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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1209

[포토에세이] 인천의 랜드마크, 월미도 [포토에세이] 인천의 랜드마크, 월미도 4월의 월미도는 섬 전체가 봄꽃의 융단 폭격을 맞은 듯, 여행객들에게 상륙 작전을 도발하게끔 유혹을 던집니다. 수줍음 가득한 연분홍 꽃잎은 바람에 실려 길 위를 유영하고, 노란 개나리와 어우러진 봄빛은 마치 수채화처럼 번집니다. 바다의 향, 봄꽃의 향, 그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기에, 오늘만큼은 욕심을 부려 이 모든 봄의 선물을 감성의 상자안에 담아둘 겁니다. 촬영일 / 2026년 4월촬영지 /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도글과 사진 / 기술연구소 선행기술개발그룹 김용준 수석 2026. 5. 12.
[포토에세이] 소쇄원의 봄 [포토에세이] 소쇄원의 봄 소쇄원의 산수유와 홍매화가 멋진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이 왔다고 노래하고 있다. 소쇄원의 봄은 조용하고 단정하며 깊다. 오래된 돌과 담장 위에 내려앉은 빛은 계절의 깊이를 더하고,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촬영일 / 2026년 3월촬영지 / 전남 담양 소쇄원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6. 5. 8.
[포토에세이] 경남 하동 쌍계사 벚꽃길 [포토에세이] 경남 하동 쌍계사 벚꽃길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은 전라남도 구례에서 경상남도 하동으로 이어지는 섬진강 변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약 6km 구간에 걸쳐 50년에서 100년 된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한다. 촬영일 / 2026년 4월촬영지 / 경남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글과 사진 / K4 기술3팀 서문석 수석 2026. 5. 7.
[에피소드] 운동화 운동화를 신고 산으로 행했다. 등산화를 신고 가는 것이 마땅하겠지만 등산화를 빨아서 널어 놓은 상태라 부득이하게 운동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금방 산 운동화라면 무리해서 산을 오를 생각은 하지 못했을 것이다. 산에 오를 때는 많은 난관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운동화가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를 테면, 다소 가파른 길에 들어서면 미끄러질 수도 있고 바위와 돌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발목이며 발가락에 무리를 줄 수도 있어서다. 그런 상황임을 알고 있음에도 운동화를 신고 산을 오르는 것은, 자주 신어서 편해진 것일수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 보자면, 다소 시일이 지나다 보니 운동화에 대한 애착이 무디어진 것일 수 있다. 1년 정도 지나다 보니 운동화 여기저기 마모가 있고 발뒤꿈치 부분은 닳아.. 2026. 4. 29.
[포토에세이] 미소 [포토에세이] 미소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사람들의 미소는 향기가 되어, 이곳은 여린 벚꽃보다 진한 향으로 가득합니다. 촬영일 / 2026년 3월촬영지 / 전남 나주 한수제글과 사진 / K4 제조2팀 오진병 수석 2026. 4. 27.
[포토에세이] 고흥 여행 [포토에세이] 고흥 여행 고흥 거금도 섬에 있는 거금생태숲은 초록초록한 숲길과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는 소리에 그저 걷고 숨 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평온함이 깊이 내려앉는 곳이다. 해돌마루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생각보다 더 가까이에서 마음을 건드린다.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잔잔하게 밀려오는 파도 소리는 아무 말 없이도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 억지로 무언가를 내려놓으려 하지 않아도, 그 공간에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최애 장소이다. 달콤새콤한 석류에이드와 마늘소금빵의 향과 쫀뜩함에 빠지는 빵지순례 코스이기도 하다. 산과 바다가 내어주는 선물에 봄 향기 가득한, 마음 따뜻해지는 여행이었다. 촬영일 / 2026년 4월촬영지 / 전남 고흥 거금생태숲과 해돌마루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2팀 정순.. 2026.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