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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1237

[에피소드] 고추 직접 재배한 고추를 받으면 기분이 참 좋다. 물론, 가까운 시장에 가서 1천 원짜리 몇 장을 내면 모양이 예쁘고 맛이 좋은 고추는 얼마든지 살 수 있다. 하지만 농부의 정성이 담긴 고추면 그 모양이 좀 생겨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꼭 많은 양이 아니어도 좋다. 주인장의 마음이 담긴 양이면 개수는 문제될 것도 없다.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고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몇 개 담아 왔어요!”라는 말에도 기분이 나쁘지 않다. 그 말에 진의 여부를 떠나 싱싱한 고추를 가지고 왔다는 것이 중요할 뿐이다. 지인은 가까운 텃밭을 활용해 이것저것 심었고, 거기서 수확물이 생기면 나눠주려고 항상 노력해 왔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 마음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 하얀 비닐봉투 안에 정말 막 생긴 고추들이 여러 개 들어있었다... 2026. 8. 28.
[포토에세이] 잠시 흔들려도 [포토에세이] 잠시 흔들려도 전투기도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바람을 마주해야 합니다. 우리도 일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바람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지치고 잠시 흔들릴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가는 방향이 틀린 것은 아닐 겁니다.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하루를 보내고 있는 모든 분께 작은 응원을 보냅니다. 글과 사진 / TEST 제조2팀 최민혁 사원 2026. 8. 27.
[포토에세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포토에세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장성 무궁화공원에 들어서면 바람에 흔들리는 무궁화 꽃밭이 펼쳐진다. 무궁화는 아침에 피고 저녁이면 지지만, 다음 날 또 다른 꽃이 피어난다. 그래서 무궁화 군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끝없는 생명력과 희망을 느낀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꽃길을 따라 걷는 그 순간에, 내 마음에도 무궁화 한 송이가 피어나는 듯했다. 촬영일 / 2026년 8월촬영지 / 전남광주 장성군 무궁화공원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6. 8. 24.
[포토에세이] 여름날의 선물 [포토에세이] 여름날의 선물 인생을 감사한 마음으로 살다 보니, 찜통더위마저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겨울이 되면 이런 즐거움이 그리워질 것 같거든요! 촬영일 / 2026년 8월촬영지 / 강원도 홍천글과 사진 / 기술연구소 선행기술개발그룹 김용준 수석 2026. 8. 21.
[시 한 편] 사랑비 하늘이 울고 있다고 말하지 마요내 마음이 슬퍼서 내리는 비가 아니니까요이 비는 메마른 땅을 적시는 위로이고당신의 어깨에 가만히 내려앉는나의 속삭임이에요창가에 부딪히는 빗방울 소리는당신을 부르는 내 심장 소리이고대지에 번지는 물비린내조차당신 곁에 머물고 싶은 내 향기랍니다슬퍼서 내리는 비라면이렇게 포근하게 세상을 감쌀 수 있겠어요?그러니 이 빗소리를 들으며 웃어줘요이 비가 다 그치고 나면우리 사랑은 더 푸르게 피어날 테니까요. 글 / K4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26. 8. 20.
[포토에세이] 처갓집 시골 마당 [포토에세이] 처갓집 시골 마당 처갓집 시골 마당에 길고양이가 어미 젖을 먹고 있고, 제비집에 어린 새끼 네 마리가 어미를 기다리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촬영일 / 2026년 8월촬영지 / 경북 청도글과 사진 / K4 제조2팀 김병열 수석 2026.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