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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1119

[포토에세이] 오늘은 선물입니다 [포토에세이] 오늘은 선물입니다 귓가에 들리는 음악과,흐드러지게 핀 장미꽃을 쫓는 눈,콧등을 스쳐 지나가는 산들바람.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평범한 하루를 즐기는 이들이참 평화로워 보인다.누군가 말하기를, 어제는 지난 과거이며 내일은 알 수 없으니,오늘을 선물인 것처럼 살라고 한다.누군가에게는 절실한 이 말이,또 어떤 이들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이 말이,새삼 이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오늘이 좋다고.오늘이 선물인 것처럼 살라고. 글과 사진 / K5 SMD부문 김순애 사원 2025. 6. 17.
[포토에세이] 130살이 넘은 성당 [포토에세이] 130살이 넘은 성당 같은 종교지만 다른 모습을 가진, 130년이 넘은 성당인 하노이 성 요셉 대성당과 박닌 성당의 모습. 촬영지 / 베트남 하노이 & 박닌글과 사진 / K4 제조부문 제조2팀 김병열 수석 2025. 6. 12.
[포토에세이]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와인동굴 [포토에세이]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와인동굴 전남 광양 백운산은 호남정맥 끝자락의 한반도 남단 중앙부에 위치해 있다. 백운산에는 98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60년 넘은 삼나무, 편백, 소나무 등 천연림이 있는 휴양지로 주위 숙박동, 야영장, 황톳길 등이 조성되어 있고, 목재문화 체험장과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휴식지로도 좋은 곳이다. 그리고 인근 와인동굴에서 와인족욕을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촬영지 / 전남 광양 백운산글과 사진 / K4 기술부문 K4기술3팀 서문석 수석 2025. 6. 10.
[포토에세이] 푸르름의 고장, 강진을 가다 [포토에세이] 푸르름의 고장, 강진을 가다 한양과 멀고 한적해 조선 시대부터 유배지로 널리 알려진 강진을 다녀왔어요. 강진은 도자기로도 유명하지만, 월출산 아래 다원에서 자라는 녹차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푸르름이 넘치는 강진 방문을 꿈꾸는 분들에게 월남사지, 설록다원강진, 백운동원림, 백련사, 다산초당을 추천합니다. 촬영일 / 2025년 5월촬영지 / 전라남도 강진군 일원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품질보증3팀 오현철 수석 2025. 6. 4.
[에피소드] 토마토 운동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지하상가를 지나 1km를 더 걸어야 도달할 수 있는 곳이다. 보도블록을 따라 한참을 걸어야 한다. 오고 가는 버스들이 많은 곳이다 보니 정류장에도 사람들이 많고 인도에도 오가는 사람도 많다. 유동인구가 많다 보니 큰 건물도 많고 상가들도 많이 들어 와 있다. 하지만 경기가 어렵다 보니 버티지 못하고 하던 일을 그만 두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러면 이때다 싶어 채소나 과일 장수들이 물건을 한 가득 싣고 와서 싸게 팔기도 한다. 젊은 청년들이 손님을 끌기 위해 쉴 새 없이 말을 한다. “어서 오세요! 참외가 5,000원! 토마토는 2,000원!” 전통시장보다도 싼 가격에 가던 길을 멈춘다. 운동을 하기 위해 급하게 나오다 보니 지갑을 챙기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쉬웠다. 커다란 .. 2025. 5. 30.
[포토에세이] 월악산이 보이는 카페 탄지리에서 [포토에세이] 월악산이 보이는 카페 탄지리에서 아주 가끔은 힘들여 오르지 않고, 멀리서 바라만 보는 것도 힐링일 수가 있습니다. 카페에서의 망중한. 눈 앞에 펼쳐진 5월의 싱그러움에 넋 놓고 커피 향에 취해봅니다. 촬영일 / 2025년 5월촬영지 / 충북 제천 카페 탄지리글과 사진 / 기술연구소 선행기술개발그룹 김용준 수석 2025.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