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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변신은 무죄 [포토에세이] 변신은 무죄 무더운 날씨에도 외줄로 아파트 외벽을 타며 오래된 페인트를 벗기고 새로운 페인트를 입히는 전문가들의 손길 덕분에 아파트는 큰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곧 멋진 모습으로 탈바꿈하겠지요? 촬영일 / 2024년 9월촬영지 /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지구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오현철 수석 2024. 9. 12.
[포토에세이] 베트남 하롱베이 [포토에세이] 베트남 하롱베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하롱베이(할롱만, Halong Bay)는 산에 살던 용이 바다로 내려올 때의 꼬리질로 계곡과 동굴, 3,000여 개의 섬들이 만들어졌다는 전설을 간직한 세계 8대 절경의 여행지로, 신비로운 자연 경관의 오묘함을 보여줍니다. 촬영일 / 2024년 5월촬영지 / 베트남 꽝닌성 하롱베이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4. 9. 10.
가을맞이 최애작품 추천!_웹진 [앰코인스토리] 2024. 9. 4.
[에피소드] 오이지 여름나기에 필요한 음식들은 많이 있다. 초복, 중복, 말복을 책임지는 삼계탕이 있기도 하지만,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며 입맛을 돋우는 장아찌 음식도 한 몫을 크게 한다. 특히, 여름에 담그는 오이지는 여름철을 굳건하게 이겨낼 수 있는 보약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햇살과 이슬의 힘으로 큰다는 오이는 여름철의 대표적인 채소다. 그래서 오이를 오래 먹어 보고자 선조들이 고안해낸 음식이 오이지인 듯싶다. 한참 맛있는 시기에 담가야 두고두고 맛있는 오이지를 먹을 수 있다면서 참 부지런하게 오이를 담그던 어머니의 손길은 아직도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튼실한 다다기 오이로 해야만 물러지지 않는다며 20~30개 오이를 운반할 때도 조심조심을 강조하던 어머니의 말씀에 오이가 잔뜩 담긴 보자기를 몸에 딱 붙이고 한.. 2024. 8. 29.
[일본어 탐구생활] 22년 후의 고백 (22年目の告白, 私が殺人犯です) 어린 시절 가장 부러워했던 부모님 직업이라고 하면 ‘슈퍼 사장님’이거나 ‘만화방 사장님’이거나 ‘떡볶이집 사장님’을 떠올렸던 것 같습니다. 필자는 그 시절 무려 만화방 사장님이었던 아버지 덕에 모두의 부러움 속에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간 유년 시절을 보낸 기억이 나네요. 90년대 말, 아버지께서 운영하시던 석진 만화방(필자 남매의 이름을 따서 만든 이름)을 비롯해 전국의 만화방에서는 큰 변화를 맞이했는데요, 무려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었습니다. 추억의 석진 만화방에서도 「스람던크」와 「오렌지 보이」라는 해적판 대신 「슬램덩크」와 「꽃보다 남자」라는 정식 발매본이 유입되기 시작했지요. 문화적 국경이 사라진 1998년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기점으로 무수히 많은 일본 영화들이 한국에서 개봉했는데요, 당시의 .. 2024. 8. 28.
여름철 안전 퀴즈 이벤트 결과 발표_웹진 [앰코인스토리] 2024.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