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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여행을 떠나요378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이태리 남부투어 첫 번째, 폼페이 이태리 남부투어 첫 번째, 폼페이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아들이 꼭 가고 싶어 하던 폼페이를 보러 떠난다. 렌터카 여행도 고려하였지만 이태리 남부 치안이 불안해 여행객들이 범죄의 표적이 된다는 글이 많아 여행사를 통해 가기로 결정했다. 아침 7시까지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에서 모여야 했는데, 만남의 장소가 숙소 바로 근처라 좋다. 역시 숙소는 조금 비싸도 사통팔달의 위치에 있어야 한다. 아직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로마의 거리는 한산했고, 어렵지 않게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 근처 만남의 장소에 도착했다. 날이 어슴푸레 밝아오는데 성당 안으로 들어가는 수녀님들의 뒷모습이 살짝 보인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유로 자전거나라 가이드와 관광버스. 오른쪽 창가에 앉아야 폼페이 투어 이후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 2022. 9. 30.
[인천 여행] 낙조가 지는 바다를 마주보며 회 한 접시! 후포항, 외포항 낙조가 지는 바다를 마주보며 회 한 접시! 후포항, 외포항 인천 강화도의 작은 항구 후포항에 왔습니다. 지도상에는 ‘후포항’이라고 나와 있는데 ‘선수포구’라고도 한다고 해요. 후포항은 주변에 형성된 벤댕이 특화 거리로 유명해요. 이곳의 식당들은 선주가 운영하는 곳이 많아 갓잡아 신선한 밴댕이를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칼슘과 철분 성분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과 피부미용에 좋은 밴댕이는 성질이 급한 생선이라 잡으면 바로 죽는 경향이 있어 산지에서 바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마을 입구를 들어서자 바로 주차장이 보입니다. 주차장 외벽들이 바다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으로 장식되어 눈을 즐겁게 하네요. 이곳에 주차하고 천천히 걸어 마을을 진입합니다. 참고로 바다 가까운 안쪽에 주차장이 더 마련되어 있어요... 2022. 9. 16.
[인천 여행] 오롯이 즐기는 가을의 자연, 함허동천 야영장 어느새 무더위도 저만치 달아나 버렸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이 기분을 절로 상쾌하게 하는 가을이에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이번 인천 & 광주 여행은 오롯이 즐기는 가을의 자연, 강화도 함허동천 야영장과 후포항, 외포항을 다녀왔습니다. 함께 떠나볼까요?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 함허동천 맑은 가을 하늘과 선선한 바람에 이끌린 발걸음이 주말을 틈타 인천 강화로 향합니다. 목적지는 바로 마니산 서쪽 기슭에 펼쳐진 계곡, 함허동천(涵虛洞天)입니다. 빼어난 산세를 끼고 곳곳에 거대한 너럭바위들이 흩어져 있는 곳, 바위들을 넘나들며 흘러내리는 물줄기 또한 장관을 이룬다고 하지요. 산과 바다, 계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함허동천(涵虛洞天)은 ‘구름 한 점.. 2022. 9. 8.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로마 첫째 날, 캄피톨리오 광장, 베네치아 광장, 트레비 분수, 스페인 계단 로마 첫째 날, 캄피톨리오 광장, 베네치아 광장, 트레비 분수, 스페인 계단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로마에 도착 후 관광 동선은 아래와 같다. 숙소에서 걸어 나와 10여 분 만에 도착한 콜로세움을 시작으로 포로 로마노, 캄피톨리오 광장, 베네치아 광장, 트레비 분수를 보고 저녁 식사 후에 스페인 계단을 들러 숙소로 돌아오는 코스다. 구글 지도를 펼쳐 놓고 보면 대략 아래와 같다. 젤라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언덕 아래를 내려다보니 포로로마노가 한눈에 보인다. 그 옛날 로마 시대에는 얼마나 많은 화려한 건물로 가득했을까. 다음 목적지 캄피톨리오 광장으로 향한다. 캄피톨리오 광장은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며 광장으로 오르는 ‘꼬르도나타’라고 불리는 계단도 그의 작품이라고 한다. 광장에 도착하니 로.. 2022. 8. 31.
[등산으로 힐링하기] 강릉 ‘안보체험 등산로’ 앰코인스토리와 함께라는 도봉산 등산 코스 (약 3.6 km, 휴식 포함 1시간 30분 소요) 여름철 휴양지 강릉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트래킹 코스를 소개합니다! ‘안보체험 등산로’는 1996년 북한군이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산으로 올라간 길을 등산로로 개설해 안보의식을 체험할 수 있는 등산로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동해안을 바라보며 하늘과 맞닿은 탁 트인 능선길을 따라 걸을 수 있어서, 초보자 혹은 누구나 즐기기 좋은 산책길 같은 코스입니다. 이곳은 바우길 8구간 ‘산우에 바닷길’의 일부 구간이기도 한데요, 강릉에는 ‘강릉바우길’이라 부르는 자연적이고 인간 친화적인 트레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백두대간에서 경포, 정동진까지 산맥과 바다를 함께 걷는 약 400km로 강릉바우길 17개 구간, 대관령바우.. 2022. 8. 26.
[광주여행] 문화와 예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상무시민공원, 조각공원> 문화와 예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시장을 나온 발걸음이 인근의 을 향합니다. 울창한 나무숲 사이 그늘 쉼터로 삼삼오오 먹을거리를 나누며 담소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관을 품은 공원은 단순한 녹지 제공에 그치지 않고 문화와 예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존재하는데요, 특히 그곳의 조각공원은 곳곳에 펼쳐진 다채로운 예술작품들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상무조각공원은 호숫가를 중심으로 18명의 조각가의 21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김대성 작가의 은 조각의 규모가 거대하여 멀리서도 단번에 눈에 띕니다. 이육사의 처럼 우리 시대에도 거인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작가의 의도가 담긴 조각이에요. 초월적인 대상을 기다리며 일어나는 거인의 모습이 반쯤 대지에 .. 2022.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