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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스마트 Tip

[유쾌한 과학 이야기] 웜뱃의 정육면체 배설물 속 ‘똥’의 물리학 웜뱃의 정육면체 배설물 속 ‘똥’의 물리학 이번 [유쾌한 과학 이야기]에서는 조금 원초적인 주제(?)를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원초적이지만 생명이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대사(大事) 중 하나인, ‘배설’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주사위 모양의 정육면체 ‘똥’을 보신 적이 있나요? 호주에 사는 ‘웜뱃’이라는 동물의 배설물이 바로 정육면체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웜뱃은 풀이나 뿌리를 먹는 초식동물로 다 큰 웜뱃의 길이는 70∼120㎝ 정도, 무게는 25~40㎏에 이릅니다. 덩치는 크지만 코알라를 닮은 듯도 하고, 두더지 혹은 귀여운 곰돌이 모습도 연상시키는 외모 덕분에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사람을 경계하지 않아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러한 웜뱃은 특이하게..
[디지털 라이프] ‘잃어버림’이 줄어든 시대, 태그 이야기가 핫 뜨거! ‘잃어버림’이 줄어든 시대, 태그 이야기가 핫 뜨거! “아, 그 물건, 어디 뒀지? 아무리 찾아도 없네!” “어휴, 진짜 이럴 때는 누가 좀 찾아 줬으면 좋겠네!” 위의 대화처럼 무언가를 잃어버려도 찾을 수 없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어디로 연락할 방법도 없고 또 그 물건이 어디 있는지도 몰라 전전긍긍하다 아쉬움과 허무함을 되삼키던 시대. 한 번 잃어버린 건 그 어디서도 자취를 찾을 수 없어 생각과 기억 저 너머에 묻어 놓고선, 가끔 추억이 꿈틀거릴 때면 아, 그 물건 잃어버렸지 하며 짧은 탄식을 내뱉던 시대 말입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의 ‘잃어버림’은 점점 더 ‘다시 돌아옴’이 되고 있습니다. 기술이 가져온 첨단의 마법들은 물건이나 여러 대상의 걸음과 자취마저 쫓을 수 있게 됐지요. “주인..
[유쾌한 과학 이야기] 무한에너지에 대한 인류의 갈망이 만든 기발한 연구, 달걀 껍데기와 핵융합 무한에너지에 대한 인류의 갈망이 만든 기발한 연구, 달걀 껍데기와 핵융합 환경 오염의 문제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는 지금 차세대 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미래 에너지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흡사 ‘차세대 에너지 전쟁’을 방불케 하는 열띤 연구가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중 가장 주목받는 분야가 바로 핵융합에너지 개발입니다. 에너지 위기와 지구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대체에너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지요. 핵융합에너지 개발에 성공하기만 한다면 인류는 앞으로 에너지 걱정 없이 살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욕조 반 분량의 바닷물에서 추출할 수 있는 중수소와 노트북 배터리 하나에 들어가는 리튬..
[디지털 라이프] 서버, 너 지금 변화 중이니?! 서버리스(Serverless)의 얼굴 서버, 너 지금 변화 중이니?! 서버리스(Serverless)의 얼굴 IT 기술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되던 이야기 속,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능력이 있습니다. 원래 있던 선을 지우기도 하고, 또 다른 선을 그을 수도 있지요. 그리고 less라는 단어를 과감하게 넣을 수 있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무궁무진하며 또 자유자재인 곳. 이름 모를 꽃이 피고, 또 다른 묘목이 세워지기도 합니다. 얽혀 있던 실타래를 풀어 새 심지를 세우고, 때로는 과감히 줄여 깔끔하게 매듭짓기도 하지요. 그래서 IT 기술 속 이 색색의 얼굴 너머 짧은 시간 내 많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그중 오늘은 서버리스(Serverless)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서버 = IT 세상에서 매우 중요한 대상이지! 서버라는 것은 참 익숙한 IT 단어입..
[유쾌한 과학 이야기] 한국인 이그노벨상 수상자의 흔들리는 커피 속 과학 고교 시절의 연구로 과학상을? 한국인 이그노벨상 수상자의 흔들리는 커피 속 과학 1991년 미국 하버드 대학의 유머과학잡지사에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시작한 노벨상 패러디,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은 황당해 보이지만 독특하고 나름대로 진지한 연구 성과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린 노벨상 수상자 안드레 가임(Andre Geim)의 개구리 공중부양 실험을 비롯해 의학, 생물학, 수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괴짜 과학인들이 이그노벨상을 수상하였지요. 그중에는 한국인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총 네 명의 한국인이 이그노벨상을 수상하였는데 흥미롭게도 그중 두 명은 종교인입니다. 2011년에 다미선교회의 이장림가 목사가 세계 종말을 예언해 수학상을 받았는데..
[디지털 라이프] “나는 오늘도 지갑 無!” 디지털 지갑의 맹활약이 궁금하다고?! 나는 오늘도 지갑 無! 디지털 지갑의 맹활약이 궁금하다고?! Q : 요즘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나요? YES OR NO Q : 지갑 대신 휴대전화 하나면 OK인가요? YES OR NO 위와 같은 질문을 하면 의외로 많은 수가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거나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지갑을 대신하고 있다는 답이 나올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야 있겠지만 아무래도 디지털 지갑의 발달이 그 요인 중 하나일 수 있겠지요. 지갑 없는 시대, 과연 우리 일상 속에서 진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일까요? 상상 X 이상 디지털 지갑의 오늘이 궁금해?! IT 기술의 발달로 디지털 지갑에 대한 상용화는 지속해 왔습니다. 디지털화된 가치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상 결제 시스템인 ‘e-Wallet’ 혹은 ‘DigITal ..
[유쾌한 과학 이야기] 꿈의 신소재 그래핀, 엉뚱함을 기반으로 탄생하다 꿈의 신소재 ‘그래핀 엉뚱함을 기반으로 탄생하다 전선에 많이 사용되는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반도체에 주로 쓰이는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 이동성이 빠르며,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최고의 열 전도성을 자랑하는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열 전도성이 높은 이 어마어마한 소재는 미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그래핀(graphene)’입니다. 그래핀은 빛을 대부분 통과시키기 때문에 투명하고 신축성도 뛰어난 장점을 가져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래핀의 높은 전기적 특성을 활용해 초고속 반도체에 이용되거나, 투명 전극을 활용해 휘는 디스플레이 또는 디스플레이만으로 작동하는 컴퓨터 등을 만들고, 높은 전도도를 이용해 고효율 태양전지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디지털 라이프] 돌돌 말았다 폈다, 롤러블에 마음을 뺏겼다! 돌돌 말았다 폈다, 롤러블에 마음을 뺏겼다! 휴대전화라는 하드한 물체를 반으로 접는 시대가 올 줄 누가 알았을까요? ‘폴더블’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기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2021년에는 더욱더 색다르고 새로운 형태의 폼팩터 시대가 개막 중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를 논하기 전에 먼저 폼팩터에 대해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A : 폼펙터가 뭐지? B : 요즘은 폼펙터가 참 중요하대! 여기서 말하는 폼팩터(Form Factor)란 제품이나 부품의 크기나 모양 등의 비주얼을 말하는데요, 컴퓨터 마더보드의 폼팩터는 ATX, Micro-ATX 등이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또 산업과 공학 설계에서 폼 팩터는 제품의 구조화된 형태일 것입니다. 그리고 스마트 기기를 대상으로 하자면 그 겉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