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일상다반사1014 [포토에세이] 변신은 무죄 [포토에세이] 변신은 무죄 무더운 날씨에도 외줄로 아파트 외벽을 타며 오래된 페인트를 벗기고 새로운 페인트를 입히는 전문가들의 손길 덕분에 아파트는 큰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곧 멋진 모습으로 탈바꿈하겠지요? 촬영일 / 2024년 9월촬영지 /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지구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오현철 수석 2024. 9. 12. [포토에세이] 베트남 하롱베이 [포토에세이] 베트남 하롱베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하롱베이(할롱만, Halong Bay)는 산에 살던 용이 바다로 내려올 때의 꼬리질로 계곡과 동굴, 3,000여 개의 섬들이 만들어졌다는 전설을 간직한 세계 8대 절경의 여행지로, 신비로운 자연 경관의 오묘함을 보여줍니다. 촬영일 / 2024년 5월촬영지 / 베트남 꽝닌성 하롱베이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4. 9. 10. [에피소드] 오이지 여름나기에 필요한 음식들은 많이 있다. 초복, 중복, 말복을 책임지는 삼계탕이 있기도 하지만,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며 입맛을 돋우는 장아찌 음식도 한 몫을 크게 한다. 특히, 여름에 담그는 오이지는 여름철을 굳건하게 이겨낼 수 있는 보약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햇살과 이슬의 힘으로 큰다는 오이는 여름철의 대표적인 채소다. 그래서 오이를 오래 먹어 보고자 선조들이 고안해낸 음식이 오이지인 듯싶다. 한참 맛있는 시기에 담가야 두고두고 맛있는 오이지를 먹을 수 있다면서 참 부지런하게 오이를 담그던 어머니의 손길은 아직도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튼실한 다다기 오이로 해야만 물러지지 않는다며 20~30개 오이를 운반할 때도 조심조심을 강조하던 어머니의 말씀에 오이가 잔뜩 담긴 보자기를 몸에 딱 붙이고 한.. 2024. 8. 29. [포토에세이] 다음 [포토에세이] 다음 여리던 노을에 어스름 더하고온전한 하루로 수고한 석양이 수평선 다가갈 때뻣뻣한 몸치라도 팔 뻗고 허리 굽혀 저기 조형물에 맞대면나름 커다란 하트 모양새로 금빛 낙조를 품어볼 텐데 오늘따라 축축한 하늘에 전하는 서운함은시원한 해풍이 달래주시니바로 옆 묘한 얼굴에 양손 넣어거짓 없을 아쉬움은 털고 다음을 남겨놓습니다. 촬영지 / 변산해수욕장글과 사진 / K4 제조1팀 오진병 수석 2024. 8. 27. [포토에세이] 여름엔 물놀이가 최고! [포토에세이] 여름엔 물놀이가 최고! 아파트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잠시 망중한을 즐겨봅니다. 촬영일 / 2024년 7월촬영지 /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지구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오현철 수석 2024. 8. 22. [포토에세이] 자연의 신비, 비움과 채움 [포토에세이] 자연의 신비, 비움과 채움 하루 네 번6시간 간격으로저 큰 바다의 물들이 나가고 채움을 반복한다참 신기하네물이 빠지고 뻘이 단단함에물이 있으면 수심 깊은 곳에 엄두도 못 내는데바닷물을 비워줌으로모래 속에서 저 맛있는 조개도 차지하니이 또한 좋지 아니한가 촬영지 / 충남 태안 청포대글과 사진 / K5 SMD부문 김순애 사원 2024. 8. 20. 이전 1 2 3 4 5 6 7 ··· 1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