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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1153

[포토에세이] 고창읍성, 모양성에서 [포토에세이] 고창읍성, 모양성에서 대설주의보 발령으로 하얀 눈이 성벽을 뒤덮은 모습을 기대하며 고창읍성(모양성)으로 향했으나, 눈은 많이 내리지 않아 기대한 설경은 보지 못했지만 고요한 겨울의 숨결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읍성 내부의 맹종죽림은 , , 등의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되었을 만큼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곧게 솟은 대나무 사이로 하늘을 향해 뒤틀리며 자란 소나무는 자연 속에서 각기 다른 생명이 서로의 자리를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조화롭게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촬영일 / 2026년 1월촬영지 / 전북 고창 고창읍성(모양성)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6. 1. 19.
[에피소드] 로봇 꼬마 시절, 마징가 제트와 태권브이를 보면서 자랐다. 로봇의 개념조차 없던 시절에 로봇은 우상이고 영웅이었다. 그들은 나쁜 악당들과 맞서서 지구를 지키며 희망찬 미래를 만들었다. 영원히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 것만 같았던 로봇들이 세월을 훌쩍 뛰어넘은 2020년 중반부터 심심찮게 등장한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어딘가 부자연스럽고 둔하고 느렸던 로봇들이 정말 놀라운 속도로 변신하고 있다. 머스크의 옵티머스가 세상에 공개되던 날, 많은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손가락을 움직이며 한발한발 앞으로 나서는 영상을 보게 된 것이다. 어쩌면 마음 한 편이 서늘해졌을지도 모르겠다. 나도 꼬마 시절 보았던 만화영화를 순간 떠올렸다. 무수한 과학자들이 미래를 예견하면서 미래사회는 이렇게 변해갈 거라며 책으로 옮겨 놓았을 .. 2026. 1. 16.
[포토에세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포토에세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뜨거운 쇳물과 불꽃 앞에서도 친구는 늘 하던 대로 작업을 한다. 특별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본인에게는 그냥 익숙한 하루일 뿐이다. 처음엔 쉽지 않았을 이 작업도 이제는 몸에 익어서 열기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손이 움직인다. 말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이런 모습이 그 사람의 열정인 것 같다. 글과 사진 / TEST 제조2팀 최민혁 사원 2026. 1. 14.
[포토에세이] 전남 1004섬 분재정원 애기 동백축제 [포토에세이] 전남 1004섬 분재정원 애기 동백축제 신안 압해도 1004섬 분재정원의 3km에 이르는 애기동백 숲길에는 2만 그루의 애기 동백나무가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눈 내린 겨울에 보는 꽃이 드문데, 빨간빛 동백이 반짝이는 모습은 마치 바다 위 붉은 융단 같았고, 그 풍경은 겨울이 주는 삭막함과 대비되어 더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촬영일 / 2026년 1월촬영지 / 전남 신안 압해도 1004섬 분재정원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6. 1. 12.
[포토에세이] 2026년의 새로운 출발, 전북 부안 내소사 [포토에세이] 2026년의 새로운 출발, 전북 부안 내소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유독 눈 구경하기 힘든 겨울인 것 같은데, 운이 좋아서 천년 고찰의 서설(瑞雪)을 직접 맞으며 겨울 감성에 빠져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름만큼 상서로워보이는 서설에 덮인 산사의 모습. 고즈넉함의 절정에서 마음의 평안이 노크를 하는 듯합니다. 흰 침묵 속에 처마 끝 풍경소리는 속세의 번민을 겨울바람에 태워 사라지게 하는 마법을 부리네요. 호남 지역 겨울철 최고의 설경을 자랑하는 부안 내소사에서 눈(雪) 호강으로 새해를 힘차게 출발합니다. 촬영일 / 2026년 1월촬영지 / 전라북도 부안 내소사글과 사진 / 기술연구소 선행기술개발그룹 김용준 수석 2026. 1. 7.
[포토에세이]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설경 [포토에세이]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설경 하얀 눈이 덮인 메타세쿼이아길. 길게 뻗은 나무들은 하얀 옷을 입고 고요히 서 있고, 그 사이로 이어진 길은 순백의 세계를 자랑합니다. 고요함이 마음 깊숙이 스며들고, 잠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이 주는 평온을 느끼며 오늘은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촬영일 / 2026년 1월촬영지 / 전남 담양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6.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