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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요리와 친해지기

[안샘의 저염식 요리] 알록달록 연근튀김 & 두부튀김과 무 소스 눈과 입으로 먹는 알록달록 연근튀김, 무와 가쓰오부시 국물의 두부튀김 & 무 소스 오늘의 요리는 연근, 두부, 무를 재료로 한 알록달록 연근튀김, 그리고 두부튀김 & 무 소스입니다. 알록달록 연근튀김은 시금치, 비트, 카레를 넣은 초록, 빨강, 노랑 반죽에 연근을 넣고 튀겨 만든 요리로, 알록달록한 생김새가 식욕을 돋워 줍니다. 아삭한 식감을 주는 연근의 주성분은 녹말로 식이섬유가 풍부하지요. 연근은 주로 정과(正果)나 조림 등에 사용되지만 나물과 전, 튀김, 볶음 등 다양한 요리의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유의 붉은 색으로 샐러드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비트에 포함된 베타인 색소는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
[안샘의 저염식 요리] 알콩달콩전 & 바지락 매생이전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만든 다이어트 전! 알콩달콩전 & 바지락 매생이전 ‘전’은 생선, 고기, 채소 등을 얇게 썰거나 다지고 양념을 한 뒤, 밀가루와 달걀을 씌워 기름에 지진 음식을 말합니다. 전(煎)은 한자어로 우리 고유어는 ‘저냐’입니다. 저냐를 한자로 바꿔 쓴 게 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은 재료에 따라 굴전, 동태전, 호박전, 파전, 부추전, 김치전 등 얼마든지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지요. 오늘 소개할 요리는 알콩달콩전과 바지락 매생이전입니다. 이름도 재미있는 알콩달콩전은 밀가루에 으깨 놓은 두부와 병아리콩을 넣어 반죽한 후 삶은 검정콩, 완두콩과 함께 부쳐 먹는 요리입니다. 병아리 머리처럼 생겨 이름 붙여진 병아리콩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완두콩은..
[안샘의 저염식 요리] 견과류 문어 떡갈비 & 담양식 떡갈비와 채소쌈 떡갈비를 완전 새롭게 즐기는 방법! 견과류 문어 떡갈비와 담양식 떡갈비 & 채소쌈 생김새가 둥글고 넓적한 모양의 떡갈비는 소 갈빗살을 떡처럼 다지고 치대어 만들었기에 연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떡갈비를 가정에서 만들 경우에는 굳이 소 갈빗살이 아니더라도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으로 떡갈비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떡갈비는 견과류 문어 떡갈비와 담양식 떡갈비 & 채소쌈입니다. 견과류 문어 떡갈비는 돈민찌와 우민찌에다 삶은 문어, 배, 호두, 아몬드, 다진 양념을 썩어 만든 떡갈비로, 그 위에 대추와 잣을 고명처럼 얹어 먹습니다. 돈민찌와 우민찌는 소고기 다진 것과 돼지고기 다진 것을 말합니다. 견과류 문어 떡갈비는 육지 고기와 해산물이 만나고 과일과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가 ..
[안샘의 저염식 요리] 유부우엉잡채와 유부초절임 유부초밥의 한계를 넘는 맛의 새로운 도전, 유부우엉잡채와 유부초절임 유부는 두부를 기름에 튀겨 먹는 조리법 중의 하나로, 튀기는 동안 두부에 지방이 침투해 영양가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맛은 더욱 고소하게, 질감은 풍부하게, 색은 더욱 먹음직스럽게 변하게 됩니다. 유부에는 생양과 유양이라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생양은 생두부를 그대로 강하게 압착한 뒤 식용유에 튀긴 것이고, 유양은 보통 두부를 얇게 썰어 기름에 튀긴 것입니다. 생양을 만드는 생두부는 비지를 제거한 콩우유를 약 50℃까지 식힌 뒤 응고제를 첨가해 굳히고 높은 압력으로 압착시켜 수분을 뺀 단단한 두부여야 하는데, 두부 속의 물기 때문에 기름이 튀어 위험할 뿐만 아니라 내부 조직이 거칠게 되기 때문입니다. 기름에 튀길 때는 110~120℃의 식..
