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특파원] 대만의 신년회(春酒)
음력 설인 춘절(春節, 촌지에)가 지나고, 정월대보름 즈음에 각 회사나 단체에서는 한해도 열심히 하자는 의미의 신년회, 신년 저녁 자리를 하게 됩니다. 보통은 술주(酒)자를 넣어서, 춘주(春酒, 촌지어우)라고 하는데요, 올해는 세미콘 대만의 신년회, 춘주(春酒) 자리에 앰코 타이완 대표로 참석하게 되어서 그때 분위기를 사보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타이완의 반도체를 대표하는 여러 회사와 그 회사들의 모여서 2018년에도 좋은 성과를 내자는 덕담이 오가는 자리입니다. 타이완의 반도체는 중소기업 중심으로, 각 영역 즉, 설계, Foundry, Assembly, Test, 장비, 재료 업체들이 빽빽한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 이러한 자리에서 우리의 고객업체나 경쟁업체, 협력업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타..
2018.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