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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도쿄여행 4편, 하코네 여행기 이 글은 코로나 사태 이전에 다녀온 여행기입니다. (^_^) 지난 호에 이은 하코네 여행. 오와쿠다니로 다시 걸어 내려와 로프웨이를 타고 20분 정도 내려오면 도겐다이에 도착한다. 아시노코호수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는 곳으로, 레스토랑이 있어 점심을 해결하기 좋다.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식당 창가에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는다. 음식도 깔끔하게 먹기 괜찮다. 바로 눈앞에 커다란 유람선이 정박해 있고, 저 멀리서 선착장으로 다가오는 또 하나의 유람선이 보인다. 모두 한 폭의 그림같이 느껴진다. 점심도 맛있게 먹었고 이제 유람선을 타러 선착장으로 걸어간다. 많은 관광객들을 태우고 출발시간에 맞춰 배가 앞으로 나아가자, 산기슭에 자리한 여러 리조트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저 멀리 붉은 대문처럼 ..
[인천 여행] 가을바람 살랑대는 인천 언택트 여행, 계양산성 길 & 계양산, 2편 도시가 품고 있는 호젓한 계양산과 그곳은 산성길 임학정을 지나 숲길을 따라 걷는 걸음이 확 트인 경관을 마주합니다. 초지로 덮인 너른 땅, 계양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언덕으로 나무 한 그루가 운치를 한껏 살려줍니다. 헐떡거리는 숨을 고르며 잠시 쉬어가는 발걸음, 그곳의 벤치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음악과 함께 책장을 펼칩니다. 세월을 낚는 어부가 되어 무료한 시간을 흘리는 한때, 하늘에 맞닿은 풍경은 흡사 알프스의 대자연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마치 동산에 온 듯 동심을 자극하는 풍경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계양산성(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0호)은 그곳의 오래된 성터로 해발 394m의 계양산 동쪽 봉우리를 나이테 두른 듯 에워싸고 있습니다. 테뫼식 산성(산정식 산성)으로 둘레가 약..
미스터 반이 추천하는 2020년 11월 개봉영화 [추천 MOVIE] 2020년 11월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 추천영화 NO.1 ▶ 마리 퀴리 Radioactive 2020.11.18, 110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 마르잔 사트라피 주연 : 로자먼드 파이크, 샘 라일리 새로운 세상을 만든 천재 과학자, 그녀의 빛나는 도전과 숨겨진 이야기 뛰어난 연구 실적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성격 때문에 연구실에서 쫓겨난 과학자 마리. 평소 그녀의 연구를 눈여겨본 피에르는 공동 연구를 제안하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연구를 거듭하던 마리는 새로운 원소 라듐을 발견하는 데 성공하며 피에르와 함께 노벨상을 받는다. 그 후 이 발견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기대에 한껏 부푼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피에르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고 마리는 깊은 절..
[대만 특파원]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 만은 아열대 기후에 속해서 11월에도 여전히 낮에는 30도 근처까지 올라갑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해져서 20도 초반의 온도를 보이는군요. 하루에 10도 이상 일교차가 나니, 오토바이를 타고 출퇴근하는 분들은 패딩 점퍼를 입기도 합니다. 한국도 한창 환절기일 텐데 감기 조심하세요. 길가에 떨어진 낙엽들을 보면 대만에도 가을이 찾아왔나 봅니다. 한국의 단풍과 같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멋이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대만의 농업에 관해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대만의 동쪽은 3분의 2 이상이 산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농사짓기가 어렵고 서쪽이 평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농사는 주로 대만의 서쪽에서 이루어집니다.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면적은 대만 땅의 25% 정도로 알려져 있고 일 년 내내 농사를 ..
