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ategories5091 [포토에세이] 월악산이 보이는 카페 탄지리에서 [포토에세이] 월악산이 보이는 카페 탄지리에서 아주 가끔은 힘들여 오르지 않고, 멀리서 바라만 보는 것도 힐링일 수가 있습니다. 카페에서의 망중한. 눈 앞에 펼쳐진 5월의 싱그러움에 넋 놓고 커피 향에 취해봅니다. 촬영일 / 2025년 5월촬영지 / 충북 제천 카페 탄지리글과 사진 / 기술연구소 선행기술개발그룹 김용준 수석 2025. 5. 28. [포토에세이] 조우(遭遇) [포토에세이] 조우(遭遇) 어느 날의 공원 한 켠. 좀처럼 보기 드문 풍경입니다. 오리는 긴 목을 들어 낮게 울고, 강아지는 앞발로 툭, 툭, 땅을 구르고, 덩치에 밀린 비둘기는 눈치껏 갸우뚱대며 무언가 의견이 오가는 듯합니다만, 지나는 사람은 살며시 미소를 띄우고, 지켜보던 나는 여전히 무슨 상황인지 궁금해합니다. 잔잔한 바람이 호수를 돌아 라일락 머금어 돌아올 즈음, 포근한 봄햇살의 중재로 각자의 길을 찾아갑니다만, 오늘 저들의 조우로 우주평화가 조금 더 가까워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촬영지 / 광주 호수공원글과 사진 / K4 제조1팀 오진병 수석 2025. 5. 27. 앰코테크놀로지 창업 57주년 기념 이벤트 결과 발표 _ 웹진 [앰코인스토리] 2025. 5. 26. [음악감상실] Moderato! 온화하게 보통 빠르기로 듣는 클래식 음악 클래식 음악의 제목은 작곡가, 악기 형태, 곡 번호, 음의 조성, 작품을 출판한 번호, 부제, 빠르기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Beethoven Violin Sonata No.5 in F Major Op.24, Allegro 순으로 ‘베토벤/바이올린 소나타/5번/F장조/작품번호24’와 같은 순서입니다. 즉, 제목을 보면 곡에 대한 전반적인 줄거리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베토벤이 작곡한 바이올린 독주곡 중 5번째 곡이며 F장조로 음이 구성되고 베토벤이 24번째로 출판한 작품으로 유쾌하게 연주하는 곡이라고 풀이하면 됩니다. 통상적으로 이러한 형식에서 제목은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Op(Opus) 번호가 낮으면 낮을수록 작곡가가 먼저 작곡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모짜르트 레퀴엠 D단조 K.. 2025. 5. 23. [포토에세이] 길상사와 마주하다 [포토에세이] 길상사와 마주하다 성북구에 위치한 길상사. 아주 조용하고 예쁜 사찰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가족건강을 발원하고 왔습니다. 촬영지 / 서울 성북구 길상사글과 사진 / K5 품질보증1팀 여민정 사원 2025. 5. 22. [중국어 탐구생활] ‘라오포’라고 부르는 건 이미 유행이 지났다 叫’老婆’已经不流行了 어느새 벌써 일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사회가 빨리 변화하는 만큼 신조어나 줄임말 등 언어를 표현하는 방식도 많이 변하는데요, 보통 중국에서 아내는 ‘老婆(lǎopó)’를 일반적으로 사용했는데, 요즘은 다른 몇 가지 호칭으로 ‘아내’를 부른다고 합니다.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叫’老婆’已经不流行了, 现在都叫这4个称呼。Jiào ‘lǎopó’ yǐjīng bù liúxíng le, xiànzài dōu jiào zhè 4 gè chēnghu.아내를 ‘lǎopó’라고 부르는 건 이미 유행이 지났습니다. 요즘은 이 네 가지로 표현합니다. 1.姓氏 + 属相叠词Xìngshì + shǔxiàng dié cí‘성씨’와 ‘띠’를 중복해서 붙임.. 2025. 5. 22. 이전 1 2 3 4 ··· 8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