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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1055

[포토에세이] 포천 나들이 [포토에세이] 포천 나들이 30년 채석 후 버려진 척박함에 담수가 자라고쓸쓸한 공간에 이끼 돌며 풀나무 채우니여행객의 경유지 되고 나들이의 목적지 되어얼마 남지 않은 가을 한 꼬집이라도 담아봅니다. 촬영지 / 포천아트밸리 천주호글과 사진 / K4 제조1팀 오진병 수석 2024. 12. 10.
[포토에세이] 떠나요, 제주로 [포토에세이] 떠나요, 제주로 함께하는 삶이란,우리 서로 고맙다는 말보다우리 서로 사랑한다는 말보다우리 서로 마주보고 웃으며 행복을 나누는 것. 촬영일 / 2024년 10월촬영지 / 제주도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4. 12. 5.
[포토에세이] 차 한 잔의 여유 [포토에세이] 차 한 잔의 여유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찾은 테라로사.덩쿨이 건물을 둘러싸여 있어서 감회가 새롭고,책으로 꽉 채워져서 좋았던 카페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촬영일 / 2024년 10월촬영지 / 테라로사 경포호수점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4. 12. 3.
[에피소드] 갓김치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이런저런 김치들을 하느라 엄마는 분주하게 하루를 보내셨다. 커다란 고무대야에 김치 양념을 넣고 빨간 고무 장갑을 낀 손으로 쓱쓱 버무리고 나면, 맛깔 나는 양념이 뚝딱하고 만들어졌다. 채 썰은 무,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다진 파, 설탕, 액젓 등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양념들이 빨갛게 하나의 옷으로 갈아입고 김치가 될 재료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 그렇게 절임 배추를 만나 배추 사이 사이로 스며 들면 걸작품 포기김치가 탄생한다. 엄마는 더 맛있게 한다고 철에 따라 굴을 사다 넣기도 했고, 어떤 때는 황새기젓을, 살이 통통 오른 새우젓을, 시원한 맛을 추가한다며 배나 사과를 갈아 넣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으셨다. 그렇다 보니 익지 않은 김치도 그런대로 맛을 내기도 했지.. 2024. 11. 28.
[포토에세이] 가을 가족여행 [포토에세이] 가을 가족여행 하조대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와둘레길을 걸으며파도 치는 바다를 바라보다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구경하며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본다. 촬영일 / 2024년 10월촬영지 / 강원도 양양 하조대 전망대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4. 11. 26.
[포토에세이] 장성 백양사의 단풍 [포토에세이] 장성 백양사의 단풍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백양사의 단풍이 절정은 아니지만, 푸르른 하늘은 쌍계루 앞 연못에 비친 단풍과 함께 백학봉의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촬영일 / 2024년 11월촬영지 / 전남 장성 백양사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4.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