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행] 무등산 자락으로의 힐링 산책, 전통문화관
우리 옛것을 보고 배우고 즐기는, 전통문화관 광주 무등산 자락으로의 힐링 산책, 그 두 번째 여행지는 무등산 국립공원 증심사 입구의 아름다운 계곡에 자리한 ‘전통문화관’입니다. 우리 옛것을 보고, 배우고, 즐기는 문화공간을 표방하는 시설로 남도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전수하고 보존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공간이자, 함께 만들고 배우는 창작공방(創作工房)입니다. 2012년 2월 개관, 약 2천 평 대지 위에 세워진 문화관은 전통한옥인 무송원(撫松院)을 이설, 복원해 조성되었는데요, 옛 정취가 그대로 살아있는 서석당, 입석당, 새인당, 솟을대문, 너덜마당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절로 편안해집니다. 문화관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 총 2개 층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현대적 시설로 지어진 지하 공간은 주차..
2021. 3. 19.
[안샘의 저염식 요리] 알록달록 연근튀김 & 두부튀김과 무 소스
눈과 입으로 먹는 알록달록 연근튀김, 무와 가쓰오부시 국물의 두부튀김 & 무 소스 오늘의 요리는 연근, 두부, 무를 재료로 한 알록달록 연근튀김, 그리고 두부튀김 & 무 소스입니다. 알록달록 연근튀김은 시금치, 비트, 카레를 넣은 초록, 빨강, 노랑 반죽에 연근을 넣고 튀겨 만든 요리로, 알록달록한 생김새가 식욕을 돋워 줍니다. 아삭한 식감을 주는 연근의 주성분은 녹말로 식이섬유가 풍부하지요. 연근은 주로 정과(正果)나 조림 등에 사용되지만 나물과 전, 튀김, 볶음 등 다양한 요리의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유의 붉은 색으로 샐러드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비트에 포함된 베타인 색소는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
2021.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