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1279 [광주 여행] 전통의 맛과 멋을 거닐다, 서창향토문화마을(세동마을)과 한옥카페 ‘가배당’ 전통의 맛과 멋을 거닐다, 서창향토문화마을(세동마을)과 한옥카페 ‘가배당’ 서창한옥문화관을 나온 걸음이 본격적인 마을 탐방에 나섭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마을, 광주 서구에 위치한 서창향토문화마을은 뒤로는 백마산, 앞으로는 넓은 들과 영산강이 지키고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의 촌락으로 마을 초입에 우뚝 선 바위에는 ‘세하동 세동마을’이라는 글씨가 뚜렷합니다. 조선 중기 때 형성된 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활동했던 삽봉 김세근 장군이 마을의 터를 잡았는데요, 그의 이름을 따 ‘세동마을’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마을에는 앞서 소개해 드린 ‘서창한옥문화관’ 외 김세근 장군의 후손인 조선후기 거사 야은 김용훈 선생을 기리는 사당인 ‘야은당(野隱堂)’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은 도서관을 나온 걸.. 2020. 7. 17. [광주 여행] 전통의 맛과 멋, 그리고 즐거움이 깃든 광주여행! 서창한옥마을(세동마을) 전통의 맛과 멋, 그리고 즐거움이 깃든 광주여행! 서창한옥마을(세동마을) 태양이 눈 부신 ‘7월’이 왔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다가올 혹서기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이번 광주 & 인천 여행은 ‘전통의 맛과 멋, 그리고 즐거움이 깃든 광주 여행’, 인천 서구의 서창한옥마을과 그곳의 한옥문화관, 그리고 한옥카페를 가 보았습니다. 항상 사람 간 거리두기는 필수! 잊지 마세요!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서창한옥문화관, 전통 한옥을 느끼고 체험하다 한옥이 전하는 고즈넉한 아름다움, 전국에는 이런 멋을 간직한 한옥 집성촌들이 존재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서울 북촌과 전주 한옥마을 그리고 안동 하회마을이 있지요. 그리고 바로 이.. 2020. 7. 10. 미스터 반이 추천하는 2020년 7월 개봉영화 [추천 MOVIE] 2020년 7월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 추천영화 NO.1 ▶ 인베이젼 2020 Invasion, Vtorzhenie 2020.07.01.(개봉), 130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 표도르 본다르추크 주연 : 이리나 스타르셴바움, 알렉산더 페트로프, 리날 무하메토프 지구의 80%를 차지하는 물, 그들이 그것을 무기로 삼았다. 첫 우주 침공으로부터 3년이 지난 지구. 인류는 상처를 이겨내고 조금씩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시, 불길한 징조와 함께 다시금 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물이 존재하는 그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은 상황. 과연 인류는 생존할 수 있을 것인가. 추천영화 NO.2 ▶ 반도 Peninsula 2020.07.15.(개봉예정), 115분, 15세이상관.. 2020. 7. 9. [안샘의 저염식 요리] 과일 먹은 닭탕수 & 단호박 생선탕수와 키위소스 새콤달콤한 탕수 소스의 맛 과일 먹은 닭탕수 & 단호박 생선탕수 & 키위소스 ‘탕수’라는 말은 ‘탕추’라는 중국식 발음이 변화된 것입니다. ‘탕’은 ‘설탕’이라는 말인데 ‘달콤하다’는 뜻으로 변화했고, ‘추’는 ‘식초’라는 말에서 ‘새콤하다’는 뜻으로 바뀌었습니다. 즉 ‘탕수’란 ‘새콤달콤’이란 뜻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탕수육이란 ‘새콤달콤 돼지고기’를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탕수육의 영어 표현도 ‘달콤하고 새콤한 돼지고기(Sweet and Sour Pork)’이지요. 설탕과 식초를 넣은 요리 탕수육은 탕수소스를 만들어 돼지고기에 덮어 먹는 것으로, 여기에 돼지고기 대신 다른 재료가 쓰인다면 그 이름을 붙일 수 있습니다. 탕수육은 탕수소고기, 탕수계육은 탕수닭고기, 탕수어는 탕수물고기가.. 2020. 7. 8.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고구려를 찾아 떠나는 여행, 단동과 압록강 철교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압록강 철교와 근처 공원을 둘러보고 한국행 배에 승선하는 일정만 있어, 느지막이 아침을 시작한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으러 호텔 스카이라운지 식당에 갔는데 단동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햇빛이 구름 사이로 쏟아져 나와 유유히 흐르는 압록강 너머의 북한 땅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인다. 아파트들이 즐비한 중국과는 달리 북한 쪽에는 이렇다 할 건물 하나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 우리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었던 달걀프라이. 끓는 기름에 계란을 탁 깨 넣으면 예쁜 모양의 프라이가 완성된다. 노른자는 적당히 반숙이 되고, 흰자는 파삭하게 튀겨져 간장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식사를 하던 도중 창가에 앉은 다른 테이블을 보니 가슴에 북한 배지를 달고 있는 사.. 2020. 6. 30. [음악나라 음악쌀롱] 모던한 여름엔 시티팝과 함께! 시티팝! 요즘 필자가 자주 듣는 노래 장르입니다. 시티팝은 1970년대 중후반부터 중흥했던 음악 스타일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담은 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에서도 굉장히 유행했던 장르인데요, 레트로가 대세인 요즘 시티팝을 즐겨듣는 마니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녹두가 부릅니다, 머물러 줘 트로트 열풍인 요즘, 큰 범위로 보면 레트로 시대라고도 볼 수 있을 만큼 음악적인 향수가 커진 것 같아요. 레트로란 말이 복고주의를 지향하는 현상을 뜻하고 회고를 뜻하는 영어 Retrospect의 줄임말인 것처럼, 과거의 음악을 그리워하고 되살리는 추세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추천곡은 이름부터 특이한 녹두의 란 곡입니다. 시티팝이 이런 곡이구나 하면서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멋진 녀석들(GREATGUYS).. 2020. 6. 30.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2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