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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요리와 친해지기435

광주 풍향동 맛집 <두암동 밤실마을> 밥알이 안 보이는 육회비빔밥이 먹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강은지 필자입니다. 필자는 이번에 광주에서 생고기 비빔밥으로 아주 유명한 두암동 을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은 없으니 뒷골목에 주차해야 해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항상 북적북적한 밤실마을은 입식, 좌식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편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또한, 회전율이 빨라서 낮에 식사하러 오시는 직장인분들에게는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맛집이라 그렇습니다. 육회와 생고기가 주메뉴이지만, 필자가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밤실마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비빔밥’입니다. 주문하자마자 나오는 시골밥상을 연상케 하는 반찬거리와, 밤실마을의 히든카드인 곰탕까지! 파가 동동 떠 있는 곰탕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나서.. 2018. 7. 9.
[안쌤의 저염식 요리] 동서양의 식재료로 탄생한 이색 샐러드 파티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동서양의 식재료로 탄생한 이색 샐러드 파티 샐러드란 채소·과일·육류 제품을 골고루 섞어 마요네즈나 드레싱으로 간을 맞추어 먹는 서양음식을 말합니다. 샐러드라는 말의 어원은 라틴어 sal(소금)에서 온 것으로 추측되며, 샐러드는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이미 먹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육류를 많이 먹는 서양 사람들이 생채소에 소금을 뿌려 먹는 습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있었던 데서 생긴 것으로, 보이는 샐러드는 본래는 약초에 해당하는 마늘·파슬리·셀러리·물냉이(크레송)와 같은 것을 재료로 하여 만듦으로써 소화흡수에 도움이 되게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샐러드는 비프 스테이크·로스트 비프 등 육류요리에 알칼리성 생채소를 곁들여 먹음으로써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고, 영양 균형을 잡아주며 소화흡수에 .. 2018. 7. 2.
인천 부평역 맛집 <홍대 돈부리>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부평 문화의 거리 근처에 자리 잡은 홍대 돈부리 부평점입니다. 평소에 일식을 매우 좋아하는 필자는 집에서 가까운 이곳을 방문하여 전통 일본식을 느끼곤 하는데요, 집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이고 일본 본토와 별 차이가 없는 맛을 내니 마치 집 앞에 일본이 와 있는 느낌입니다. 입구로 입장하면, 일본풍의 간장 냄새가 먼저 확 올라옵니다. 맛있는 간장 냄새가 난다고 할까요.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서울 홍대에 돈부리라는 맛집이 있는데, 원래 부평역사에서 돈부리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홍대로 가서 가게를 차린 것이라고 하네요. 이 홍대 돈부리가 유명세를 치르고 다시 전국에 체인점을 냈고, 인천에도 체인점이 생긴 것을 보니 참 신기했습니다. 이곳의 메뉴는 서른 가지가 넘습니다. 다양한 일식을 느껴보.. 2018. 6. 26.
인천 송도 맛집 <장독집> 얼큰하고 시원한 국밥 한 뚝배기 하실래예?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맛집기자 조승일입니다. 필자가 여러분께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맛집은 인천 송도 스마트밸리에 있는 입니다. 은 예전에 방송에도 출연한 인천에서 유명한 맛집입니다. 본점이 송도유원지에 있고, 2호점은 우리 K5공장과 가까운 스마트밸리 상가에 있습니다. 필자는 현재 거주하는 곳과 가까운 2호점을 자주 방문하는데요, 항상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장국밥과 소고기 수육입니다. 식사뿐만 아니라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메뉴들인데요, 필자는 전날 과음을 했기 때문에 해장하기 위해서 장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주인이 밑반찬을 가져다주십니다. 밑반찬은 무말랭이무침, 깍두기, 배추김치, 양파 초절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국밥에 잘 어울리는 반.. 2018. 6. 19.
광주 월계동 맛집, 한 번만 와본 사람은 없는 숨은 맛집 <미미(美味)>를 소개합니다!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여름이네요! 2018년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벌써 6월이군요. 요즘 K4공장의 정오는 거의 한여름 날씨가 된 것 같습니다. 더워진 날씨를 잊게 해줄 메뉴! 이번 호에는 시원한 초밥과 참치 전문점을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호에 소개해드릴 맛집~멋집~은 초밥과 숙성 참치를 전문으로 하는 일식집 입니다.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된 이곳은, 한번 방문 후 참치가 그리울 때마다 찾게 되는 집인데요, 매장은 다소 작은 규모이기에 혹시 4명 이상 방문 때에는 예약하는 편이 좋습니다. (테이블은 총 5개가 있고, 바에는 여덟 좌석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게를 들어오면 우선 자동문이 아닌 미닫이문이 손님을 반깁니다. 버튼 없으니까 문은 옆으로 밀어서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자, .. 2018. 6. 12.
[안쌤의 저염식 요리] 동서양의 파스타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보자 뜨거운 햇볕을 가려주는 여름 발 같은 가늘고 긴 면, 동서양의 파스타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보자! 국수의 기원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없으나 국수를 만드는 법이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은 중국 송나라 때로, 삼국 시대나 통일신라 시대부터 면을 먹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려 시대에는 제례에 면을 쓰고 사원에서 국수를 만들어 팔았다는 내용이 고려사에 기록되어 있으나 만드는 법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당시 밀은 매우 귀해서 국수는 일상식이 아닌 귀족들의 행사인 결혼식, 회갑연, 제례 등과 같은 날에 먹는 특별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파스타와 쌀파스타면 등을 재료로 하며 저염식으로 만든 바나나크림파스타와 산채쌀파스타를 소개합니다. 먼저 각 요리를 저염식으로 만든 비법을 살펴보면, 바.. 2018.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