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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

[디지털 라이프] IT 기술과 수면의 만남, 슬립테크 sleep tech 첨단 기술이 ‘꿀잠’ 자게 해준다고?! IT 기술과 수면의 만남, 슬립테크(sleep tech) 어질어질 몽롱한 박 대리, 오늘도 만성피로에 시달리다! 박 대리는 요즘 폭염 가운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다음날 오전부터 점심때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증 가운데 시달리곤 했는데요, 원래도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스타일이었으나 강력한 습도와 열기가 방안에 엄습하자 불면의 밤은 더더욱 출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근 후 아무리 쓰디쓴 아메리카노를 목 너머로 밀어 넣어도 잠은 달아나지 않았는데요, 결국 업무에도 영향을 줘, 머리가 멍해지는 것은 물론, 모니터만을 물끄러미 바라본 채 몽롱한 정신을 부여잡아야 하는 일상이 반복됐지요. 이처럼 ‘불면증’은 밤에 찾아오는 불청..
앰코코리아 앰코인스토리 반도체 이야기 연재목록 앰코인스토리 반도체 이야기 연재목록 (2014~2017) 반도체, 그리고 현재 - 반도체의 집적도를 높이고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의 등장https://amkorinstory.com/8 반도체, 그리고 현재 - 누설전류를 해결하는 기술 High-K와 Fin-FEThttps://amkorinstory.com/9 반도체, 그 역사의 시작 - 반도체에 대한 이해와 개발의 역사https://amkorinstory.com/72반도체, 그리고 미래 – 실리콘 반도체의 한계와 그래핀https://amkorinstory.com/86반도체, 그리고 미래 – 양자 컴퓨터https://amkorinstory.com/102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생활 속의 반도체 - 과거와 현재편https://amkorinstory.com/..
[디지털 라이프] IT 기술과 법규 준수 및 규제의 만남, 레그테크 (RegTech) 금융권의 새바람 IT 기술과 법규 준수 및 규제의 만남, 레그테크(RegTech) IT 기술의 발전 가운데 일상 속 소소하고 소담한 물건이나 행동 가운데 영향을 미치는 형태가 있는가 하면, 범접하기 힘든 큰 영역 가운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광대한 대지를 일궈 나가는 보폭이 큰 모양새도 있습니다. 특히, 금융이나 경제, 도시와 같은 거대한 바운더리와 IT 기술의 만남은 풍속의 세기를 짐작할 수 없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금융 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레그테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Zoom in_금융권에 등장한 레그테크, 넌 누구니? 규제를 뜻하는 레귤레이션(Regulation)과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회사나 감독 기관 등에 있어 내부통제와 법규..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터치스크린, 2편 지난 호에서 살펴본 아래 그림과 같은 감압식 터치스크린은 ‘누르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방식입니다. 감압식 터치스크린은 압력을 감지해 터치 여부를 판단하므로 실제로 화면을 일정 이상의 힘으로 눌러야 터치를 알아챌 수 있습니다. 감압식 터치스크린 액정 위에는 여러 층이 겹겹이 쌓여 있는데, 바깥쪽은 부드럽고 눌릴 수 있는 재질로 만들어진 층이 있고 다음으로 액정을 보호하는 층과 전기가 통하는 층 2개가 있습니다. 바깥쪽의 유연한 막을 누르면 전기가 통하는 층 2개가 서로 맞닿으면서 전류와 저항이 변하고 이를 감지해 화면 위 어느 부분이 눌렸는지 가로, 세로 좌표를 알아내는 방식입니다. 반면, 아래와 같은 정전식은 ‘만지는 것’만으로 동작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정전식이 적용된 터치스크린에는 화면 전체에 전기..
[디지털 라이프] 법, 생각보다 쉬운 걸! IT 기술과 법률의 만남, 리걸테크 (Legaltech) 법, 생각보다 쉬운 걸! IT 기술과 법률의 만남, 리걸테크(Legaltech) “딱딱하다, 어렵다, 다가가기 쉽지 않다.” 법과 법률 서비스 분야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단어들입니다. 살면서 우리는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법을 알아야 할 시점이 들이닥치지만 그때마다 혼자서 매듭을 풀어나가는 일에는 어려움과 당혹스러움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법률에도 서비스라는 분야가 존재하지만 마음처럼 친근하게 다가가기란 한계가 존재합니다. 아울러, 법과 관련된 분야는 오롯이 사람의 영역이었습니다. 유구한 역사 가운데 공고하게 구축된 그 옹골진 성벽 너머 새로운 기술력이 기웃거리기 쉽지 않은 성역에 가까웠습니다. 또, 법률 서비스는 특유의 복잡성과 대면 영업에 기인한 서비스 특징 때문에 첨단 기술력과의 조합은 머나먼 일..
[디지털 라이프] IT 기술과 농수축산업의 만남, 팜테크 & 스마트팜 기술이 일구는 자연 IT 기술과 농수축산업의 만남, 팜테크 & 스마트팜 귀농 가정 은별이 네의 조력자는 누구일까? 아버지의 조기 은퇴 후 귀농을 했던 은별이네 집. 어떻게든 싱싱하고 좋은 농작물을 생산하기 위해 매일 첫새벽을 깨치며 온 가족이 매달린 지도 수년. 하지만 요즘 은별이네 아침 시간에는 왠지 모를 느긋함이 배어 있습니다. 하루를 옹골지게 일구는 시간 가운데 사람의 잰 손길을 돕는 또 다른 조력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태양과 땅, 흙과 물이 어우러져 찬란한 결실을 잉태하기까지의 그 아름다우면서도 힘겨운 농업의 여정 가운데 첨단의 기술력이 동행하는 것입니다. 비닐하우스나 온실로 향하는 은별이 엄마 아빠의 걸음에는 살랑거리는 바람 마냥 가벼운 마음이 실립니다. 도착하니 하우스 천장에 설치된 여러 개의..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9년 4월 29일 정부, 비메모리 반도체에 10년간 1조 투입기사보기 : 세계일보정부가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연구개발(R&D)에 향후 10년간 1조원을 투입한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정부가 바이오·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3대 중점 육성 산업으로 꼽은 것으로, 삼성전자는 이 분야에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지난 25일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청한 국가 R&D 사업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 개발’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켰다. 과기정통부와 산자부는 당초 1조5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을 신청했지만, 최종 규모는 1조원으로 승인됐다. 홍남기 "시스템반도체 육성 최종안 곧 발표"기사보기 : 파이낸셜뉴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터치스크린, 1편 지난 호(www.amkorinstory.com/3062)에서 노트 펜의 필압(筆壓, Pen pressure)을 잠시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필압이란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 펜이나 붓 등의 도구에 가해지는 압력을 말하는데요, 연필로 꾹꾹 눌러쓴 글씨와 화선지에 스치듯 지나간 붓의 자국은 느낌이 매우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필압에 따라 다양한 개성으로 글씨와 그림을 표현할 수 있지요. 도구를 붓이라고 가정한다면, 필압을 강하게 주어 굵게 그리거나 약하게 하여 가늘게 그릴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크레용이나 목탄, 콩테처럼 진하게, 약하게 농도를 조정하는 것까지 필압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서예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영자팔법(永字八法)’이라 하여 서법을 ‘永’ 자의 여덟 점획으로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