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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1279

[등산으로 힐링하기] 연수 둘레길, 문학산-청량산-봉재산 종주!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연수 둘레길 코스 (원점 회귀, 약 12.3km, 약 4시간 30분 소요 (휴식 포함)) 인천의 ‘연수 둘레길’은 기존의 산책로와 등산로를 연결하고 다듬어서 만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로, 약 17.5km 정도 되는 걷기 좋은 산책 겸 등산길입니다. 높이 100~200m로 난이도가 쉽기 때문에, 어른이나 아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문학산과 청량산에서 바라보는 서해와 송도국제도시는 이국스러운 경치를 자아냅니다. 그래서 이번에 필자는 산과 바다, 그리고 도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인천 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문학산은 길마산, 수리봉, 문학산, 연경산, 서달산 등이 동에서 서쪽으로 길게 이어져 산맥을 이루고 있어 ‘연수구의 .. 2019. 10. 18.
광주 상무지구 맛집 <도토리 편백집> 건강한 한 끼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오늘 필자가 소개해드릴 곳은 뜨끈~뜨끈~신상 맛집인 입니다. 매스컴에 소문난 맛집이라 더욱더 기대가 되었는데요,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네요.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해봅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면 기본 찬과 폰즈소스가 나오는데요, 개인의 취향대로 소스를 제조하면 된다는 점이 특이하고 재밌었습니다. 참고로, 고추냉이가 필요하면 달라고 말해야 하고요. 세트 메뉴가 많았는데 필자는 단품으로 편백찜과 샤부샤부, 그리고 떡볶이를 시켰습니다. 소스를 제작하다 보니 어느새 편백찜이 나왔네요. 주인장님이 타이머를 올려주는데 타이머를 보고 있으니 12분 기다리는 게 왜 이렇게 길게 느껴지던지요. (^_^) 일행과 수다를 떨다 보니 어느새 다 익었네요! 다 익으면 주인장님.. 2019. 10. 17.
[추천책읽기] 책에 대한 책? 책을 위한 책! ‘책을 소개하는 책’ 책에 대한 책? 책을 위한 책! ‘책을 소개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가을입니다. 하늘은 높고 푸르고 날씨는 화창하고 놀러 가기 딱 좋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책을 읽기 좋도록 맑고 선선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너도나도 밖으로 놀러 나가는 바람에 하도 책이 안 팔려서 출판계에서 만들어 낸 말이라고 합니다. 물론 가을은 나들이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지요. 한여름 뙤약볕 아래 땀 흘려 일군 곡식들이 여물고 풍성한 열매를 거두며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계절이에요. 마음이 넉넉하고 여유로워지니 독서하기에 좋은 계절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들판에서 곡식을 거두듯 책 속에서 지식을 거두는 계절이 바로 가을이라는 뜻이지요. 사실, 독서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계절은 아무.. 2019. 10. 16.
[광주 여행] 레트로 감성 가득, 시간을 거스르는 광주 빈티지 여행! 인쇄골목의 핫플레이스, ‘정글로’ 2편 레트로 감성 가득, 시간을 거스르는 광주 빈티지 여행! 그 두 번째 장소는 광주 남동 인쇄거리에 위치한 ‘정글로’입니다. 도심 속에 숨어있던 오래된 주택을 고치고 다듬어 만들어진 이곳은 책과 함께하는 북카페, 빈티지 셀렉트샵, 여행기 기록보관소, 그리고 싱그러운 정원이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정글로의 출입 공간은 원래는 육중한 대문이 버티고 있었을 곳입니다. 지금은 비어버린 그곳으로 방문객의 자유로운 드나듦만 즐비한데요, 그 길을 따라 안으로 조금 더 들어오면 비로소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정글로 정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9월 1일 ‘제1회 인쇄마을 여행자 피크닉 정글로’가 개최되었습니다. 지역 아티스트 공연과 여행자 버스킹, 플리마켓 등등 녹색으로 가득한 공간은 .. 2019. 10. 11.
인천 신포동 맛집 <온센> 백종원 셰프님이 인정한 튀김 덮밥의 강자, 온센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맛집 감별사 신민수 책임입니다. (^_^) 이번에는 필자가 ATK3의 지인 소개를 통해 방문한 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전해 듣기로, 백종원의 이라는 TV 프로그램에 나와 극찬을 받은 곳이라고 하네요. 온센은 백종원 셰프님에게는 인정받았지만, 앰코의 맛집 감별사인 필자가 먹어보지 않았기에 진정한 맛집이라고 표현할 수 없으니 필자가 검증해보기 위해 달려갔습니다. 온센의 위치는 동인천역에서 15~20분 언덕을 따라 걸어서 가야 하기에 필자는 동인천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역에서 택시를 타고 인성여자중학교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인성여자중학교 부근입니다) 택시에서 내리기도 전에 필자는 헉 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미 손님들이 대략 15명 정도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거.. 2019. 10. 10.
[광주 여행] 레트로 감성 가득, 시간을 거스르는 광주 빈티지 여행! 광주 극장 & 정글로 1편 레트로 감성 가득, 시간을 거스르는 광주 빈티지 여행 광주 극장 & 정글로 청명한 하늘 아래 눈부신 볕이 어느덧 완연한 가을을 알려 옵니다. 제법 쌀쌀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다가 그것이 피부로 와 닿으면 가슴 속까지 뻥 뚫리는 기분이 더없이 상쾌하기만 한데요, 안녕하세요, 앰코가족 여러분~! 이번 광주여행은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광주 빈티지 여행! ‘광주극장’과 ‘정글로’입니다. 자, 함께 떠나볼까요? 현존 유일의 단관 극장, 광주극장 충장로 5가 62번지. 도시의 중심을 흐르는 광주천변 인근에 옛 모습 그대로 자리 잡은 광주의 빈티지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1933년 문을 연 ‘광주극장’인데요, 지금처럼 CGV나 롯데시네마 등의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등장하기 전, 광주 사람들의 오락을 책임졌던 곳! .. 2019.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