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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광주 여행] 인권과 공공 공간, 광주폴리 II 인권과 공공 공간, 광주폴리 II 2011년에 처음 선보인 ‘광주폴리 I’에 이어 2013년 진행된 ‘광주폴리 II’는 ‘미적 자율성과 사회정치적 잠재성 사이를 오가는 중요한 오브제’를 기본 콘셉트로 하고 있습니다. 니콜라우스 히르쉬 (감독), 필립 미셀비츠와 천의영 (큐레이터)의 감독하에 혁명의 교차로 (에얄 와이즈만), 유네스코 화장실 (수퍼플렉스), 틈새호텔 (서도호, 서아키텍스) 등등, 총 8개 작품이 광주 도심 곳곳에 설치되어 광주 시민의 일상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공공간에 대한 논쟁적 의문들을 새롭게 제기하고 있는데요, 폴리 부지의 선정 또한 5.18 민주화 항쟁지를 우선 고려하는 등 ‘인권과 공공 공간’이라는 ‘광주폴리 II’의 주제의식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 중흥동, ..
[추천책읽기] 내 운명은 내가 만든다, 운명을 바꾸는 마인드 시프트 내 운명은 내가 만든다 운명을 바꾸는 마인드 시프트 운은 타고나는 걸까요? 운명은 정해진 걸까요? 우리가 살면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이지요. 굉장히 열심히 노력했는데 생각만큼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내 운은 여기까지인가 싶고, 누군가는 그다지 노력한 것 같지도 않은데 시기를 잘 만나서 하는 일이 잘 풀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흙수저니 금수저니 하며 자조적으로 수저론을 들먹일 때마다, 이미 태어날 때부터 운명이 정해져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무슨 일을 해도 승승장구하는 사람을 보면서 ‘저 사람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이런 생각도 합니다. 자기계발을 한다는 건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시간과 정성을 들여 기술이나 방법을 습득하거나, 좋은 습관을 만들거나, 배움을 통해 한..
[대만 특파원] 가을의 문턱에 숲길을 걸어요, 長青之森 어느새 9월의 중순이네요. 한국은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겠지만 아직 대만은 따뜻한 온도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조금씩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아침저녁으로는 26~28도 정도의 온도여서 8월에 비해 선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행히 올해 대만에는 큰 태풍의 영향이 없을 것 같네요. 환절기 건강 유의하세요. 필자는 오늘 주난(竹南)에 있는 숲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이름은 장청지삼(長青之森, zhǎngqīngzhīsēn)입니다. 長青之森을 풀이하면 부모와 자식의 나무가 있는 숲이라는 뜻 같은데요, 주난의 바닷가 근처에 위치한 한적한 숲입니다. 이곳의 숲길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아주 조용하고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니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광주 여행] 일상 속 예술! 광주의 문화풍경, 광주폴리(Gwangju Folly) 일상 속 예술, 광주의 문화풍경 광주폴리(Gwangju Folly) 한풀 꺾인 더위에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어느덧 전 국민 코로나 백신 접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하루빨리 코로나 이전으로 복귀하여 좋은 세상 마음껏 즐기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이번 광주 & 인천 여행은 일상 속 예술이라는 콘셉트 아래 광주의 문화풍경을 즐길 수 있는 시간, 광주폴리(Gwangju Folly)를 다녀왔습니다. 자, 함께 떠나볼까요? 사라진 역사를 복원하는, 광주폴리I 광주 시내 곳곳에는 의미를 알 수 없지만 한 눈으로 보아도 그 생김이 남다른 갖가지 조형물이 즐비합니다. 2011년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목적으로 광주 시내에 등장한 도시공공시..
[영화n영어 45호] 초콜렛 : 나는 남들과 다르지 않아요 타지역으로 이사하면서 그 지역에 적응해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는 많았지만 영화 (2000)은 이 익숙한 테마에 주인공 비안느(줄리엣 비노쉬)가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진정한 관계를 맺어가는지에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그녀가 이웃 주민들을 친구로 만들어가는 방법 세 가지를 정리해보고자 해요. 우선, 비안느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 그것을 해결해주면서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녀가 처음 공략한 것은 그녀가 세 들어 사는 집주인 아르망드(주디 덴치)입니다. 다음 대화를 보면 아르망드의 고민이 무엇인지 잘 드러나는데요, 비안느: You and Caroline have a problem? 따님과 문제가 있어요? 아르망드 : She won't let me ..
[안샘의 저염식 요리] 감자미역국 & 콜리플라워 미역국 풍부한 비타민 C와 섬유소로 맛과 건강을 더해줘요! 감자미역국과 콜리플라워 미역국 미역국은 말린 미역을 물에 불린 뒤 소고기나 해산물을 넣어 끓인 음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미역국은 산후조리 음식으로 애용되고 있는데요, 미역은 피를 맑게 할 뿐만 아니라 철분, 칼슘, 요오드 성분 등이 풍부해 출산 후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고 피를 맑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미역국은 아이의 출산과 수명, 질병을 관장하는 삼신할머니에게 바치는 음식이기도 했습니다. 조선 시대 여성들의 풍습을 기록한 《조선여속고》에는 “산모가 첫 국밥을 먹기 전 산모 방의 남서쪽을 깨끗이 치운 뒤 쌀밥과 미역국 세 그릇씩 삼신상을 차려 바친 뒤 국과 밥을 산모가 모두 먹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미역국은 감자와 콜리플..
[일본 특파원] 다시 찾은 가마쿠라(鎌倉), 제니아라이벤자이텐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이번 추석은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한국에서도 달이 아주 동그랗고 밝게 떴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추석의 보름달은 유난히 이곳 동경에서도 아름답게 빛났답니다. 하얀 구름들의 향연과 달무리 속에 동그랗게 떠오른 달이 가을 하늘을 수놓은 풍경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타국에서 맞는 추석은 휴일이 아니고 근무하면서 보내는 명절이라서, 명절이라는 느낌이라기보다는 일상 속의 하루로 인식되는군요. 하지만 보름달은 예전에 고향에서 소원을 빌었던 보름달과 같은 이미지로, 오랜만에 명절이라는 인식을 일깨워줬던 것 같습니다. 이번 호는 지난주에 이어 다시 찾은 가마쿠라 2탄으로, 제니아라이 벤자이텐(銭洗弁財天宇賀福神社)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니아라이 벤자이텐 신사는 여러 가지 명칭을 갖고..
미스터 반이 추천하는 2021년 9월 개봉영화 [추천 MOVIE] 2021년 9월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 추천영화 NO.1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尚氣, 2021 2021.09.01.(개봉), 132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 데스틴 다니엘 크레톤 주연 : 시무 리우, 양조위, 아콰피나, 양자경 텐 링즈를 차지하는 자, 세상을 지배한다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텐 링즈’의 힘으로 수세기 동안 어둠의 세상을 지배해 온 웬우. 샹치는 아버지 웬우 밑에서 암살자로 훈련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평범함 삶을 선택한다. 그러나 샹치는 목숨을 노리는 자들의 습격으로 더 이상 운명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어머니가 남긴 가족의 비밀과 내면의 신비한 힘을 일깨우게 된다.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