테크 (RegTech) 금융권의 새바람 IT 기술과 법규 준수 및 규제의 만남, 레그테크(RegTech) IT 기술의 발전 가운데 일상 속 소소하고 소담한 물건이나 행동 가운데 영향을 미치는 형태가 있는가 하면, 범접하기 힘든 큰 영역 가운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광대한 대지를 일궈 나가는 보폭이 큰 모양새도 있습니다. 특히, 금융이나 경제, 도시와 같은 거대한 바운더리와 IT 기술의 만남은 풍속의 세기를 짐작할 수 없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금융 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레그테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Zoom in_금융권에 등장한 레그테크, 넌 누구니? 규제를 뜻하는 레귤레이션(Regulation)과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회사나 감독 기관 등에 있어 내부통제와 법규..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터치스크린, 2편 지난 호에서 살펴본 아래 그림과 같은 감압식 터치스크린은 ‘누르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방식입니다. 감압식 터치스크린은 압력을 감지해 터치 여부를 판단하므로 실제로 화면을 일정 이상의 힘으로 눌러야 터치를 알아챌 수 있습니다. 감압식 터치스크린 액정 위에는 여러 층이 겹겹이 쌓여 있는데, 바깥쪽은 부드럽고 눌릴 수 있는 재질로 만들어진 층이 있고 다음으로 액정을 보호하는 층과 전기가 통하는 층 2개가 있습니다. 바깥쪽의 유연한 막을 누르면 전기가 통하는 층 2개가 서로 맞닿으면서 전류와 저항이 변하고 이를 감지해 화면 위 어느 부분이 눌렸는지 가로, 세로 좌표를 알아내는 방식입니다. 반면, 아래와 같은 정전식은 ‘만지는 것’만으로 동작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정전식이 적용된 터치스크린에는 화면 전체에 전기..
[디지털 라이프] 법, 생각보다 쉬운 걸! IT 기술과 법률의 만남, 리걸테크 (Legaltech) 법, 생각보다 쉬운 걸! IT 기술과 법률의 만남, 리걸테크(Legaltech) “딱딱하다, 어렵다, 다가가기 쉽지 않다.” 법과 법률 서비스 분야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단어들입니다. 살면서 우리는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법을 알아야 할 시점이 들이닥치지만 그때마다 혼자서 매듭을 풀어나가는 일에는 어려움과 당혹스러움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법률에도 서비스라는 분야가 존재하지만 마음처럼 친근하게 다가가기란 한계가 존재합니다. 아울러, 법과 관련된 분야는 오롯이 사람의 영역이었습니다. 유구한 역사 가운데 공고하게 구축된 그 옹골진 성벽 너머 새로운 기술력이 기웃거리기 쉽지 않은 성역에 가까웠습니다. 또, 법률 서비스는 특유의 복잡성과 대면 영업에 기인한 서비스 특징 때문에 첨단 기술력과의 조합은 머나먼 일..
[디지털 라이프] IT 기술과 농수축산업의 만남, 팜테크 & 스마트팜 기술이 일구는 자연 IT 기술과 농수축산업의 만남, 팜테크 & 스마트팜 귀농 가정 은별이 네의 조력자는 누구일까? 아버지의 조기 은퇴 후 귀농을 했던 은별이네 집. 어떻게든 싱싱하고 좋은 농작물을 생산하기 위해 매일 첫새벽을 깨치며 온 가족이 매달린 지도 수년. 하지만 요즘 은별이네 아침 시간에는 왠지 모를 느긋함이 배어 있습니다. 하루를 옹골지게 일구는 시간 가운데 사람의 잰 손길을 돕는 또 다른 조력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태양과 땅, 흙과 물이 어우러져 찬란한 결실을 잉태하기까지의 그 아름다우면서도 힘겨운 농업의 여정 가운데 첨단의 기술력이 동행하는 것입니다. 비닐하우스나 온실로 향하는 은별이 엄마 아빠의 걸음에는 살랑거리는 바람 마냥 가벼운 마음이 실립니다. 도착하니 하우스 천장에 설치된 여러 개의..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터치스크린, 1편 지난 호(www.amkorinstory.com/3062)에서 노트 펜의 필압(筆壓, Pen pressure)을 잠시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필압이란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 펜이나 붓 등의 도구에 가해지는 압력을 말하는데요, 연필로 꾹꾹 눌러쓴 글씨와 화선지에 스치듯 지나간 붓의 자국은 느낌이 매우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필압에 따라 다양한 개성으로 글씨와 그림을 표현할 수 있지요. 도구를 붓이라고 가정한다면, 필압을 강하게 주어 굵게 그리거나 약하게 하여 가늘게 그릴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크레용이나 목탄, 콩테처럼 진하게, 약하게 농도를 조정하는 것까지 필압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서예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영자팔법(永字八法)’이라 하여 서법을 ‘永’ 자의 여덟 점획으로 표시했다..
[디지털 라이프] 너의 하루를 멋들어지게! IT 기술과 스타일의 만남, 스타일테크 너의 하루를 멋들어지게! IT 기술과 스타일의 만남, 스타일테크 (Style tech) 무기력 팍팍_아침부터 스타일 전쟁이야! 맞벌이 부부인 지민 씨네 집에는 매일 아침 코디 전쟁이 일어납니다. 아무 옷이나 대충 걸치고 나가고 싶지만 두 사람 다 정장을 입어야 하는 곳에서 근무하다 보니 동도 덜 튼 이른 새벽, 부스스한 얼굴로 옷장을 뒤집니다. 하지만 얼기설기 걸린 옷걸이 너머 총천연색 옷들을 보고 있자니 머리가 멍해집니다. 또 지민 씨는 옷에 어울리는 메이크업까지 하느라 시간이 두 배로 걸리는데요. 스타일링이라는 숙제 앞에 매일 아침 무기력해지는 두 사람입니다. 취향 쏙쏙_내 몸에 딱 맞는 맞춤형 옷은 어디에? 빅 사이즈 옷을 주로 구매하는 병호 씨. 시간 날 때마다 여기저기 쇼핑몰을 기웃거리곤 하는데..
[디지털 라이프] 더 빨리, 더 정확하게, IT 기술과 날씨의 만남 더 빨리, 더 정확하게IT 기술과 날씨의 만남 직장인 P 씨가 출근하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하는 건 바로 날씨입니다. 무엇을 입어야 할지, 몇 도일지, 약속을 잡아도 될는지,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 등, 많은 물음표의 답변이 되는 그날의 가장 중요한 데이터이기 때문입니다. 날씨는 때로 하루의 기분과 컨디션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스산한 초겨울 날씨가 싫은 L 씨, 들쩍지근한 여름날이면 피곤이 몰려오는 C 씨, 부슬비 내리는 날이면 의외로 기분이 UP되는 K 씨 등. 이처럼 날씨와 기후는 단순한 수치를 떠나서 현대인의 일상 속, 굽이굽이 영향을 끼치곤 합니다. 우리네 삶을 지배하다시피 하는 날씨 및 기후가 IT 기술과 만난다면 어떤 모양새일까요? 한계를 뛰어넘는 보폭으로 성큼성큼 행군하던 첨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