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행] 가을의 초입, 광주의 자연을 엿보다, 2편_광주호 호수생태원
도심 속 자연학습장, 광주호 호수생태원 충효동 왕버들군을 나온 발걸음이 인근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향합니다. 광주호 호숫가 일부 185,124㎡의 부지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자연관찰원, 자연학습장, 잔디 휴식광장, 수변 습지 등의 테마별 단지를 갖추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곳은 광주 시내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광주시민들의 주말 나들이 여행지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공원 입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열체크와 방문자 기록을 마치고 내부를 들어섭니다. 확 트인 부지 위로 초록의 생명들이 만연한데요, 곧 있을 가을이면 공원은 또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방문객을 맞이하겠지요. 2006년 개장한 공원은 광주와 인근 지역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이자 시민들의 휴식공원으로 존재합니다. 평탄..
2020.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