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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여름날의 선물 [포토에세이] 여름날의 선물 인생을 감사한 마음으로 살다 보니, 찜통더위마저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겨울이 되면 이런 즐거움이 그리워질 것 같거든요! 촬영일 / 2026년 8월촬영지 / 강원도 홍천글과 사진 / 기술연구소 선행기술개발그룹 김용준 수석 2026. 8. 21.
[시 한 편] 사랑비 하늘이 울고 있다고 말하지 마요내 마음이 슬퍼서 내리는 비가 아니니까요이 비는 메마른 땅을 적시는 위로이고당신의 어깨에 가만히 내려앉는나의 속삭임이에요창가에 부딪히는 빗방울 소리는당신을 부르는 내 심장 소리이고대지에 번지는 물비린내조차당신 곁에 머물고 싶은 내 향기랍니다슬퍼서 내리는 비라면이렇게 포근하게 세상을 감쌀 수 있겠어요?그러니 이 빗소리를 들으며 웃어줘요이 비가 다 그치고 나면우리 사랑은 더 푸르게 피어날 테니까요. 글 / K4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26. 8. 20.
[포토에세이] 처갓집 시골 마당 [포토에세이] 처갓집 시골 마당 처갓집 시골 마당에 길고양이가 어미 젖을 먹고 있고, 제비집에 어린 새끼 네 마리가 어미를 기다리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촬영일 / 2026년 8월촬영지 / 경북 청도글과 사진 / K4 제조2팀 김병열 수석 2026. 8. 19.
[중국어 탐구생활] 올해 장마철은 어때? 年的梅雨季怎么样?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운 것 같습니다. 비가 좀 오면서 그래도 무더위가 한 풀 꺾인듯한 분위기인데요, 적당한 비는 가뭄 피해를 줄이고 날도 시원하게 하지만,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겐 장마철만큼 또 불편한 시즌이 없습니다. 오늘은 장마에 관한 대화를 정리해보았습니다. A:最近一直下雨, 你觉得今年的梅雨季怎么样?Zuìjìn yìzhí xià yǔ, nǐ juéde jīnnián de méiyǔjì zěnmeyàng?요즘 계속 비가 오는데, 올해 장마철은 어때? 最近 (zuìjìn) 최근, 요즘一直 (yìzhí) 똑바로, 곧바로, 계속해서, 줄곧, 내내, ~에 이르기까지觉得 (jué∙de) ~라고 느끼다, ~라고 여기다(생각하다)梅雨季 (méi yǔ jì) 장마철 B:今年的雨好像特别多。Jīnnián de yǔ h.. 2026. 8. 18.
[에피소드] 삼겹살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저녁식사를 하게 되면 어떤 곳이 나을까 고민하게 된다. 그냥 시간과 장소만 정해서 만나고 나서 길을 걷다가 분위기가 괜찮을 것 같은 가게에 들어가서 메뉴를 고르는 것이 젊었을 때 방식이었다면, 지금은 자주 가는 가게를 정해서 미리 약속 장소를 정하는 일이 많아졌다. 점심식사 시간이면 식사가 제공되는 곳으로 가게 되겠지만, 퇴근 후에 보게 되면 술 한 잔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선호하게 된다. 그러면 또 고민이 생긴다. 소주와 맞는 안주는 어떤 게 좋을지를 친구와 의논하게 되고, 친구도 좋아하는 곳이라야 술 한 잔 나누면서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기 때문에 안주 역시 나와 친구의 공통분모가 존재하는 곳을 찾아보게 된다. 보통 지글거리며 익어가는 삼겹살은 친구와 내가 함께 만족하는 음식이.. 2026. 8. 14.
[포토에세이] 붉은 배롱나무꽃 피어난 날, 담양 죽림재를 거닐다 [포토에세이] 붉은 배롱나무꽃 피어난 날, 담양 죽림재를 거닐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여름의 한가운데, 파랗다 못해 눈부신 하늘 아래 담양 죽림재를 찾았습니다. 울창한 푸른 숲을 배경으로, 지붕의 묵직한 기와 곡선과 활짝 피어난 붉은 배롱나무(목백일홍) 꽃이 만들어내는 대비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고즈넉한 고택의 대청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은 마음의 여유와 안식을 가져다줍니다. 촬영일 / 2026년 8월촬영지 / 전남광주 담양군 고서면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6.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