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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요리와 친해지기439

인천 산곡동 맛집 <돈까츠야> 돈까스는 사랑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인천 산곡동 산곡고등학교 근처 오남프라자에서 경남아파트로 가는 길목에 있는 돈까스(돈가스) 전문점인 입니다. 요즘 나라 경제도 어지러운데 굳이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현지와 거의 100% 동일한 일본식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학교와 보습학원이 많은 동네에 있어서 학생들이 주 고객이기에 가격도 저렴하지만, 푸짐한 양과 수준 높은 고급스러운 맛으로 이미 산곡동에서는 잘 알려진 맛집입니다. 허름한 상가의 2층으로 올라가면, 먼저 일본식으로 인테리어된 자동출입문이 보입니다. 자동출입문을 통과하면 제일 먼저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셀프로 주문과 계산을 도와주는 자동주문기계입니다. 우선, 기계로 주문과 동시에 결제(카드, 현금)하고 원하는 빈자리에 앉아 5분 정도 기.. 2018. 12. 26.
광주 명화동 맛집 <명화식육식당> 12월의 마지막은 애호박찌개와 함께~ 안녕하세요! 벌써 마지막 12월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맛집 후기입니다. 그동안 글재주가 부족한 필자의 맛집 소개담을 읽어주신 독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며칠 남지 않은 2018년을 열심히 즐기시고(?) 다가올 2019년에는 더욱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_^) 여러분, ‘애호박찌개’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번 앰코인스토리 광주 맛집에서는 식육식당 한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필자도 광주에서 난생처음 먹어본 애호박찌개인데요, 맛집을 많이 다니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필자 주변 광주 토박이들도 모르고 있었던 숨은 맛집, 바로 을 소개합니다. 사실 필자도 지인의 소개를 받고 찾아가게 되었답니다. K4공장에서 T맵으로 찾아보니, 21km(약 29분)가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밖에 구경하면.. 2018. 12. 19.
인천 만수동 맛집 <신포동 진 순대국> 한 끼 식사와 해장으로 추천하는 깔끔한 사골순대국밥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맛집기자 조승일입니다. 필자가 여러분께 여섯 번째로 소개해드릴 맛집은 인천 만수동에 있는 입니다. 이 가게는 식사 시간대에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서서 기다린 후, 오랜 인내 끝에 순대국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필자가 작년부터 인천에서 거주하면서 맛보게 된 첫 번째 인천 순대국인데요, 냄새도 안 나고 깔끔한 맛에 자주 찾는 순대국밥집입니다. 필자는 취재 당일 식사 시간대가 지났을 때 방문했는데요, 대기 줄은 없었지만 가게 안은 손님들로 가득했습니다. 최근에 확장공사를 하여 이전보다 넓어졌지만 테이블은 항상 만석이군요. 주차에 관한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가게가 주택가에 있어서 주차공간이 협소하므로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처에.. 2018. 12. 12.
[안쌤의 저염식 요리] 바삭바삭 소리까지 맛있는 튀김 요리 바삭바삭~소리까지 맛있어요! 간식으로도, 술안주로도 좋은 튀김 요리 튀김이란, 끓는 기름에 채소나 밀가루에 묻힌 어육을 튀겨낸 요리를 말합니다. 튀김 재료는 특정 재료가 없으며, 고구마, 감자, 단호박, 새우, 오징어, 양파, 깻잎, 쑥갓 등 다양합니다. 그리고 튀김들은 대부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이기 때문에, 진한 맛의 양념보다 간장과 같은 조미료를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는 튀김 요리를 위해서는 깨끗한 기름과 온도의 조절이 중요하며, 어패류는 180∼190℃, 채소류는 170∼180℃가 적당합니다. 또한, 튀김의 바삭한 맛이 오래 가게 하려면 튀김옷을 만들 때 녹말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넣습니다. 오늘 소개할 튀김요리는 돼지고기말이 튀김, 닭 날개 튀김입니다.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 2018. 12. 5.
송도 국제도시 맛집 <스시이와> 나를 위한 연말 선물! 스시 오마카세 맛집!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어느덧 2018년의 마지막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회사에서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도 2018년을 마무리하느라 모두 바쁜 시간을 보내실 텐데요, 이번 호에는 2018년 올해도 바쁘게 살아온 나를 위한, 선물 같은 맛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송도 는 제가 좋아하는 오마카세 맛집 중 한 곳인데요, 오카마세는 일본어로 ‘주문할 음식을 가게의 주방장에게 일임하는 것’이라는 뜻으로 간단하게 해석하면 ‘주방장 특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식에서도 양식에서도 오마카세라는 단어는 흔하게 쓰이는 표현이지만, 특히 숙성 회와 제대로 된 초밥이 나오는 스시 오마카세는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우선, 스시이와는 다른 일식당들처럼 고급스럽고 정갈한 인테리어가.. 2018. 11. 27.
인천 개항로 맛집 <마틸다> 이탈리아 식당을 그대로 옮긴 그곳!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벌써 올해가 끝나갑니다. 한 해 동안 다짐하셨던 일들은 다 이루셨는지요? 필자는 사보기자가 되어 첫 글을 적으면서 다짐했던 말들이 생각나네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듯, 마지막 맛집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장진우 셰프라는 이름을 알고 계신가요? 서울에도 유명한 거리가 있다던데요, 그 셰프님이 오픈한 인천 개항로에 있는 이탈리아 식당입니다. 가게 입구를 보면 간판이 없어서 찾으러 갈 때 당황할 수도 있겠지만, 주변 건물과 느낌이 사뭇 달라서 한 번에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1층은 주방이 있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가게 내부는 조명부터 테이블, 실내 인테리어 전부 색다른 분위기를 내며, 마치 이탈리아에 있는 듯한 기분을 내게 합니다. 메뉴는 정말 .. 2018.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