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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여행을 떠나요

[광주 여행] 레트로 감성 가득, 시간을 거스르는 광주 빈티지 여행! 광주 극장 & 정글로 1편 레트로 감성 가득, 시간을 거스르는 광주 빈티지 여행 광주 극장 & 정글로 청명한 하늘 아래 눈부신 볕이 어느덧 완연한 가을을 알려 옵니다. 제법 쌀쌀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다가 그것이 피부로 와 닿으면 가슴 속까지 뻥 뚫리는 기분이 더없이 상쾌하기만 한데요, 안녕하세요, 앰코가족 여러분~! 이번 광주여행은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광주 빈티지 여행! ‘광주극장’과 ‘정글로’입니다. 자, 함께 떠나볼까요? 현존 유일의 단관 극장, 광주극장 충장로 5가 62번지. 도시의 중심을 흐르는 광주천변 인근에 옛 모습 그대로 자리 잡은 광주의 빈티지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1933년 문을 연 ‘광주극장’인데요, 지금처럼 CGV나 롯데시네마 등의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등장하기 전, 광주 사람들의 오락을 책임졌던 곳! ..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솔뱅 & 몬터레이 이제 미국 서부 자동차 여행의 마지막 코스를 향해 출발한다. 캘리포니아 1번 고속도로 드라이빙이다. 참고로 LA에서부터 샌프란시스코까지 미국 서부 해안을 따라 나 있는 도로를 ‘1번 고속도로’라고 부르는데,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넘실대는 에메랄드빛 태평양을 볼 수 있어 자동차 여행자들의 로망이라고 한다. 우리 가족은 몬터레이까지 올라가 다시 LA로 돌아오는 루트를 계획했다. 구글로 확인하니 LA에서 몬테레이까지 여섯 시간 정도 운전해야 닿을 거리에 있다. 이제 그 정도 운전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_
[등산으로 힐링하기] 관악산의 꽃, 육봉능선 팔봉능선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관악산 산행 코스 (약 10km, 약 6시간 소요, 휴식 포함) 서울 한강 남쪽에 우뚝 솟아 있는 산으로 높이 632m의 관악산은, 이름처럼 ‘악’인 바위가 많고 큰 바위 봉우리가 연결되어 웅장한 산세를 이루는,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사실 관악산이라고 하면 연주대, 연6주암을 많이 떠올리게 되지만, 진정한 관악산을 만나려면 육봉능선, 팔봉능선을 다녀와야 한다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육봉, 팔봉이라는 단어 그대로, 봉우리가 6개, 8개를 넘어가며 진정한 악산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이곳은 등산화는 필수이며, 가능하면 릿지화를 신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산행할 수 있으니까요. 문원폭포의 물줄기를 따라 이어지는 계곡 길이 늦여름 산행을 선선하게..
[광주 여행] 소촌농공단지의 핫플레이스, SAF : 소촌아트팩토리 2편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광주에서 만나는 우리 동네 예술공간, 그 두 번째 장소는 문화재생공간 입니다. 용아생가에서 도보 10분, 소촌 농공단지 안쪽에 자리한 아트팩토리는 소촌농공단지의 30년 역사와 함께한 곳으로 그곳의 관리사무소를 리모델링하여 문화와 예술이 있는 아트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곳입니다. 소촌농공단지는 농촌지역에 공업활성화를 위해 1988년 광산구 소촌동에 조성된 농업공업단지입니다. 자동차 부품생산 및 조립, 목재, 식품 등 68개의 다양한 종류들의 공장들이 입주하였고, 입주업체들의 편의시설 제공과 공단 관리 조성을 위해 건립된 소촌농공단지 관리사무소는 1988년 농공단지 조성과 함께 그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30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근로자와 주민의 문화향유와 문화소통 공간으로 거..
