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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

[포토에세이] 2026년의 새로운 출발, 전북 부안 내소사

by 앰코인스토리.. 2026. 1. 7.

[포토에세이] 2026년의 새로운 출발, 전북 부안 내소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유독 눈 구경하기 힘든 겨울인 것 같은데, 운이 좋아서 천년 고찰의 서설(瑞雪)을 직접 맞으며 겨울 감성에 빠져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름만큼 상서로워보이는 서설에 덮인 산사의 모습. 고즈넉함의 절정에서 마음의 평안이 노크를 하는 듯합니다. 흰 침묵 속에 처마 끝 풍경소리는 속세의 번민을 겨울바람에 태워 사라지게 하는 마법을 부리네요. 호남 지역 겨울철 최고의 설경을 자랑하는 부안 내소사에서 눈(雪) 호강으로 새해를 힘차게 출발합니다.

 

촬영일 / 2026년 1월

촬영지 / 전라북도 부안 내소사

글과 사진 / 기술연구소 선행기술개발그룹 김용준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