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너무 더운 7월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이 더위에도 여러분은 안녕하신지요? 모쪼록 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맛집은, 점심 식사든 저녁 회식이든 필자가 정말 자주 찾는 광주 신창동 <연이네 고깃집>입니다. 항상 ‘오늘 뭐 먹지?’하는 하루 세끼 메뉴 결정에 대한 고민이 참 많은데요,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로 연이네 고깃집의 숯불고기 & 쟁반막국수를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연이네 고깃집은 신창동 먹자골목 한가운데 자리 잡은 인기 맛집인데요, 입구부터 시원시원하고 넓은 규모라 첫인상부터 합격! 특히, 필자가 방문한 날은 거의 마감 시간이라 손님이 거의 없었어요.
기본 반찬이 너무 맛있는 연이네 고깃집! 따끈한 계란전이 아주 예술입니다. 사진에는 미처 빠졌지만 국도 기본으로 주네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맛있어, 시작부터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필자와 일행은 갈매기살 2인분에 껍데기 1인분을 주문했어요. 갈매기살이 익자마자 바로 한 입했는데, 씹는 순간에 소고기 같은 부드러움이 느껴지더라고요. 돼지고기 맞나 싶을 정도로 감탄이 절로 납니다. 그리고 고기 2인분으로는 뭔가 부족해서 주문한 껍데기 1인분은 양이 엄청 많더라고요. 게다가 냄새 걱정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참! 연이네 고깃집의 시그니처인 쟁반막국수! 무려 서비스 메뉴랍니다. 고기를 먹다가 면과 새콤달콤 소스를 곁들이면 천상의 조화! 비닐장갑 끼고 비벼 먹는 재미도 아주 쏠쏠하군요.
깔끔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분위기, 무엇보다 정성 가득한 고기와 메뉴 구성 덕분에 가족 외식, 동료들과 회식, 친구들과의 저녁 모임까지 다 어울리는 곳이 바로 연이네 고깃집이었습니다.
요즘처럼 너무 무더운 계절에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잖아요?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 술 좋아하시는 분들까지 모두 만족하실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다음 맛집 리뷰로 또 찾아뵐게요! 맛있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조금이라도 더위가 가시는 9월에 다시 만나요! (^_^)
✔️ 메뉴 : 생갈매기살 17,000원(160g), 껍데기 7,000원
✔️ 주소 : 광주 광산구 신창로72번길 22 1층
✔️ 영업 : 16:00~24:00
✔️ 전화 : 0507-1395-9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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