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산동 맛집 <진우한우곱창> 재방문율 200%의 고소한 소곱창맛집으로 가볼까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이번에 필자는 광주에 있는 곱창 맛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내장에서 흘러나오는 기름으로 지글지글 구워내어, 한번 먹으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는 맛집인데요, K4공장에서 10분 거리에 있고 지나다닐 때마다 만석이었던 양산동 에 필자도 방문해보았습니다. 곱창은 고단백, 저콜레스테롤 식품으로 기를 보충해주고 산후조리에도 좋으며,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제격인 음식입니다. 또한, 술안주로 먹을 때에는 분해작용이 뛰어나 위벽을 보호하고 알코올 분해, 소화 촉진의 작용에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네요. 여기 에서는 국내산 한우를 사용하고 키위를 먹인다고 합니다. 곱창, 막창, 대창, 특양 등 부위가 다양하게 있어서 기호에 맞게 드실 수도 있고, 한우곱창모듬메뉴(곱창+대창+막창+염통)가..
2018. 3. 15.
[안쌤의 저염식 요리] 타오르는 불꽃 위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맛의 향연, 구이 요리
타오르는 불꽃 위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맛의 향연, 구이 요리 ‘구이’란 음식의 뜻을 나타내는 말로, 고기나 생선을 양념하거나 구운 음식을 말합니다. 구이의 기원을 굳이 찾는다면 인류가 불을 발명한 후 짐승을 잡아서 구워 먹은 후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에 굽는 다양한 조리 기구와 양념에 따라 구이 요리의 조리법도 함께 변해왔습니다. 우리나라 고서에 나타난 구이요리를 살펴보면, 조선 영조 시대 농서 「증보산림경제」에는 기름, 간장, 소금, 파, 후추, 술, 초 등을 밀가루죽에 섞어 고기에 바른 다음, 꼬치에 꽂아 불꽃이 삭은 불 위에서 익혀 밀가루 껍질을 벗겨내고 먹는 구이법이 있습니다. 순조 시대 「규합총서」에는 고기를 익히다가 냉수에 잠깐 적셔서 다시 굽는 것을 세 번 정도 되풀이하는 구이법과 고..
2018. 3. 8.
[안쌤의 저염식 요리] 해물로 만들어보는 이색적인 해물 조림 반찬
동태포와 새우, 문어, 조개, 전복 등 해물로 만들어보는 이색적인 ‘해물 조림’ 반찬 ‘조림’이란 어패류, 육류, 두부, 채소, 건어 등의 재료에 간을 약간 세게 하여 약한 불에서 오래 익힌 요리를 말합니다. 조림이라는 말은 조선 시대의 요리서인 「시의전서」에 ‘장조림법’이라 하여 처음 나타났는데요, 조선 시대 조리서에 기록된 조림은 장조림, 닭고기조림, 제육조림, 풋고추조림, 생치조림, 붕어조림, 민어조림, 도미조림, 병어조림, 준치조림, 천어잔생선조림, 명태조림, 북어조림, 전복장아찌, 숭어조림, 조기조림, 고등어조림, 갈치조림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오늘은 칼륨 함량이 높은 재료와 자체 육수 사용으로 나트륨 섭취를 줄여 만든 검은콩 피시볼 조림, 아귀 나가사키 조림을 소개합니다. 검은콩 피..
2018.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