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일상다반사1114 [포토에세이] 송광사의 배롱나무 [포토에세이] 송광사의 배롱나무 천년 고찰 송광사의 배롱나무는 폭염 속에서도 고요한 분위기 속에 붉은 연분홍빛 꽃을 활짝 피우고, 여름의 정취를 뽐낸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은 고요한 산사의 정적 속에 생동감을 넘치게 하고, 송광사의 전각들은 한 폭의 동양화처럼 다가온다. 촬영일 / 2025년 8월촬영지 / 전남 순천 송광사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5. 8. 11. [포토에세이] 한여름의 작품들 [포토에세이] 한여름의 작품들 극심한 폭염 가운데에서도 배롱나무 꽃의 맵시와 석양이 만들어주는 아름다움 작품들 덕분에 출퇴근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촬영일 / 2025년 6월촬영지 / 광주사업장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3팀 오현철 수석 2025. 8. 7. [포토에세이] 여유 [포토에세이] 여유 보라카이에서의 하루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했습니다. 파도 위에 떠있는 배와 푸른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바다는 그 자체로 힐링이었어요. 도심의 소음과 바쁨을 잠시 잊고, 자연과 하나되어 진정한 여유를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촬영일 / 2025년 7월촬영지 / 필리핀 보라카이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2팀 강순영 사원 2025. 8. 5. [에피소드] 커피믹스 세 달 전쯤 마트에서 커피믹스를 사온 적이 있었다. 보통 하루에 2개도 먹고 3개도 먹는 날도 있었다. 과도한 섭취는 잠 자는데 방해가 될까 싶어서 그나마 조절을 하면서 먹으려 노력했는데도 기분 좋을 때는 한 봉 더 뜯어 커피잔에 따르기도 했다. 아침이 되면 할당량을 정하고 나머지는 장롱에 넣어 끊임없는 커피 유혹을 사그라들게도 만들었다. 그런 노력 덕분에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남은 커피믹스는 도로 커피박스 상자에 집어넣을까 고민하다 그건 내키지 않아서 침대 옆에 있는 사발면 상자에 툭하고 던져 놓았다. 그리고 다음날 남겨 놓았던 커피믹스는 잊어버리고 그날의 할당량인 커피믹스 2개만 상자에서 꺼내 놓았다. 그렇게 사발만 상자로 들어간 커피믹스는 잊히게 된 것이었다. 한 달.. 2025. 7. 31. [시] 회상 너를 처음 만났을 때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지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너를 만나면 해주려고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준비해 두었는데막상 너를 만나면 머리속이 하얘져서아무 말도 생각나질 않더라왜 그런 거지?그때 너는 나의 어디가 좋았던 거니?지금 생각하면 너무 바보 같았는데다행이야너를 사랑할 수 있어서너와 함께할 수 있어서좋아 글 / K4 제조부문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25. 7. 30. [포토에세이] 정원 [포토에세이] 정원 모든 것이 자라나는 계절,그 단정한 조화로움에 숨겨진 인내와 시간을 엿보게 됩니다.오늘의 평화와 내일의 희망이 녹아든 것처럼. 촬영지 / 순천만 국가정원글과 사진 / K4 제조1팀 오진병 수석 2025. 7. 28. 이전 1 2 3 4 5 6 7 ··· 1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