[인천 여행] 가을바람 살랑대는 인천 언택트 여행, 계양산성 길 & 계양산, 1편 가을바람 살랑대는 인천 언택트 여행 계양산성 길 & 계양산 제법 농익은 가을, 아스라이 보이는 산 중턱으로 울긋불긋 단풍이 화려합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나뭇잎의 색은 유달리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데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이번 인천 여행은 가을바람 살랑대는 인천 언택트 여행, ‘계양산성 길과 계양산’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자, 거리두기 반드시 잊지 마시고요, 함께 떠나볼까요? 시작은 어린이과학관! 고성산에서 계양산성을 가다 고성산에서 계양산성, 그리고 그곳의 둘레길 따라 계양산 정상을 향하는 길. 인천어린이과학관(박촌역 방향)은 언택트 탐방의 시작점으로 계양구 방축동에 위치합니다. 지도상으로 계양산 동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이곳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 전문 과학관..
[안샘의 저염식 요리] 치즈두부샐러드 & 코울슬로샐러드 치즈, 두부, 파프리카, 양배추! 샐러드의 어벤져스가 만든 치즈두부샐러드과 코울슬로샐러드 오늘 소개할 요리는 치즈두부샐러드과 코울슬로샐러드입니다. 치즈두부샐러드의 주요 재료는 ‘카망베르 드 노르망디’라고도 부르는 ‘카망베르치즈’로, 프랑스의 노르망디 지방에서 만든 흰곰팡이치즈입니다. 카망베르치즈 탄생의 유래를 살펴보면 프랑스 혁명 때 영국으로 피신하던 사제가 노르망디를 지나다 머문 농가에서 주인에게 브리치즈의 제조법을 전수하여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즉, 카망베르치즈는 노르망디화한 브리치즈라 할 수 있습니다. 햇빛을 보기 힘들고 비가 흩뿌리는 날이 많은 노르망디는 목초가 부드럽고, 이 목초를 먹은 소가 양질의 우유를 분비하기 때문에, 좋은 버터는 물론 생크림과 치즈의 산지라 할 수 있습니다. 카망베..
[일본 특파원] 나나쿠사(七草)에 대하여 아침과 밤의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떨어져서 그런지, 낮에도 갑자기 으슬으슬 추위가 몸을 엄습하네요. 온몸으로 추위가 느껴지는 것을 보니 벌써 가을을 지나 겨울로 들어가나 봅니다.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고향에는 벌써 올해의 김장 시즌이 시작되겠군요. 김장들은 다 마치셨는지요? 아니면 이제부터 시작인가요? 김장 후 갓 담은 싱싱한 김치와 어우러지던 삼겹살과 보쌈 생각이 납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한 번도 한국을 갈 수 없었던 탓인지 유독 고향이 많이 그립네요. 이렇게 계절이 하나씩 바뀔 때는 고향 생각이 많이 난답니다. 특히 필자는 추위를 잘 타다 보니, 한국에 있을 때는 온돌이 있어서 집안에서 추위를 느끼지 못하고 지냈는데, 일본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오고 난 후로는 때로는 집 밖의 온도가 집안의 ..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도쿄여행 3편, 하코네 여행기 이 글은 코로나 사태 이전에 다녀온 여행기입니다. (^_^) 오늘은 하코네 여행이다. 하코네는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후지산을 볼 수 있으며 온천욕도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 인기 많은 곳이다. 도쿄 근교에 있어 하코네 프리패스를 미리 구입하고 다녀오면 표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고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다. 오늘 일정은 아래와 같다. 신주쿠 > 하코네 유모토 > 고라역 > 소운잔역 > 오와쿠다니 > 다마고차야 > 도겐다이 > 하코네마치 > 모토하코네 > 덴잔온천 > 하코네유모토 > 신주쿠 예약한 티켓으로 로망스카를 타러 갔다. 이미 다녀온 분들의 여행기를 보니 플랫폼도 복잡하고 기차 모양도 비슷비슷해서 꼭 하코네라는 이름을 먼저 확인하고 타야 한다고 한다. 이름도 로망스, 기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