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mmunity/일상다반사

[포토에세이] 생각하는 대로 [포토에세이] 생각하는 대로 런던 도심을 떠나 남쪽으로 남쪽으로 가면 다다르는 브라이튼에서 파란 도화지를 만났다. 고요함 속에서 더는 발 디딜 곳 없는 땅의 끝에 서 보면 파란 바다 도화지에 무엇이든 내 마음대로 그려 넣고 싶어진다. 그리고 그 그림을 꼭 내 인생에서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촬영지 / 영국 브라이튼 세븐시스터즈 글과 사진 / 영업팀 김수민 책임
[포토에세이] 사랑하는 가족과의 여행 [포토에세이] 사랑하는 가족과의 여행 아담한 해수욕장에서 사랑하는 딸과의 추억 만들기. 촬영지 / 모항해수욕장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에피소드] 만남과 이별 만남과 이별만큼 상반된 감정을 가지도록 만드는 단어도 흔치 않을 것이다.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우리는 끊임없이 누군가를 만나고 또 누군가와 헤어져야 한다.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의 첫 대면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고민되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리고 상대방을 알아가면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끝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도 있지만, 전혀 다른 상황으로 전개되기도 한다. 어찌 되었든 이별이란 단어와 맞닥뜨리게 되면 최대한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하고픈 것은 매한가지다. 5년 동안 알게 되었던 형님이 오늘 이사를 했다. 악수를 하고 작별인사까지 마치고 나니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렇게 처음 만남이 또렷해지는지 모르겠다. 이 동네로 처음 이사 오던 날, 그 형님은 참 ..
[에피소드] 보릿고개와 밀 서리 “보릿고개 밑에서 / 아이가 울고 있다 / 아이가 흘리는 눈물 속에 / 할머니가 울고 있는 것이 보인다 / 할아버지가 울고 있다 / 아버지의 눈물 / 외할머니의 흐느낌 / 어머니가 울고 있다 / 내가 울고 있다.” - 황금찬의 시 중에서 가족 모두가 울고 있다. 배가 고프기 때문이다. 배가 고픈 아이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는 것이 없다. 하늘이 ‘한 알의 보리 알’로 보인다고 했다. 배고픈 아이가 넘어야 할 고개는 에베레스트산만큼 높아 보인다. 보릿고개는 가난했던 시절, 우리가 넘었던 눈물겨운 삶의 고개다. 보리가 누릇누릇 익어 가는 5월에서 6월쯤이면 대부분의 농가는 쌀독이 비었다. 그래서 예전에는 보릿고개를 춘궁기라고 했다. 그 고비를 잘 넘겨야 한 해를 그럭저럭 살 수 있었다. 쌀독이 비니, 봄나물..
[포토에세이] 어머님의 뒤뜰에는 [포토에세이] 어머님의 뒤뜰에는 어머님의 뒤뜰, 장독대 근처에는 매년 금낭화가 핀다. 촬영일 / 2019년 5월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포토에세이] 여름 궁전 [포토에세이] 여름 궁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프로트 대제의 여름 궁전. 100헥트르에 이르는 면적도 대단하지만, 7개의 작은 정원에 설치된 144개 분수대에서 동시에 내뿜는 분수 쇼는 장관이다. 대다수 분수대가 황금이라니 더욱더 놀랍고 신비스럽다. 글과 사진 / 사외독자 이수진 님 (서울)
[포토에세이] 그 시절 벚꽃과 함께한 아련한 사랑을 기억하십니까? [포토에세이] 그 시절 벚꽃과 함께한 아련한 사랑을 기억하십니까? 결혼 9주년 여행으로 놀러 간 진행 군항제에서 저와 아내는 사랑에 빠졌습니다. 우리 김은희 박사님~ 우리 이쁜 사랑 변치 말고 평생 같이해요~! 촬영지 / 진해 군항제 글과 사진 / K3 고객만족1팀 이기원 수석
[포토에세이] 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는 것 같다! [포토에세이] 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는 것 같다! 인형들 사이에 구름이가 있다면 야옹해 봐! (구름둥절?!) 촬영지 / 집 글과 사진 / K5 Corp MFG부문 안다연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