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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세계 속 과학, 과학 속 세계] 소외 없이 함께 누리는 네덜란드의 과학 소외 없이 함께 누리는 네덜란드의 과학 풍차와 튤립, 여기에 히딩크까지 더한다면 아마도 네덜란드(Netherlands)를 떠올리지 못할 분은 거의 없을 텐데요. 국명 자체가 ‘낮은 땅’이라는 뜻을 가질 만큼 해수면보다 낮은 저지대 영토가 특징입니다. 전 국토의 4분의 1이 저지대이기 때문에 제방을 쌓고 바닷물을 제방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풍차를 세웠습니다. 이를 통해 토지 확보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국 및 낙농업 국가로 거듭났습니다. 천연자원이 거의 없는 척박한 황무지 네덜란드는 현재 세계 제1의 유제품 수출국이자 토마토, 감자, 양파 수출량 역시 세계 1위입니다.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농산물 수출국이기도 합니다. 다른 유럽연합회원국들이 네덜란드를 ‘유럽의 급식소’나 ‘유럽의 농장’이라고 부르는 이유입..
광주 양산동 맛집 <흑도리> 세계 4대 진미 이베리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필자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양산동 주민센터 부근에 있는 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이베리코’의 뜻을 아시나요? 필자도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요, 스페인 햄 하몽을 생산하기 위해 사육되는 스페인의 흑돼지 품종인데, 방목해서 기르며 도토리와 풀을 먹고 자란 돼지들을 ‘이베리코’라고 한데요. 알고 먹어야 더 맛있다고들 하지요? (^_^) 자, 이제 맛있게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필자는 흑돼지 모둠을 주문했습니다. 버섯에 흑도리 도장 꽝 찍혀 나왔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직원분도 고기도 알맞게 구워주시는데, 육즙이 살아있어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역시 방목해서 키운 돼지라 그런지 쫄깃하고 식감이 좋았답니다. 고기 먹을 때는 소스도 한몫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에..
[일본 특파원] 가나가와현 지구박물관 관람기 일본에서는 회사나 가족, 친구들과 연중행사의 하나로 즐기는 花見(하나미, 벚꽃놀이)가 요즈음 한창입니다. 벚꽃, 정말 예쁘지요! 특히 밤 불빛에 빛나는 벚꽃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따라 꽃잎 하나하나 사뿐사뿐 춤을 추듯이 내려올 때는 새하얀 눈송이 내려오는 것 같거든요.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도 올해 벚꽃놀이 다녀오셨는지요? 이곳 동경은 오늘 비가 오니 이번 주를 고비로 올해 벚꽃은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필자는 아직도 추운데 말이에요. 이번 호는 지난 3월, 꽃피는 봄날에 시부모님과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온 ‘지구박물관’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구박물관은 1995년 3월 지구와 생명⋅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것을 테마로 해서 가나가와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박물관을..
[광주 여행] 광주 예술의 중심인 동구 여행, 대인예술시장 예술시장으로 거듭난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대인시장은 광주 동구 대인동에 자리한 전통시장입니다. 충장로와 금남로가 광주의 번화가로서 중심을 이루던 시절, 유일하게 시내에 자리한 시장은 일이 있어 나왔다가 겸사겸사 장을 보기에 좋은 위치로 늘 수많은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시골에서 갓 올라온 채소와 어물들, 특히 건어물은 대인시장의 주력 상품이었는데요, 당시 시장을 찾은 손님들은 명태를 쾌로 들여놓고 물 좋은 멸치를 박스로 사가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하네요. 번성하던 시장은 1990년대 중반 공영터미널의 이전으로 본격적인 쇠락기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2008년, 광주비엔날레의 ‘복덕방 프로젝트’로 비어 있던 점포에 예술 작품이 전시되자 이를 계기로 시장은 부활하게 됩니다. 오늘날 대인시장..
[추천책읽기] 부자가 되려면 돈을 공부하자,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돈 공부’ 부자가 되려면 돈을 공부하자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돈 공부’ 2017년 기준 근로자 평균 연봉은 3475만 원이라고 합니다. 월평균으로 치면 289만 원, 실수령액은 260만 원 정도이지요. 소득을 300만 원으로 잡고 소득의 50%만 소비한다고 가정하면 월 150만 원의 저축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1년에 1816만 원을 모을 수 있고, 10년에 1억 9211만 원을 모을 수 있으며, 30년이면 6억 2038만 원을 모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물가상승률을 빼더라도 고급 수입차는 10년간 모은 돈을 모두 사용해야 얻을 수 있고, 서울에서 30평대의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는 30년간 모은 돈을 모두 사용해야 하지요. 만약 지금 30대라면 60세나 되어야 서울 강남도 아닌 외곽 지역에 아파트를 구매할 ..
인천 송도 국제도시 맛집 <토끼정> 색다른 가족 외식을 원하신다면 토끼정으로 가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밤에는 다소 쌀쌀하지만 봄꽃이 흩날리는 따사로운 봄날이 계속되고 있군요. 이번에 필자는 이런 때 편안한 분위기에 색다른 맛을 즐기길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 드릴 맛집 소식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가족과 맛있게 한 끼를 먹을 수 있고, 쇼핑과 장 보기도 한 번에 가능한 턴키 코스이기도 하거든요. 바로, 송도에서 가장 핫한 플레이스인 오네스타에 있는 이라는 식당입니다. 오네스타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좁고 복잡해요. 그래서 바로 옆 홈플러스 지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2층으로 가면 연결통로를 통해 오네스타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장을 봐야 한다면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역시 바로 연결되는 통로로 넘어가 식사하고 홈플러스로 돌아와 장을 보면 되고요. 아울렛과도..
[중국 특파원] 중국의 Car Sharing (EV-CARD)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호에는 중국의 ‘공용 전기차’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 셰어링 서비스(Car Sharing service)를 제공하는 ‘쏘카’라는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카 셰어링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중국도 마찬가지로 ‘EV-CARD’라는 카 셰어링 서비스가 있습니다. 한국의 쏘카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중국은 카 셰어링 서비스를 전기차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EV-CARD 초창기에는 정말 저사양 모델의 작은 전기차로만 운영이 되었는데, 점차 인기가 많아지고 사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차량의 문제점도 늘어나고 저비용의 보증금으로 인해 사용자들이 마구잡이로 차를 다루어 문제가 되는 일도 잦아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현재..
[광주 여행] 광주 예술의 중심인 동구 여행, 예술의 거리 도시 곳곳으로 봄꽃이 만연합니다. 늦추위가 아무리 심술을 부려도 기어이 오는 봄을 막을 도리는 없었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앰코가족 여러분~! 이번 광주여행은 빛고을 광주, 예향의 중심 ‘동구’로 떠나는 여행입니다. 그곳의 예술의 거리와 대인예술시장 탐방! 지금부터 함께해 봅니다. 광주 ‘예술의 거리’라 불리는 곳 동구는 일제 침략 시기 광주의 ‘본정통’이라 불리던 지역입니다. 그만큼 역사가 깊고 문화가 발달한 지역인데요, 이곳에 조성된 ‘예술의 거리’는 호남문화와 예향 광주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된 거리로 광주 중앙초등학교 뒤편 사거리에서 동부경찰서에 이르는 300m 남짓한 길을 말합니다. 그 이름답게 수많은 갤러리가 밀집해 있는데요, 현재 동호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서화, 도자기, 공예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