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계마항
만선을 기대하고 바다로 나가는 배처럼
고기를 많이 낚겠다는 부푼 마음으로
무작정 계마항을 찾았다.
만조가 지나고 한참을 더 낚시질을 했지만
고기 한 마리도 못 잡고
세월만 낚다 왔다.
촬영지 /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 930
촬영일 / 2023년 3월
글과 사진 / K4 제조부문 제조5팀 강춘환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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