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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1139

[포토에세이] 내 마음을 물들인 가을꽃 [포토에세이] 내 마음을 물들인 가을꽃 바람에 실려온 낙엽 소리, 고요한 하늘 아래 물든 산책길. 계절은 말없이 깊어가고, 단풍은 시간의 결을 따라 천천히 빛을 남긴다. 가을은 그렇게 내 마음을 물들인다. 촬영일 / 2025년 11월촬영지 /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학교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3팀 오현철 수석 2025. 11. 14.
[포토에세이] 강천산 가을 [포토에세이] 강천산 가을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시간을 내어 간만에 강천산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단풍이 절정은 아니었지만, 그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와 산자락의 색감만으로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가을 산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네요. 촬영일 / 2025년 11월촬영지 / 강천산 군립공원글과 사진 / K4 제조1팀 정인호 수석 2025. 11. 12.
[포토에세이] 나주 금성산 자락 한수제 물레 [포토에세이] 나주 금성산 자락 한수제 물레 나주 금성산 자락에 위치한 나주시 경현동 소재 한수제는 봄에는 벚꽃이 만발해 많은 인파가 이곳을 다녀간다. 이날은 많은 사람은 없었지만, 금성산의 상쾌한 공기와, 백로가 거니는 한수 저수지의 물향이 어우러져 하루의 피로를 달래준다. 촬영장소 / 나주 금성산글과사진 / K4 기술3팀 서문석 수석 2025. 11. 10.
[포토에세이] 임실 붕어섬 생태공원 [포토에세이] 임실 붕어섬 생태공원 임실 붕어섬 생태공원은 섬진강댐 건설로 조성된 인공 섬으로, 국사봉 전망대에서 보면 붕어를 닮은 모양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전북 임실군이 매입해 사계절 꽃으로 꾸며진 경관조성을 통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옥정호 출렁다리는 요산공원과 붕어섬을 연결하며 길이 420m, 폭 1.5m로, 붕어 형상의 주탑과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구조가 특징이다. 생태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으며, 문화재인 양요정과 망향탑이 함께 위치해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주변에 데크길로 산책할 수 있게 만들어, 전국에서 많이 찾아오는 관광지 중 하나다. 촬영장소 / 전북 임실 붕어섬 생태공원글과사진 / K4 기술3팀 서문석 수석 2025. 11. 6.
[포토에세이] 가을 단풍의 명소 [포토에세이] 가을 단풍의 명소 단풍이 절정일때 관방제림을 거닐며 그림 같은 풍경을 사진에 담아본다. 촬영일 / 2024년 11월촬영지 / 담양 관방제림글과 사진 / K4 제조팀 정민성 수석 2025. 11. 4.
[에피소드] 참치캔 참치를 보기 힘든 시절이 있었다. 고등어가 국민밥상을 차지하고, 가끔씩 갈치와 생태를 볼 수 있었고, 오징어와 낙지, 꼴뚜기만을 즐겨 먹었었다. 참치는 참 먼 나라 생선으로만 여겨졌더랬다. TV에서 큰 원양어선이 참치를 잡아 올리는 화면이 나올 때 ‘참치라는 생선도 있구나!’ 알게 되었다. 그러다 통조림이 등장하면서 정말 신기하게도 참치와 가까워지게 되었다.워낙 커다란 녀석이라 그 큰 놈을 통조림에 한 마리를 다 담을 수는 없고, 극히 작은 양으로 나누어 담다 보니 그 형체와 모양을 알 수 없었다. 그래도 살색 빛깔을 내는 참치는 그야말로 선망의 대상이었다. 뚜껑을 따면 캔 안에 가득 담긴 참치는 참 먹음직하게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아는 지인이 선물이라며 참치캔 세트를 선물로 주고 갔을 때, 상자 .. 2025.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