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304 [포토에세이] 사랑하는 가족과의 여행 [포토에세이] 사랑하는 가족과의 여행 아담한 해수욕장에서 사랑하는 딸과의 추억 만들기. 촬영지 / 모항해수욕장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19. 6. 17. [에피소드] 만남과 이별 만남과 이별만큼 상반된 감정을 가지도록 만드는 단어도 흔치 않을 것이다.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우리는 끊임없이 누군가를 만나고 또 누군가와 헤어져야 한다.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의 첫 대면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고민되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리고 상대방을 알아가면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끝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도 있지만, 전혀 다른 상황으로 전개되기도 한다. 어찌 되었든 이별이란 단어와 맞닥뜨리게 되면 최대한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하고픈 것은 매한가지다. 5년 동안 알게 되었던 형님이 오늘 이사를 했다. 악수를 하고 작별인사까지 마치고 나니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렇게 처음 만남이 또렷해지는지 모르겠다. 이 동네로 처음 이사 오던 날, 그 형님은 참 .. 2019. 6. 13. [에피소드] 보릿고개와 밀 서리 “보릿고개 밑에서 / 아이가 울고 있다 / 아이가 흘리는 눈물 속에 / 할머니가 울고 있는 것이 보인다 / 할아버지가 울고 있다 / 아버지의 눈물 / 외할머니의 흐느낌 / 어머니가 울고 있다 / 내가 울고 있다.” - 황금찬의 시 중에서 가족 모두가 울고 있다. 배가 고프기 때문이다. 배가 고픈 아이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는 것이 없다. 하늘이 ‘한 알의 보리 알’로 보인다고 했다. 배고픈 아이가 넘어야 할 고개는 에베레스트산만큼 높아 보인다. 보릿고개는 가난했던 시절, 우리가 넘었던 눈물겨운 삶의 고개다. 보리가 누릇누릇 익어 가는 5월에서 6월쯤이면 대부분의 농가는 쌀독이 비었다. 그래서 예전에는 보릿고개를 춘궁기라고 했다. 그 고비를 잘 넘겨야 한 해를 그럭저럭 살 수 있었다. 쌀독이 비니, 봄나물.. 2019. 6. 12. [일본 특파원] 미우라 반도 (三浦半島) 조가섬 공원 일본은 이번 주 금요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항상 한국보다는 한 달 먼저 장마가 시작되니, 올해도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나 봅니다. 필자가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삶을 시작했던 때도 장마가 시작되는 6월이었습니다. 빗줄기가 시원하게 내리는 것에 비해 습기가 많다 보니, 항상 아침 출근 시에 옷을 입을 때 습기가 가득한 축축한 옷을 입어서 기분이 왠지 가라앉는 맛을 느꼈던 것도 이제는 익숙해졌네요. 앰코인스토리 독자분들과 만난 지도 어느덧 일 년이 넘어가니, 이젠 매월 원고를 쓰는 것도 작은 설렘으로 다가옵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이렇게나마 글을 마주하고 글을 쓰고 필자의 생각 쪼가리들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답니다. 생활에서 작은 행복을 찾으면 많이 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아니 다람쥐 쳇바퀴 .. 2019. 6. 11. [포토에세이] 어머님의 뒤뜰에는 [포토에세이] 어머님의 뒤뜰에는 어머님의 뒤뜰, 장독대 근처에는 매년 금낭화가 핀다. 촬영일 / 2019년 5월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19. 6. 10. 웹진 [앰코인스토리] 5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 2019. 6. 7. 이전 1 ··· 207 208 209 210 211 212 213 ··· 3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