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나라 음악쌀롱] 봄나물~뜯으러~산으로~갈까나, 봄 노래
[음악나라 음악쌀롱] 봄나물~뜯으러~산으로~갈까나, 봄 노래 필자가 글을 쓰는 지금은 따스한 봄날의 어느 오후입니다. 필자는 사계절 중에 봄이 가장 좋습니다. 고사리도 채취할 수 있고요, 냉이, 달래, 두릅, 씀바귀 등등 봄나물 사냥을 맘껏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기손 모양을 닮은 고사리는 보호색 때문에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많아서 두 눈을 부릅뜨고 찾아야 많이 채취하실 수 있어요. 고사리는 양지바른 곳, 즉 햇볕이 잘 내리쬐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많이 자랍니다. 그런데 그늘진 곳에서도 종종 잘 자라는 걸 보면 생명력이 대단한 식물 같아요. 고사리는 비타민A와 함께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뼈 건강, 몸의 붓기, 고혈압, 면역력 향상에 좋은 식물입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고사리지만 섭취하실 때 ..
2018. 3. 29.
[등산으로 힐링하기] 정상에서 만나는 서울대 나무, 백덕산
백덕산 등산 코스 (약 12km, 5시간 소요) 강원도 치악산의 동쪽 횡성, 평창, 영월 등 3개 군의 경계를 이루는 백덕산은 해발 1,350m의 고산으로, 정상에서의 조망이 좋고, 능선 곳곳에 기암괴석과 송림이 어울려 있으며, 묵골 하산 길엔 전나무 숲과 크고 작은 폭포가 계속 이어지는 계곡 길까지 경관이 좋은 곳입니다. 백덕을 백(百)가지 덕(悳)이라고도 하고, 하얀(白) 큰(德)산이라고도 한다는데, 필자에게 백 가지 덕은 아니지만 열 가지 덕(즐거움)은 만나고 온 산이었습니다. 능선길이 나무로 빼곡하게 키 큰 나무로 덮인 능선길이라 여름에는 조망이 하나도 없을 길이지만, 겨울이라 봉우리를 바라보며 탁 트인 조망길이 아니라 조금은 답답한 능선 길을 따라 오르게 됩니다. 난이도가 높지는 않지만 무거운 ..
2018. 3. 23.
인천 효성동 맛집 <황금곱창> 쫄깃, 담백, 고소 입맛 저격!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 3월 봄이 찾아왔습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봄을 맞이할 준비가 되셨는지요? 봄이라 하면 최악의 황사와 미세먼지도 생각이 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나쁜 미세먼지를 씻겨줄 삼겹살보다 더 기름진 곱창, 대창, 막창입니다. 이곳은 K3공장에서 걸어서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아주 유명한 맛집이랍니다. 저녁에 가시면 사람이 많아 기다리실 수도 있어 예약은 필수이지요. 좌식과 입식테이블이 많지가 않고 가깝게 붙어있어 조금 불편하지만 맛은 정말 보장합니다. 기본 찬으로 깻잎, 부추, 번데기, 어묵탕이 나오고 기름장, 콩가루, 특제소스가 같이 나옵니다. 이곳의 추천 메뉴는 여러 가지 메뉴가 있지만 필자는 여러분에게 소대창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2018.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