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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앰코인스토리] 앰코품질송 가사 맞추기 이벤트~ 2018. 3. 2.
웹진 [앰코인스토리] 평창동계올림픽 응원댓글 이벤트 결과 발표 2018. 2. 28.
[일드일어] 고독한 미식가 孤独のグルメ : 두꺼운 돼지고기 소금구이와 돈가스밥 안녕하세요! 요즘 각종 인터넷 방송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가 바로 ‘먹방(음식 먹는 방송)’이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일본에서도 먹방은 빠지지 않고 나오는 단골 콘텐츠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고독한 미식가의 줄거리는 매우 단순한데, “일을 끝냈다 → 배가 고파졌다 → 식당에 들어가 음식을 주문한다 → 맛있게 먹는다 → 식당을 떠난다”의 극히 평범한 줄거리입니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그저 한 아저씨가 밥 먹는 이 이야기는, 드라마로 방영되었고 2015년 한국에서는 맛집 찾기 가이드북이 번역되어 나올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답니다. 일본 방송에도 음식과 관련한 각종 콘텐츠들이 많이 다루어지고 있지만, 필자는 ‘먹방’ 하면 단연 ‘고로(五郎)’ 아저씨의 먹방을 꼽고 싶네요! 그럼 어.. 2018. 2. 27.
[대만 특파원] 2018년 대만 음력 설 (春節) 2018년 2월은 총 28일, 그중 토요일과 일요일 포함한 휴일이 총 13일, 대략 절반 좀 미치게 휴일이 있는 달입니다. 춘절(春節, 춘지에) 휴일이 6일이고, 2월 28일은 228(二二八, 얼얼빠)라고 부르는 일제 해방 후 국민당 통치에 핍박받은 원 대만 거주인(내성인)들의 자유 봉기를 기념하는 공휴일까지 2월에 있습니다. 대만에서도 중국과 마찬가지로 춘절은 일 년 최대의 명절입니다. 보통 5일 일정의 휴일인데, 토요일과 일요일이 겹쳐서 총 6일의 휴일이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첫날은 2월 15일로, 제석(除夕, 추시)이라고 표현한다. 이는 섣달 그믐날로 보통 저녁 석(夕)보다는 밤 야(夜)를 써서, 제야(除夜)라고 하고, 한국에서는 새해맞이 타종인 제야의 종이라는 익숙한 표현을 들을 수 있습니다... 2018. 2. 26.
[에피소드] 인연 졸업시즌이다. 이맘때면 초등학교 졸업식 때 진학하지 못하는 서러움으로 눈물바다를 이루었던 “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선생님 저희들은 물러갑니다.”로 이어지던 졸업식 노래가 이별의 노래로 둔갑하였고, 나는 그때를 못 잊어서 부지불식간에 흥얼거린다. 아울러 새로운 동문을 맞이하는 동창회장님께서 “부모와 마찬가지로 모교도 바꿀 수 없는 인연이다.”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 나 역시 사회생활을 영위하면서 숱하게 부딪히는 난제들을 동문이라는 울타리를 치고, 더 쉽게 편하게 해결할 수 있었음을 여러 번이나 경험했다. 과거 타이어 회사에 근무하던 중, 종합상사를 꿈꾸는 집안 형님의 부름에 의해 회사를 옮겼다. 예기치 못한 과분한 대우를 받았지만 이직한 지 49개월 만에 무리한 확장을 이기지 못하고 부도.. 2018. 2. 23.
[행복한 꽃배달] 사랑하는 나의 똘망이에게 보내는 편지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이광민 책임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으로 늘 고생하는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보에서는 이광민 책임의 아내께 커다란 꽃바구니를 안겨드렸습니다. 사원과 사원 가족께서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똘망똘망아~! 연애할 때는 수백 번 부르던 애칭이었는데 결혼을 하고 다온이, 해나를 키우다 보니 익숙한 이 애칭도 어색하게 느껴지네. 그동안 너무 아이들에게 집중하느라 우리 둘 사이를 못 챙긴 것 같아 미안해! 지금 우리 부부가 육아로 가장 힘든 시간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행복한 추억으로 우리에게 남게 될 거야. 우리 힘들어도 조금만 더 힘내서 파이팅하자! 지난 3년 동안 마누리가 우리 다온이, 해나를 잘 돌봐줘서.. 2018.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