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일상다반사1259 [포토에세이] 곡성 도림사 계곡 [포토에세이] 곡성 도림사 계곡 신라 무열왕 때 원효대사가 세운 도림사와, 청아한 계곡물 소리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도림사 계곡을 다녀왔다. 천년고찰을 거쳐 올라가다 보면, 여름 물놀이하기 좋은 여러 곳과 만난다. 그중 신선바위는 이름 그대로 신선이 머물다 갈 만큼 넓고 평평한 바위로 탁 트여, 가족 단위로 와서 쉬어 가기에 좋은 곳이다. 촬영일 / 2026년 8월촬영지 / 전남 곡성글과 사진 / K4 기술3팀 서문석 수석 2026. 10. 2. [포토에세이] 아가페정원을 거닐다 [포토에세이] 아가페정원을 거닐다 눈부신 푸른 하늘 아래, 초록의 언덕에 새겨진 ‘아가페’라는 이름이 먼저 마음을 부른다. 그 이름은 단지 정원의 표식이 아니라, 오랜 세월 사랑과 정성으로 가꾸어 온 시간의 흔적이다. 아가페 정원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하늘이 가슴에 내려앉는다. 한없이 높고 넓은 하늘은 답답했던 마음에 여백을 내어주고, 그 아래 곱게 다듬어진 정원은 따뜻한 미소처럼 조용히 방문객을 품어준다. 그 풍경 앞에 서면, 바람도 천천히 흐르고 시간마저 잠시 걸음을 늦추는 듯하다. 촬영일 / 2026년 9월촬영지 / 전북 익산시 아가페정원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6. 10. 1. [포토에세이] 초록 위로 다가오는 가을 [포토에세이] 초록 위로 다가오는 가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활공장인 문경 단산에 다녀왔습니다.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 인적이 없어서, 아무도 없는 산 정상에서 알프스의 초원에서나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전세 내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여름의 풍경과 별반 다름이 없지만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 실감나도록, 보이지 않는 상쾌한 가을바람이 불어와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음을 은밀히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촬영일 / 2026년 9월촬영지 / 경상북도 문경 단산글과 사진 / 기술연구소 선행기술개발그룹 김용준 수석 2026. 9. 30. [에피소드] 분식집 예전과 같은 하늘과 돌, 그리고 바람이 그 자리에 있고 10년 전에 있는 소나무 한 그루에 변함없이 서 있다면 과거를 기억하기 안성맞춤일 것이다. 비록 많은 세월이 흘러서 한 쪽 가지가 볼품이 없어졌다고 해도 진한 향수를 느끼기엔 별 문제는 없을 것이다. 오랜만에 걸어보는 친숙한 길이 있다. 보도블록은 과거와 다르더라도 길을 따라 서 있는 건물들의 형태는 똑같고, 우측으로 보이는 고가도로도 그대로다. 세월이 지나다 보니 건물마다 달려 있는 상호 간판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업종은 같지만 다른 상호를 달고 비슷한 영업을 하는 집도 있었다. 그런 가 하면, 간판 자체를 큼지막하게 만들어 새로운 사업을 하는 가게도 보였다. 과거와 구조와 큰 형태는 변한 것이 없지만 낯선 이름의 가게들로 인해 서먹서먹함이 .. 2026. 9. 28. [포토에세이] 갑천생태호수공원 [포토에세이] 갑천생태호수공원 갑천생태호수공원은 대전에 새로 생긴 생태호수 공원으로, 꿈돌이 조형물과 전망대, 출렁다리 등 가족들과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촬영일 / 2026년 9월촬영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글과 사진 / K4 제조2팀 김병열 수석 2026. 9. 25. [포토에세이] 황등석산에서 [포토에세이] 황등석산에서 익산 황등석산(황등석 채석장)은 전북 익산시 황등면에 위치한 국내 대표 화강암 채석장으로, 1920년대부터 본격적인 채석이 이루어져 왔다. 이곳에서 생산된 고품질 화강암인 황등석은 서울 광화문광장, 국회의사당, 청와대 주요 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 상징 건축물과 기념 조형물에 사용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현재 황등석산은 거대한 원형 채석장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둘레 약 1.5km, 깊이 약 80~120m에 달하는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축구장 여러 개를 합친 면적의 거대한 채석 공간은 마치 고대 로마의 콜로세움을 연상시켜 ‘한국의 콜로세움’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최근에는 산업유산과 관광자원을 접목한 문화관광 명소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데, 전망대에서 거대한 채석장을.. 2026. 9. 23. 이전 1 2 3 4 5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