[광주 여행] 사부 사부작~우리 동네 예술공간, 광주 용아생가 & SAF : 소촌아트팩토리 1편 사부 사부작~우리 동네 예술공간 광주 용아생가 & SAF : 소촌아트팩토리 숨통을 옥죄는 더위도 이제는 한풀 꺾여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비로소 사부작사부작 여유 가득 동네 산책도 나서봅니다. 안녕하세요, 앰코가족 여러분~! 이번 광주 여행은 걷다가 만나는 우리 동네 예술공간, 광주 소촌동 용아생가와 SAF : 소촌아트팩토리입니다. 자! 함께 떠나볼까요? 한국문학의 개척자, 용아 박용철 생가 광주에서 만나는 우리 동네 예술공간, 그 첫 번째 장소는 광주기념물 제13호로 지정된 입니다. KTX 광주송정역에서 도보 25분, 광주 광산구 소촌동의 한적한 지형에 위치한 용아생가는 한국문학의 개척자, 민족문예운동가이자 시인이신 용아 박용철(1904∼1938) 선생의 생가입니다. 사부작 걸어서..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LA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그리피스 천문대 2편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관람차를 타고 영화 세트장도 돌아본다. 연도별로 유명했던 영화들이 보인다. 옛날 미국 서부의 거리를 지나는데 갑자기 스턴트맨들이 서부 시대 복장을 하고 나타나 총싸움을 벌이기도 하고, 숨어있던 공룡이 갑자기 나타나 우리를 향해 물총을 쏘기도 한다. 영화 속에 나왔던 차들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고, 오래된 다리를 지나는데 갑자기 홍수가 나서 엄청난 물이 쏟아져 내리기도 한다. 필자에게 가장 기억이 남았던 곳은 ‘House of Horrors’라는 귀신의 집이다. 미국 괴기영화에 나오는 온갖 잡다한 캐릭터들이 다 등장하고, 어딘가에 숨어서 우리를 노리고 있다가 기가 막힌 타이밍에 튀어나와 우리를 놀라게 한다. 바로 저 귀퉁이에 괴물이 있는 것을 짐작하고 있는 상태에서 흘러나오는 음향..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LA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그리피스 천문대 1편 오늘은 LA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본다. 필자가 대학교 2학년 때 와봤던 곳인데 초등학생이 된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을 하니 기분이 좀 묘하다. 참고로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매년 7,000만 명 이상이 찾는 LA의 명소로 우리에게 인기 있었던 미국 영화들(슈렉, 쥬라기공원, 트랜스포머, 해리포터 등) 속으로 들어가 체험할 수 있는 놀이기구를 만들어 놓았으며 실제 영화 세트장으로 쓰이는 곳을 차량을 이용해 돌아보며 다양한 특수효과와 스턴트맨들의 묘기를 볼 수 있게 한 곳이다. 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구로 들어가 본다. 아침에 서둘러 왔는데도 이미 많은 사람이 티켓을 사려고 길게 줄을 서 있다. 필자는 어제 UCLA 대학에 들러 미리 티켓을 샀다. 현장에서 티켓을 사는 것보다 시간도 절약하고 경비도 절감했..
[등산으로 힐링하기] 걷기 좋은 서울 근교 산행, 광교산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광교산 산행 코스 (원점 회귀, 약 6.5km, 약 2시간 30분 소요(휴식 포함)) 광교산은 수원시와 용인시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본래 명칭은 광악산(光嶽山)이었는데, 928년 왕건(王建)이 후백제의 견훤(甄萱)을 평정한 뒤 이 산의 행궁에 머물면서 군사들을 위로하고 있을 때 산 정상에서 광채가 솟아오르는 것을 보고는 ‘부처가 가르침을 내리는 산’이라 하여 ‘광교(光敎)’라는 이름을 내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합니다. 광교산은 산세가 수려하지는 않지만, 산 높이에 비해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며 산 능선이 완만하면서 사방으로 수목이 우거져 삼림욕으로 아주 좋은 곳입니다. 겨울철의 설경도 빼어나 ‘광교적설(光敎積雪)’이라 하여 수원 팔경의 하나로 꼽힌다고 합니다. 자, 필자도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