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여행을 떠나요484 [등산으로 힐링하기] 안동 도심여행부터 등산까지! 안동 영남산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안동 영남산 등산 코스(약 4km, 2시간, 휴식 포함) 안동 도심에 자리한 해발 246m의 영남산은 작은 몸집이지만 태백산의 정기를 안동에 전하는 안동의 주산입니다. 영남산은 시민의 쉼터 같은 곳으로, 곁에 있어 늘 호흡하면서도 그 존재를 잊고 사는 공기 같은 산이라고 하네요. 특히, 영남산은 안동 시내에 있어서 가볍게 산책할 겸 관광도 할 겸 다녀오기에 좋은 곳입니다. 영남산 한 바퀴를 돌며 안동댐과 전탑, 임청각, 그리고 공원은 물론 안동 시내 관광까지 할 수 있는 코스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마을에서 출발하는데, 상지대학교 뒤쪽으로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왼쪽으로는 상지대학교, 오른편으로는 신세동 벽화마을을 보며 올라갑니다. 지금은 나무가 크게 우거져 있어 탁 트인 경치는 보.. 2024. 9. 27. [인천 여행] 동인천 주택살이 탐방! 르인천구락부의 로컬 여행, 2편 다시 인천, 동인천 주택살이 탐방!르인천구락부의 로컬 여행, 2편(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2day. 19:30 _ 주택살이 탐방 세 번째 프로그램은 으로 건축가와 함께 ‘거주’와 ‘주택살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입니다. 건축가의 시선에서 ‘거주하기 좋은 곳’은 어디인지 살펴보고,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건축가와 문화 기획자 신혼부부가 1980년대 양옥집을 손수 고쳐서 만든 입니다.인천 중구 내동의 골목길을 살짝 헤매서 당도한 집은 대문을 들어서자 통창 너머 아담한 거실 풍경이 환영 인사를 건네요. 약간의 알콜과 함께하는 Talk 나잇 시간. 테이블 위로 개항로 맥주가 눈길을 사로잡아요. 시원하게 한 모금 넘기자 골목을 헤매던 갈증이 한 큐에 해결됩니다... 2024. 9. 20. [인천 여행] 동인천 주택살이 탐방! 르인천구락부의 로컬 여행, 1편 다시 인천, 동인천 주택살이 탐방!르인천구락부의 로컬 여행, 1편지독한 여름이 지나 어느덧 가을이 성큼 발 앞에 놓여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절로 숨통이 트이는군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이번 여행은 입니다. 르인천구락부에서 제안하는 특별한 로컬 여행! 함께 떠나볼까요?라이프앳로컬, 르인천구락부의 동인천 주택살이 탐방 는 동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로컬 여행 커뮤니티 그룹, ‘인더로컬 협동조합’입니다. 인천에서의 경험을 다채롭게 만드는 로컬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데요, 이번에 동인천의 주택살이를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이 그것인데요, 2박3일 일정의 로컬 여행에서 동인천의 각양각색 주택살이 라이프 스타일을 만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으.. 2024. 9. 13.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하이델베르크(Heidelberg), 2편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성 밖으로 나와 다시 푸니쿨라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간다. 보기에도 아찔한 경사를 미끄러지지 않고 잘 올라간다. 전망대에 올라와 보면, 하이델베르크 도시 외곽 전경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장소가 나온다. 많은 관광객이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않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고성관광을 마치고, 다시 아래로 내려간다. 독일에 왔으니 소시지와 생맥주를 맛봐야 할 터! 인터넷에서 심사숙고해서 고른 하이델베르크 생맥주 맛집, Vetter를 찾아간다. 하이델베르크 다리 앞에 있어 쉽게 찾았으나, 만석이라 한참을 기다려 겨우 자리를 잡았다. 독일은 짧은 여정이니, 이것저것 다양한 음식을 시켜본다. 가장 맛있었던 생맥주 사진은 어찌 된 일인지 아무리 찾아도 카메라에 없다. 너무 맛있어서 냉큼 마셔버리.. 2024. 8. 30. [스웨덴에서 힐링하기] 쿵스레덴! 왕의 길, 스웨덴 트레킹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스웨덴 트레킹 코스(약 110km) 쿵스레덴(kungsleden, 왕의 길)은 스웨덴 북쪽 지역에 있는 곳으로, 아비스코(Abisko)에서 헤마반(Hemavan)을 걷는 세계 3대 트레일(전체 거리 467km 정도)로 꼽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대자연과 6월부터 9월까지 펼쳐지는 백야 현상, 멋진 풍경, 그리고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캠핑(국립공원은 제외)하며, 자연 속에서 multi-da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110km 구간(니칼루옥타~아비스코 국립공원)을 ‘피엘라벤 클래식 스웨덴’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8월쯤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곳에 필자가 참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400~1100m의 지대를 걷는 트레킹 구간으로, 우리나라의 급경사 산.. 2024. 8. 23.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하이델베르크(Heidelberg) 1편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유럽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 독일의 하이델베르크로 간다. 스위스에서 독일 하이델베르크(Heidelberg)로 이동해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침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베트남 에어라인을 타고 하노이를 경유하여 귀국하는 일정이다. 3박 4일 동안 정들었던 우리 숙소. 침대가 푹신하고 침구도 깨끗하고 포근해서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 주변이 조용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체크 아웃을 하기 전에 놓고 가는 물건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긴다. 숙소에서 빌더스빌(Wilderswil)역으로 걸어가 인터라켄(Interlaken)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인터라켄역에 내려서 바젤(Basel) 가는 기차로 갈아타야 한다. 이 모든 것이 며칠 지냈다고 익숙하다. 바젤역에 도착해 점심거리를 사고 기념.. 2024. 7. 31. 이전 1 ··· 3 4 5 6 7 8 9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