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1375 [추천책읽기 : 책VS책] 인공지능의 시대의 인간지능, 인간의 뇌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의 시대의 인간지능, 인간의 뇌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방대한 데이터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처리하는 인공지능 앞에서 우리는 문득 의구심이 생깁니다. 과연 인간의 지능은 인공지능보다 무엇이 나을까요? 우리는 우리의 판단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요? 사실, 인간의 뇌는 인공지능처럼 효율적이지도 객관적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뇌는 생존을 위해 복잡한 현실을 마음대로 단순화하고, 때로는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거짓말을 일삼기도 하지요. 우리가 가짜 뉴스에 쉽게 현혹되고, 명백히 틀린 상황에서도 끝까지 맞다고 우기는 이유는, 바로 우리 뇌가 가진 태생적 불완전함 때문입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인류를 여기까지 이끈 결정적 힘 또한 이 불완전해 보이는 뇌의 ‘직감’에서 나왔습니다. 데이터가 보여주지 못.. 2026. 2. 11. 미스터 반이 추천하는 2026년 2월 개봉영화 [추천 MOVIE] 2026년 2월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추천영화 NO.1 ▶ 왕과 사는 남자2026. 2. 4 (개봉), 116분, 12세이상관람가, 시대극 감독 : 장항준주연 :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나는 이제 어디로 갑니까.”계유정난이 조선을 뒤흔들고 어린 왕 이홍위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길에 오른다. 한편, 강원도 영월 산골 마을 광천골의 촌장 엄흥도는 먹고 살기 힘든 마을 사람들을 위해 청령포를 유배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촌장이 부푼 꿈으로 맞이한 이는 왕위에서 쫓겨난 이홍위였다. 유배지를 지키는 보수 주인으로서 그의 모든 일상을 감시해야만 하는 촌장은,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이홍위가 점점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영상출처 : https://youtu.be/9sxE.. 2026. 2. 4.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비체노 (Bicheno), 데빌스 코너(Devil's Corner) 와이너리, 론서스톤(Launceston)의 여정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와인글래스 베이(Wineglass Bay) 트래킹을 마친 후, 원래는 St Helens 위쪽에 있는 파이어스 만(Bay of Fires)의 붉은 바위 해변을 보러 가려 했으나, 와인글라스 베이에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여행 경로를 수정했다. 비체노라는 작은 마을에 들른 후, 데빌스 코너 와이너리를 거쳐 론서스톤으로 가는 일정이다. 비체노는 태즈메이니아 동쪽 바닷가에 있는 작은 어촌 마을인데, 마치 고래가 숨구멍으로 물을 내뿜듯, 바위 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바닷물 분수가 있는 곳이다. 이는 바위가 수천 년간 진행된 침식작용에 의해 고래 숨구멍 같은 구멍이 만들어져, 파도가 치면 그 구멍을 통해 마치 분수처럼 바닷물이 솟구쳐 오르는 것이다. 비체노 마을의 주차장에 주차를 .. 2026. 1. 28. [음악감상실] 동양사상과 함께 듣는 클래식, 논어 편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이 되면, 올해는 어떻게 보내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계획을 만듭니다. 계획(計劃)이라는 한자를 보면 계산(計)하고 칼로 반듯하게 구분을 긋는다(劃)라는 뜻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철저히 계산하고 그림을 그려 일의 순서를 만드는 것이 계획입니다. 계획을 세울 때 마음가짐을 잡기위한 수단으로, 성현들의 좋은 글귀나 사자성어를 생각하면서 좌우명을 만듭니다. 이럴 때 가장 많이 생각나는 글귀는 공자와 그 제자들에 의해서 집필되어진 유교경전인 「논어(論語)」가 그 출처가 됩니다. 논어는 삶의 태도, 인간관계, 군자의 규범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다룹니다. 동양사상의 기준이며 지침서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모짜르트, 호른 협주곡 1번, Mozart: Horn Concerto No1. I.. 2026. 1. 26. 광주 첨단 맛집 <보배반점 첨단점> 소고기짬뽕 대추천!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요즘 유행 중인 독감도 조심하세요! 독자 여러분은 이렇게 겨울의 칼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메뉴가 있으신지요? 필자는 바로 얼큰한 짬뽕 한 그릇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으로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에 위치한 중식 맛집, 을 준비했습니다. 사실 필자도 배달로만 몇 번 먹어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매장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왜 사람들이 이곳 짬뽕을 ‘인생 짬뽕’이라고 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었던 곳이었어요. 보배반점 첨단점은 깔끔하고 넓은 매장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24시 영업 매장이라, 야식이나 늦은 저녁 식사 장소로도 딱이더라고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졌던 건 세심한 배려였습니다... 2026. 1. 20. 침묵과 온기 사이, 겨울의 여백을 걷다, 김포 장릉 & 김포 아트빌리지 2편 시린 계절 위에 덧칠한 다정한 온기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장릉에서 웅장한 침묵을 배웠다면, 이어지는 ‘김포 아트빌리지’의 겨울은 그 차가운 침묵을 다정한 대화로 바꾸어 놓는 공간입니다. 김포시 운양동 모담산 자락에 안긴 이곳은 그 태생부터 특별한 서사를 품고 있는데요, 1980년대 초 서울 북촌과 을지로가 재개발되면서 갈 곳 잃은 도시의 한옥들이 이곳 ‘샘재 한옥마을’로 이축되었습니다. 이후 2004년, 김포한강신도시 지구 편입으로 해체될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문화자산의 활용이라는 가치 아래 2018년, 지금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실제 숙박과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이 이루어지는 살아있는 공간. 모담산이 주는 소담한 자연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김포 아트빌리지는 자연.. 2026. 1. 16. 이전 1 2 3 4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