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일상다반사1159 [포토에세이] 화순 만연사에서 [포토에세이] 화순 만연사에서 고요한 산사 마당에서 잎을 다 떨군 배롱나무 한 그루가 지금은 꽃을 피울 순 없지만, 연등을 대신 품음으로써 한겨울에 자신만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촬영일 / 2026년 2월촬영지 / 전남 화순 만연사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6. 2. 16. [잠깐만] 설날 문자 보내기 새해 인사는 길지 않아도 마음이 전해집니다. 설날은 평소에 자주 못 전한 고마움과 안부를 한 줄로 건네기 딱 좋은 날입니다. 누구에게 보내느냐에 따라 말투와 온도를 살짝만 조절하면, 같은 문자도 훨씬 다정하게 느껴진답니다. 지금 바로 보낼 수 있는 설날 문자 10가지를 모아봤습니다. (^_^) 1) 웃어른께 보내는 설날 문자 예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2) 고객사와 협력사에 보내는 설날 문자 예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도 귀사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건강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 2026. 2. 13. [에피소드] 요가매트 인연은 생각지 못한 곳에서 우연히 생겨나기도 한다. 그게 사람일 수도 있고 물건일 수도 있다. 친구가 놀러 오라고 해서 집을 찾아간 적 있다. 오전에 오면 된다고 해서 기쁜 마음에 서둘러 준비하다 보니 일찍 도착했다. 친한 친구라 하지만 남의 집에 방문한다는 것은 항상 긴장감이 든다. ‘너무 이른 시간에 온 것은 아닐까? 어떤 말을 꺼내야 할까?’ 물음표로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그러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야 단순하게 정리되었다. “어서 와!” “잘 지냈어?” 간단한 인사말이 오고 가면 긴장감이 싹 풀린다. 다만, 다소 이른 시간에 찾아가기는 한 듯하다. 친구가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말이다. 늘 하는 일이라 마무리를 짓겠다며 양해를 부탁한다고 했다. “괜찮아. 잠시 구경 좀 할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 2026. 2. 10. [포토에세이] 백제 금동대향로 [포토에세이] 백제 금동대향로 단 한 점의 국보만을 전시하고 있는 국립부여박물관 백제대향로관에 들어서면, 고요하고 엄숙함 속에 용이 연꽃을 떠받치고, 연꽃 몸체 위에 23개 산과 39마리 동물, 기마수렵인과 신선 등 16인의 인물이 정교하게 배치되어 봉황과 어우러진 모습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 시간은 찰나의 전율을 느끼는 감동의 순간입니다. 촬영일 / 2026년 1월촬영지 / 충남 부여군, 부여박물관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6. 2. 5. [포토에세이] 겨울철새의 비상 [포토에세이] 겨울철새의 비상 겨울철새들이 한데 모여 군무를 펼치며 하늘을 가르는 줄 알고 감탄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석양 속에 실루엣처럼 떠오른 구름이었네요. 촬영일 / 2026년 1월촬영지 / 광주사업장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3팀 오현철 수석 2026. 2. 2. [에피소드] 고드름 한파의 기세가 매섭다. 공기가 정체되면서 한기가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것이 기상 예보관의 설명이었다. 장갑과 목도리로 중무장을 해도 비집고 들어오는 칼바람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다. TV 뉴스에서는 곳곳이 빙판이니 조심하라는 말을 많이 했다. 외출을 자제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는데, 약속이 있어서 모든 것을 감수해야 했다. 최대한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찾아 신기도 했지만 강추위에는 소용이 없었다. 엉금엉금 한발 내딛는 것이 최선이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장소에서 보자하고 할 걸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것에만 신경을 곤두세우다 보니 주변을 돌아볼 새도 없었다. 그러다 움츠린 몸을 세웠다. 바짝 긴장한 탓에 몸이 경직되는 것 같아 허리를 제대.. 2026. 1. 27. 이전 1 2 3 4 ··· 1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