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일상다반사1202 [시 한 편] 우리라는 이름으로 낯설던 풍경이 당신의 손길로 익숙해지고계절이 여러 번 바뀌어 우리 곁을 지나도당신은 내게 가장 따뜻한 풍경입니다. 힘들 때면 쉼표처럼 기대어 쉬고슬플 때면 빗물 같은 눈물을 닦아주는당신의 품은 나의 유일한 안식처이자 세상입니다. 시간이 흘러 세상의 빛이 조금 바랜다 해도내 마음의 시계는 늘 당신을 향해 흐르고어제보다 더 깊이, 오늘보다 더 간절히당신의 곁을 지키는 단 하나의 이유가 되겠습니다. 바람이 불어와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처럼언제나 당신의 곁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우리라는 이름으로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글 / K4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26. 4. 20. [에피소드] 쭈꾸미 오랜만에 등산도 할 겸 가까운 산으로 향했다. 4월의 봄햇살이 화려하게 내리쬐고 있었다. 10여도 안팎의 기온이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발걸음에도 무리가 가지 않았다. 산으로 오르는 길 가까이에 핀 벚꽃이 벌써 화사하게 피어 있었다. 한참을 쉰 탓일까? 높지 않은 산을 오르는 길에도 숨이 가빠왔다. ‘운동을 해야 하는데….’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래도 산 정상에 오르니 맑은 공기와 마주할 수 있었다. 올라온 보람을 비로소 찾을 수 있었다.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며 먼 산을 응시하면서 눈의 피로도를 낮추었다. 푸른색의 향연이 펼쳐진 산의 모습에서 후련함이 느껴졌다. 10여 분 동안 이 산과 저 산을 번갈아 마주했지만 사람의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다. 적막감이 좋긴 했지만 오래 지속되는 고요함에 조금.. 2026. 4. 17. [시 한 편] 당신의 미소 피아노 건반 같은 테라스 위로눈부신 햇살이 내려앉으면당신의 웃음소리는 선율이 되어바람을 타고 높이 실려 갑니다. 두 손을 높이 들어 하늘을 품고때로는 소중한 이와 나란히 걸으며그려내는 모든 몸짓 하나하나가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됩니다. 전해지는 따뜻한 마음의 하트처럼당신의 하루도 사랑으로 가득하기를,언제나 이 자리에서당신의 행복한 순간을 함께 그리겠습니다. 글 / K4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26. 4. 15. [포토에세이] 벚꽃맛집 [포토에세이] 벚꽃맛집 십리 벚꽃길.벚꽃이 길이 되어,하동에서 구례로봄의 시간이 천천히 이어져마음에 스며든다. 촬영일 / 2026년 3월촬영지 / 경남 하동군, 전남 구례군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3팀 오현철 수석 2026. 4. 14. [포토에세이] 구례의 멋 [포토에세이] 구례의 멋 구례에는 절벽에 지은 사성암과 홍매화 있는 화엄사가 유명합니다. 촬영일 / 2026년 3월촬영지 / 전남 구례글과 사진 / K4 제조2팀 김병열 수석 2026. 4. 9. [포토에세이] 목련꽃을 바라보며 [포토에세이] 목련꽃을 바라보며 아침 공기가 아직 차가운 3월의 끝자락 하얗게 활짝 핀 목련이 조용히 나를 반긴다. 순백의 목련 아래에 서 있노라면 마음도 같이 밝아진다. 촬영일 / 2026년 3월촬영지 / 광주 중외공원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6. 4. 6. 이전 1 2 3 4 5 6 7 ··· 2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