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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요리와 친해지기427

인천 만수동 맛집 <청기와소곱창돌구이> 돌판에 구워진 쫄깃하고 고소한 소곱창구이 먹어봅시다!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맛집기자 조승일입니다. 필자가 여러분께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맛집은 인천 만수동에 있는 입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 연예인의 곱창 먹방 이후에 곱창의 인기가 더욱 높아졌는데요, 그래서 맛있는 곱창을 먹고 싶은 분들을 위해 특유의 냄새도 없고 맛과 비주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소곱창 맛집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만수동 주민들에게 곱창집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면 남녀노소 모두가 이곳을 추천합니다. 오래전부터 만수동을 지켜온 곱창집이라고 하는데요, 가게 내부가 좁아 일찍 혹은 예약 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고, 또한 가게가 주택가에 있어 주차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처에 인천지하철 2호선 만수역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취재를 .. 2018. 8. 8.
[안쌤의 저염식 요리] 라면이 삼겹살과 토마토를 만났을 때 라면이 삼겹살과 토마토를 만났을 때! 라면, 그 맛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 보자 라면의 기원에 대해서는 두 가지가 설이 있습니다. 하나는 1870년대 일본 요코하마 중화거리와 고베 난킨마치 등의 중국 요리점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일본 삿포로가 처음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어디에서 시작되었든지 간에 라면은 돼지 뼈, 닭고기, 채소, 멸치 등으로 우려낸 국물에 수프로 양념을 하여 삶은 중화 면과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모습의 인스턴트라면이 처음 출시된 것은 1958년으로 산시쇼쿠산(현재 닛신식품)에서 생산한 치킨라멘이며, 닛신식품의 창업자 안도 모모후쿠가 면을 기름으로 튀기는 것을 보고 라면을 만드는 방법을 착안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호에는 나트륨을 줄이고 새로운 맛을 .. 2018. 8. 1.
인천 송도 국제도시 맛집 <신복관> 매콤한 쭈꾸미와 차돌박이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송도 맛집만 검색해도 가장 첫 번째에 나오는 쭈꾸미(주꾸미) 전문점 입니다. 최근에는 다른 곳에도 분점이 많이 생기는 추세이지만, 송도가 본점이며 송도를 방문해야 할 10가지 이유 중 하나로 선정된 송도 맛집의 대표 주자이지요. 신복관은 송도에 1호점, 2호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요, 방문 시마다 웨이팅이 있기에 웨이팅을 좋아하지 않으신 분들은 점심, 저녁 피크타임을 피해서 방문하거나, 30분 정도 여유시간을 갖고 방문해보세요. 필자는 저녁 먹고 센트럴파크 산책도 하고 싶어서, 센트럴 파크 근처의 위치한 2호점에 방문하였답니다. 우선, 신복관의 메뉴부터 볼까요. 여러 가지 볶음 단품 메뉴가 있는데요, 방문했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신복관은.. 2018. 7. 23.
인천 청천동 맛집 <유부남> 여유 있게 ‘혼밥’ 할 수 있는 그곳!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무더운 7월입니다. 비가 자주 찾아와 많이 습해 밥맛이 없는 그런 날, 혼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서 여유롭게 혼밥할 수 있는 식당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곳은 인천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아이즈빌 아울렛에 있는 식당입니다. 회사 또한 아울렛 바로 위에 있어서 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필자는 영화를 보거나 쇼핑하기 전, 점심을 먹으러 가거나 유부초밥을 포장해서 집에 가서 먹기도 하지요. 식당 입구부터 내부까지 아주 깔끔한 식당입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혼자 오시는 분들을 위해 세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유부초밥으로는 총 여덟 가지 메뉴가 있는데요, 필자는 참깨명란을 선택했습니다. 참깨의 고소한 맛과 명란의 짠맛이 밥과 조화를 이루면서 식욕을 자극하거든요. 면류.. 2018. 7. 16.
광주 풍향동 맛집 <두암동 밤실마을> 밥알이 안 보이는 육회비빔밥이 먹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강은지 필자입니다. 필자는 이번에 광주에서 생고기 비빔밥으로 아주 유명한 두암동 을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은 없으니 뒷골목에 주차해야 해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항상 북적북적한 밤실마을은 입식, 좌식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편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또한, 회전율이 빨라서 낮에 식사하러 오시는 직장인분들에게는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맛집이라 그렇습니다. 육회와 생고기가 주메뉴이지만, 필자가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밤실마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비빔밥’입니다. 주문하자마자 나오는 시골밥상을 연상케 하는 반찬거리와, 밤실마을의 히든카드인 곰탕까지! 파가 동동 떠 있는 곰탕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나서.. 2018. 7. 9.
[안쌤의 저염식 요리] 동서양의 식재료로 탄생한 이색 샐러드 파티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동서양의 식재료로 탄생한 이색 샐러드 파티 샐러드란 채소·과일·육류 제품을 골고루 섞어 마요네즈나 드레싱으로 간을 맞추어 먹는 서양음식을 말합니다. 샐러드라는 말의 어원은 라틴어 sal(소금)에서 온 것으로 추측되며, 샐러드는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이미 먹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육류를 많이 먹는 서양 사람들이 생채소에 소금을 뿌려 먹는 습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있었던 데서 생긴 것으로, 보이는 샐러드는 본래는 약초에 해당하는 마늘·파슬리·셀러리·물냉이(크레송)와 같은 것을 재료로 하여 만듦으로써 소화흡수에 도움이 되게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샐러드는 비프 스테이크·로스트 비프 등 육류요리에 알칼리성 생채소를 곁들여 먹음으로써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고, 영양 균형을 잡아주며 소화흡수에 .. 2018.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