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요리와 친해지기458 인천 부평역 맛집 <마미치킨> 치맥이 생각날 땐 이곳으로~ 한국사람이라면 역시 치맥을 가장 선호하겠지요? 여기, 30년 전통의 예스러운 맛집이 있습니다. 은은한 숯불 향이 풍기는 마미치킨을 여러분께 소개할까 합니다. 인천 부평역을 지나다 보면 종종 보곤 했는데요, 치킨 냄새가 물씬 나면서도 항상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라 필자의 궁금증을 갖게 한 치킨집입니다. 게다가 ‘30년 전통’이라는 문구에 끌려 한번 방문한 이후, 치맥이 먹고 싶을 때마다 이 집, 마미치킨을 방문하는 단골이 되었답니다. 뭔가 예스러운 분위기에 등산객들이 우글우글할 것 같은 호프집 분위기인데요, 젊은 사람들이나 가족들, 심지어 외국인도 심심찮게 보이는 부평 맛집이랍니다. 숯불에 구어 기름기가 쏙 빠져 건강에도 좋고 숯 향도 은은하게 나서 맛이 배가되는 치킨! 숯 향과 소금만으로 담백한 맛을 느낄.. 2015. 9. 10. 건대 양꼬치 골목 <백두산반점>에서 맛본 양꼬치 앤 칭다오 이제 어느 정도 무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해, 오랜만에 건대 양꼬치 골목을 찾았답니다. ‘중국인 거리’라고 불리는 건대 양꼬치 골목에는 워낙 유명한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필자는 양꼬치 특성상 잡내를 잘 잡아주는 곳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잡내가 없고 담백한 양꼬치와 새콤달콤한 꿔바로우(찹쌀탕수육)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을 소개하려 합니다. 퇴근 후 천천히 걸어 건대 로데오거리에 다다르자, 초입에서부터 양꼬치 골목 특유의 중국인 거리 느낌이 납니다. 양꼬치 전문 음식점이 꽤 많아 음식점 선택부터 참 고민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다른 곳은 보지도 않고 목적지인 백두산반점으로 향했지요. 백두산반점에 들어가는 순간 약간 허름하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과연 음식 맛은 어떨까요.. 2015. 9. 3. [와인과 친해지기] 필리핀 득템와인 1편, 울프 블라스 그레이 라벨 필리핀 마닐라 주변 소도시에서 생활하다 보니, 와인 가게가 몇 개 되지 않고 규모도 작은 관계로 괜찮은 와인을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한국처럼 여러 수입회사에서 와인을 수입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 와인업체에서 와인을 공급하기에 와인 리스트 또한 단조롭기 그지없다. 하지만 나름 ‘매의 눈’으로 매장 구석구석을 돌다 보면 (한국에서는 고가에 팔리는데) 필리핀에서는 정말 믿어지지 않는 착한 가격에 팔리는 와인들이 드물게 눈에 띈다. 그때의 기쁨이란 심마니가 산삼 정도는 아니고 자연산 큰 더덕이나 귀한 버섯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과 견줄 수 있을 것 같다. 필자에게 큰 기쁨을 준 와인 중 하나가 울프 블라스 그레이 라벨 시라즈(Wolf Blass Grey Label Shiraz)이다. ▲ 울프 블라스 .. 2015. 8. 28. 광주 첨단 맛집 <꽃타래> 더운 여름을 씻겨줄 시원한 칡냉면집! 후덥지근한 날씨로 인해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첨단에 새로 생긴 냉면집이 있다고 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냉면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회사에서 멀지 않은 첨단병원 근처에 크게 자리 잡은 이 집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하면서도 친절함으로 필자를 반겨주었습니다. 새로 생긴 ‘꽃타래’의 대표 음식은 칡냉면! 어느 냉면집과 견주어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답니다. 깔끔한 테이블에 앉고 나니 이윽고 생수 한 통과 물수건을 내어줍니다. 특히 여성들이 선호하는 생수 물통에서 위생을 생각하는 주인의 마인드를 살포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식에 대한 정성과 위생에 대해 큰 믿음을 안고, 이 집의 특별메뉴인 ‘세트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냉면은 물론이거니와 보쌈과 수제 만두까지 저렴한 가.. 2015. 8. 20. 인천 서구 맛집 <뽕빨 샤부샤부 버섯칼국수>에서 건강한 고기를 만나자! 오늘 소개할 맛집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뽕빨 샤부샤부 버섯칼국수 집입니다. 샤부샤부라는 요리는 칭기즈칸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몽골군이 원정 때 투구에 뜨거운 물로 양고기를 살짝 데쳐 몽고 특유의 소스에 찍어 먹었던 요리로, 일본으로 건너가서 샤부샤부라는 이름으로 변화되었다고 하네요. 필자는 건강하게 고기를 먹고 싶을 때면 샤부샤부가 떠오릅니다. 그 이유는, 고기와 함께 엄청난 양의 채소를 함께 먹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이곳 에서는 엄청난 양의 미나리를 느타리버섯과 함께 넣어주는데, 봄의 전령인 미나리의 향긋한 향과 아삭함이 무더위에 잃어버린 식욕마저 돋워줍니다. 메뉴로는 전골+칼국수+볶음밥이 있고요, 6,000원으로 저렴한 버섯칼국수, 소고기양이 100g 많은 뽕빨 2인 세트, 소고기 모둠 버섯.. 2015. 8. 13. 건대 맛집 <소녀방앗간> 소박하고 담백한 건강밥상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곳은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께서 손수 차려주신 것 같은, 건강함을 담뿍 담은 시골밥상 맛집 이라는 곳입니다. 흔히들 건강밥상이라고 하면 비싼 가격을 떠오르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메뉴당 만 원은 훌쩍 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6천 원에서 9천 원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주메뉴는 산나물밥, 제육볶음, 비빔밥 등 6가지가 있고, 사이드메뉴로 잡곡전과 음료수인 발효청이 전부였습니다. 메뉴판에는 각각의 음식마다 적힌 말들이 있었는데요, 정겹고 보기만 해도 건강하다는 느낌이 오는 설명들이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취나물 차가 나왔는데, 특별히 취나물의 향이 강한 것이 아닌, 몇 잔이고 계속해서 마실 수 있을 부드러운 향의 느낌 좋은 차였습니다. 이날은 ‘산나물밥과 고.. 2015. 8. 6.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