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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환경을 살리는 가로세로 퀴즈 이벤트 결과 발표 [앰코인스토리] 2022. 4. 25.
[미국 특파원] 미국의 장례문화 사람이 살다 보면 꼭 겪어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중 사랑하는 사람들의 잃는 슬픔도 있지요. 우리나라의 장례문화에 비추어 미국의 장례문화는 어떤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장례문화는 그 어느 나라보다 장의사의 역할이 큽니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검은색 양복을 입고 목사가 예배를 드리거나 집에서 조문하는 장면을 자주 보셨을 건데요, 이런 게 모두 장의사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장의사는 자격시험을 통과한 전문 직업 집단으로, 전문대학이 따로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병원에서 장례식을 치를 수 있지만 미국은 병원에서 장례를 치를 수 없다는 게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보통 삼일장을 치르고 조문객들에게 음식을 대접하지만 미국은 연설이나 고인이 살아있을 때의 모습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2022. 4. 25.
[포토에세이] 설레었던 봄 [포토에세이] 설레었던 봄 겨우내 설레었던 봄 부푼 꿈 꾸었던 그 봄을 맞이하려 찾아 떠난 곳 마이산, 그리고 한수제에서.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촬영날짜 / 2022년 4월말 2022. 4. 21.
[중국어 탐구생활] 이번 주말에 이사 준비를 해야 해 我需要在这周末准备搬家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 전세 제도가 있는데요, 다른 나라들은 대부분 월세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한국에 비해 이사가 빈번히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오늘은 이사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어보겠습니다. A : 이번 주말에 계획 있니? 请问你这个周末有任何的计划吗? Qǐngwèn nǐ zhègè zhōumò yǒu rènhéde jìhuà ma? B : 이번 주말에 이사 준비를 해야 해. 我需要在这周末准备搬家。 Wǒ xūyào zài zhè zhōumò zhǔnbèi bānjiā。 A : 아직 집 계약기간이 남지 않았어? 언제까지야? 你房子的合约不是还没到期吗?什么时候你原本的合约到期? Nǐ fángzi de héyuē búshì háiméi dàoqī ma? Shénme shíhòu nǐ yuánběnde héyuē.. 2022. 4. 20.
[앰코컬러링대회 응모작] 세계를 밝혀주는 앰코 앰코코리아 사원 가족 최연서 님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2022. 4. 19.
[에피소드] 딸기 4월 중순이다. 여기를 봐도 딸기, 저기를 봐도 딸기다. 딸기 풍년이다. 마트에 가도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딸기고 시장을 가 봐도 딸기는 손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그도 그럴 것이 한번 쓱쓱 닦고 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딱딱하거나 신맛도 강하지 않다. 그냥 입 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다. 빨간색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기에도 용이하다. 그리고 여기저기 박힌 씨는 딸기의 밋밋함에 포인트를 주는 역할을 한다. 이보다 완벽한 과일은 없을 듯싶다. 아차! 딸기는 과일이 아니다. 문득, 초등학교 때가 생각난다. 딸기를 한 소쿠리 가득 담아 친구들과 함께 먹으면서 딸기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었다. 딸기는 과일이다, 아니다, 채소다. 논쟁이 있었는데, 그때는 결론을 낼 수 없었다. 정확한 답을 해줄 사람.. 2022.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