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143 [일본 특파원] 키요스미 공원 앰코인 가족 여러분! 요즈음은 산책하기 딱 좋은 초여름입니다만, 지난주부터 계속 연이은 장마 시즌에 간간이 비추는 햇살이 반가운 계절이기도 하네요. 이번 호에는 오랜 동경살이로서 추천하고 싶은 ‘키요스미 공원’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을 때면 친구와 차 한잔하고 싶고 도시와 건물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지요? 그런데 시간은 없고요. 자연이 그리울 때 가깝게 가볼 수 있는 공원들이 일본에는 있답니다. 한두 시간 정도의 시간 여유만 있어도 한숨 돌릴 수 있는 예쁘고 멋진 공원들이 동경에는 많이 있지요. 오늘은 그런 공원 중 하나인, 동경에 오래 사는 사람들이 갈 만한 공원을 소개해 드릴게요. 키요스미 공원은 동경시 고토구에 있는 연못과 가산(정원 등에 흙을 쌓아 만든 언덕)이 잘 어우러진.. 2022. 6. 13. MBTI를 찾아라! 이벤트 _ 웹진 [앰코인스토리] 2022. 6. 9. [영화n영어 54호] 위아영 : 실력을 떠나서 가짜라는 소리야 결혼한 지 오래된 중년 커플 조쉬와 코넬리아는 친구인 플래쳐 부부와 지내면서 불평을 갖게 됩니다. 자식이 없다는 이유로 관심사가 달라져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렸기 때문인데요. 그러다 만난 젊은 커플과 시간을 갖게 되면서 그들은 삶의 활력을 갖기 시작합니다. 조쉬는 젊은 부부를 만나고 나서 그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어요. I like how engaged they are in everything. 열정적인 게 보기 좋더라. They're all making things and they're so excited for each other. It's selfless. 이것저것 만들고 서로에게 자극받고 진심으로 느껴져. And they're so respectful of us. 그리고 우릴 존중하잖아... 2022. 6. 9. [포토에세이] 강가에서 [포토에세이] 강가에서 한 손에 커피를 또 다른 한 손엔 손을 맞잡고 강가 주위를 거닐다 보면 옛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오른다. 촬영일 / 5월 말 촬영지 / 황룡강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2. 6. 7. [에피소드] 카네이션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들 한다. 그리고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많은 꽃들이 피고 화려하게 활짝 핀다. 그렇게 많은 꽃들 중에서 5월하고 가장 잘 어울리는 꽃은 ‘카네이션’이다. 붉디붉은 꽃처럼 진한 사랑이 듬뿍 담긴 꽃이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한껏 표현할 수 있고,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도 고마움을 카네이션만큼 진실되게 전달하는 방법도 없을 것이다. 지금처럼 생화가 많지 않았던 시절에는 문방구에서 카네이션 모양을 한 조화를 사야만 했다. 5월이면, 문구점 앞은 카네이션 조화로 가득했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딱히 표현할 방법을 몰랐던 시절이라 어버이날만은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용돈이 넉넉지 않아 좋은 선물과 카네이션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다. 주머니를 탈탈 털어야 겨우 카네이.. 2022. 5. 31. 웹진 [앰코인스토리] 사내방송 이름 공모전 결과 발표 2022. 5. 30.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3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