[안샘의 저염식 요리] 치즈두부샐러드 & 코울슬로샐러드 치즈, 두부, 파프리카, 양배추! 샐러드의 어벤져스가 만든 치즈두부샐러드과 코울슬로샐러드 오늘 소개할 요리는 치즈두부샐러드과 코울슬로샐러드입니다. 치즈두부샐러드의 주요 재료는 ‘카망베르 드 노르망디’라고도 부르는 ‘카망베르치즈’로, 프랑스의 노르망디 지방에서 만든 흰곰팡이치즈입니다. 카망베르치즈 탄생의 유래를 살펴보면 프랑스 혁명 때 영국으로 피신하던 사제가 노르망디를 지나다 머문 농가에서 주인에게 브리치즈의 제조법을 전수하여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즉, 카망베르치즈는 노르망디화한 브리치즈라 할 수 있습니다. 햇빛을 보기 힘들고 비가 흩뿌리는 날이 많은 노르망디는 목초가 부드럽고, 이 목초를 먹은 소가 양질의 우유를 분비하기 때문에, 좋은 버터는 물론 생크림과 치즈의 산지라 할 수 있습니다. 카망베..
[안샘의 저염식 요리] 소고기 들깨 알토란탕 & 소고기 가라아게 이름만 들어도 식욕이 돋는 소고기 요리 소고기 들깨 알토란탕과 소고기 가라아게 & 칠리소스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고기인 소고기는 단백질과 비타민 A, B1, B2 등을 함유하고 있지요. 소고기의 구수한 맛은 주로 이노신산에서 비롯되는데, 이것은 소고기를 4∼5℃ 정도에 약 10일간 보존하는 숙성기간 중에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소고기를 고를 때는 선명한 적색에 살결이 곱고 백색이면서 끈적거리는 느낌의 지방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지방이 붉은 살 속에 곱게 분산된 것일수록 입의 촉감이 좋고 가열조리해도 단단해지지 않지요. 소고기의 단백질 섬유는 급속히 가열될 때 수축되어 단단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지방은 열의 전달이 느려 붉은 살 부분의 급속한 온도 상승을 방지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요리는..
[안샘의 저염식 요리] 돈불고기 파인애플볶음과 돈수육 해물냉채 새로운 맛의 돼지 불고기와 수육을 원할 때 돈불고기 파인애플볶음과 돈수육 해물냉채 신선한 돼지고기는 연분홍색을 띠며 소고기보다 색이 옅습니다. 돼지고기는 부위에 따라 근섬유의 조성과 지방의 함량 차이가 커서 육질이 다르고, 맛과 영양면에서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음식 맛을 내기 위해서 요리에 따라 용도에 맞는 적당한 돼지고기 부위를 구입해야 하지요. 돼지고기는 소고기에 비해 지방 함량이 많아 누린내가 나는데요, 조리하기 전에 청주와 다진 마늘, 생강즙, 후추 등을 이용해 밑간을 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향신료들은 고기를 밑간하거나 양념할 때, 데치거나 삶을 때 함께 넣으면 되고, 조리 후에도 돼지고기 냄새가 남아 있다면 통후추를 갈아 넣거나 배즙을 약간 뿌리면 좋습니다. 돼지고기..
[안샘의 저염식 요리] 단호박 마전 & 단호박견과류샐러드 영양가 높고 다이어트에 좋은 단호박 요리 세트 단호박 마전 & 단호박견과류샐러드 호박의 원산지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중남미 일대에서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단호박이 들어온 것은 임진왜란 이후이며 1980년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본에 수출목적의 계약재배를 시작하면서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되었습니다. 단호박은 서양계 호박의 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밤맛이 난다 해 밤호박이라고도 하는데요, 영양분에 비해 열량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도와줍니다. 겉은 녹색, 속은 노란색을 지닌 단호박은 당질이 15~20%를 차지해 당도가 매우 높은데요, 수확 후 2주 정도 거쳐야 당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바로 사용하지 않고 후숙을 거쳐 사용합니다. 죽, 튀김, 볶음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단호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