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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1279

미스터 반이 추천하는 2024년 5월 개봉영화 [추천 MOVIE] 2024년 5월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추천영화 NO.1 ▶ 혹성탈출 : 새로운 시대2024.5.8 (개봉), 145분, 12세이상관람가, 액션/SF 감독 : 웨스 볼주연 : 오웬 티그, 프레야 앨런, 케빈 듀랜드 인류의 시대는 끝났고,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땅.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는 완전한 군림을 위해 인간들을 사냥하며 자신의 제국을 건설한다. 한편, 또 다른 유인원 노아는 우연히 숨겨진 과거의 이야기와 시저의 가르침을 듣게 되고, 의문의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영상출처 : https://youtu.be/jTgNhvNhcP4 추천영화 NO.2 ▶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2024.5.22 (개봉), 1.. 2024. 5. 3.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바흐알프제 하이킹, 멘리헨전망대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바흐알프제 호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한 후,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간다. 오전과는 다르게 어디선가 구름이 많이 밀려온다. 오후에 비 예보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관광객을 위해 잘 닦아놓은 길이 있지만, 그 위로 오솔길도 나 있다. 둘째는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오솔길을 따라 걷는다. 그래, 인생에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는데, 남들이 가지 않는 곳에 꽃길이 있을 수 있단다. 바흐알프제 호수로 가는 길은 꽃이나 소를 보면서 걸었다면, 돌아오는 길은 원 없이 알프스의 명산들을 볼 수 있어 좋다. 아이거(3,970m), 뭰히(4,107m), 융프라우(4,158m) 등 이름만으로도 산악인들의 가슴을 흔드는 명산이 바로 눈 앞에 펼쳐지는 꿈같은 하이킹 코스다. 구름이 없이 쨍한 날에는 .. 2024. 4. 30.
[등산으로 힐링하기] 산을 즐기는 또다른 방법, 트레일러닝 (ft. KOREA 50K)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트레일러닝 코스(약 21km) 시골길이나 산길을 뜻하는 ‘트레일(Trail)’과 ‘달린다(Running)’의 합성어 ‘트레일 러닝’은 포장된 아스팔트나 트랙이 아닌 산, 초원, 숲길 등 자연 속을 달리는 운동 경기로 도심을 달리는 것과 달리 자연과 교감하며 달리는 느낌을 색다른 재미와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필자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동두천에서 개최되는 ‘KOREA50K 트레일러닝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의 공인 승인을 받은 국제대회로, 15K, 22K, 50K, 세 가지 종목이 있으며 자신의 기량에 맞춰 약 4~5개월 전에 참가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22K는 경기도 동두천과 포천 일대에서 이루어지는 코스들로, 동두.. 2024. 4. 25.
[음악감상실] 운전할 때 듣는 클래식 음악 자동차는 현재를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존재가 되어 버린 지 오래입니다. 없을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던지 도보로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라는 존재를 일상에 끼어 넣는 순간부터 내 삶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물건이 되고 맙니다. 자동차의 발명은 인류에게 있어서 동물에게 의존하는 시대에서 기계로의 전환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자동차는 ‘과학 발명품의 집약체’라고 말합니다. 최초의 자동차는 17세기 중반 프랑스의 니콜라-조셉 퀴뇨(Nicolas-Joseph Cugnot)가 제작한 증기자동차로 보고 있으며, 나폴레옹의 포병 대위였던 그가 포차를 견인할 목적으로 개발한 것이 자동차 발명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이 증기자동차는 최초로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슈베르트 군대 행진곡 Schubert.. 2024. 4. 24.
[추천책읽기 : 책VS책] 나른한 봄날, 조금씩 늘어질 때 정신이 번쩍 드는 마인드셋 나른한 봄날, 조금씩 늘어질 때 정신이 번쩍 드는 마인드셋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요맘때가 되면 굉장히 싱숭생숭해집니다. 맑은 하늘을 향해 목련도 개나리도 벚꽃도 꽃망울을 피워내니, 일에 집중하다가도 잠시 한눈을 팔게 됩니다. 그렇게 어영부영 하루를 보내고, 일주일을 보내고, 벌써 1년의 4분의 1을 흘려보냈네요! 곰곰이 돌아보니 2024년을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일 중에서 진득하게 하고 있는 일이 없습니다. 자잘하게 벌려놓은 일들도 제대로 굴러가는 것 같지 않아요. 마음대로 되는 일이 별로 없다는 느낌, 통제력을 잃었다는 느낌이 들면 이제라도 심기일전해야 할 텐데, 오히려 더 의욕이 떨어집니다. 작심삼일을 백 번 하겠다고 큰소리치며 영어공부를 해야겠다, 경제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이 사라진 자리에 슬.. 2024. 4. 19.
[안샘의 저염식 요리] 두부카나페 & 가지라따뚜이 프랑스의 퓨전 에피타이저를 만난다두부카나페 & 가지라따뚜이프랑스어로 ‘소파’를 뜻하는 카나페는 식빵을 작게 잘라 구워 한 쪽 면에 버터를 바르고 햄, 치즈, 훈제연어, 달걀, 채소 등을 얹어 먹는 술안주나 에피타이저입니다. 카나페는 사용되는 재료에 따라 일찍 만들어 놓으면 습기가 생기거나 음식의 표면이 건조하면 맛과 모양이 손상되므로, 먹는 시간을 잘 맞추어 만들어야 합니다. 라따뚜이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에서 즐겨먹는 전통적인 채소 스튜로, 니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라따뚜이는 가지, 토마토, 피망, 양파, 호박 등의 여러 가지 채소와 허브를 넣어 만드는데, 모든 재료를 올리브유에 볶아 만듭니다. 요리하는 사람에 따라 채소를 다 같이 넣어 볶을 수도 있고, 따로따로 조리한 후에 함께 섞어서 가볍게 익힐 .. 2024.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