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266 [포토에세이] 가을 교정의 여유 [포토에세이] 가을 교정의 여유 광주의 단풍맛집으로,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다녀왔다. 메타세콰이어길부터 시작해, 단풍 산책로, 핑크뮬리, 연못정원으로 단풍길이 이어진다. 천천히 거닐다 도서관 앞에서 차 한 잔 마시며 여유롭게 가을정취를 느껴본다. 촬영장소 / 광주과학기술원글과사진 / K4 기술3팀 서문석 수석 2025. 12. 3. 🎄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소환하는 연말 땡땡 퀴즈 _ 웹진 [앰코인스토리] 2025. 12. 1. [에피소드] 누룽지 바쁜 일과를 잠시 멈추고 정말 꿀맛 같은 휴식이 다가올 때가 있다. 시간만 나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막상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지면 뭘 해야 하나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평소에 시간이 나면 꼭 해야겠다는 일 하나 정도는 늘 가슴 속에 담고 산다. 11월에는 꼭 누룽지를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그런데 며칠 전 그런 시간이 주어졌다. 누룽지를 만들고 싶었던 이유 중 첫째는 솥밥을 먹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었다. 커다란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 밥을 할 수는 없지만, 늘 먹게 되는 전기밥솥의 밥과 다른 형태의 밥을 먹고 싶어서다. 불 앞에서 지켜 서야 하는 수고와 불 조절을 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음에도 밥솥에서 갓 지은 밥을 뜨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불 조절만 잘 된다면 .. 2025. 11. 28. [포토에세이] 민둥산 금빛 물결 [포토에세이] 민둥산 금빛 물결 억새 시즌이 살짝 지난 민둥산은 또 다른 색깔의 옷으로 갈아 입고 있는 중입니다. 겨울을 목전에 둔 만추의 바람은 억새꽃을 살짝만 스쳐도 금빛 파도가 일렁입니다. 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바람에, 길 양쪽으로 서 있는 억새들이 몸을 기대어 흔들리며 마치 산객을 환영하듯 살짝 머리를 숙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은빛으로 멀리서 바라보면 금빛으로 금은보화의 조화가 따로 없습니다. 파란 하늘과 금빛 능선 산그리메를 배경삼아 늦가을의 향취에 젖어 봅니다. 촬영일 / 2025년 11월촬영지 / 강원도 정선 민둥산글과 사진 / 기술연구소 선행기술개발그룹 김용준 수석 2025. 11. 27. [미국 특파원] 미국의 잔디문화 ‘미국의 주택’하면 언뜻 생각나는 것이, 넓은 단독주택에 그 주위를 둘러싼 넓은 잔디밭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State)마다 기후 조건이 달라서 정원의 면적이나 잔디의 면적이 다를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거의 모든 집이 일정 면적의 잔디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잔디는 다년생 식물이지만, 종류에 따라서는 일년생 식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관리가 많이 필요한 식물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번 호에서는 미국에 이러한 잔디문화가 왜 생겼는지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잔디는 원래 영국의 봉건 시대 성과 영지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귀족들은 자신들의 성 주위로 잔디를 심고 농민이나 하인에게 관리하게 만들어 신분을 과시하는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자신의 재력을 과시했던 문화가.. 2025. 11. 27.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날의 이벤트 결과 발표 _ 웹진 [앰코인스토리] 2025. 11. 26. 이전 1 2 3 4 5 6 ··· 3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