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059 [일본 특파원] 일본의 골든위크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혹시 일본의 골든위크(우리말로는 황금연휴라고 하지요)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지 않으세요? 올해는 한국도 대체휴일이 시행되어 이번 5월 5일 어린이날 대체휴일로 월요일도 휴일이 된 곳이 많다고 하더군요. 일본의 골든위크는 본래 5월 3일(헌법기념일)부터 5월 5일(어린이날)까지의 3일간을 일컬었지만, 일반적으로 4월 29일(쇼와의 날)부터 5월 5일까지로 합니다. 또한, 직전/직후의 토요일과 일요일에 대체휴일까지 있는 경우는 다 포함해서 골든위크라고 합니다. 골든위크기간 중에 휴일은, 4월 29일 (쇼와의 날)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월 3일 (헌법기념일) 5월 4일 (녹색의 날) 5월 5일 (어린이날) 이렇게 다섯 개 휴일이 있어 올해처럼 휴일 중간에 토요일과 일요일이 있.. 2018. 5. 9. [영화n영어 5호] 에이트 빌로우 : 소중한 것을 위해선 모험이 필요해 영화는 미국인 지질학자 데이비스(브루스 그린우드 분)의 요청으로 운석을 찾고자 남극의 탐사대원 제리 쉐퍼드(폴 워커 분)가 여덟 마리의 썰매 개들과 함께 남극으로 떠나는 모습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대규모 폭풍이 몰아칠 거라고 철수 명령을 듣자 제리는 돌아가야 한다는 말을 데이비스에게 전하는데, 데이비스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며 제리를 설득합니다. We're talking about a rock from another world. That could lead us to discoveries we can't imagine. l came halfway around the world to look for something that's important to me, please, you... You gotta.. 2018. 5. 8. [시 한 편] 엄마는 그래 [시 한 편] 엄마는 그래 엄마는 그래 옷 입는 것 양치질하는 것 나가는 것 들어오는 것 너의 오만 가지 십만 가지를 신경 쓰고 참견하고 걱정하고 그래 온전한 한 인간으로 설 수 있기를 사회에 유용한 사람이 되기를 입가에 미소를 가득 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면서 옆에 있을 때도 눈에 보이지 않을 때도 엄마는 그래 근데, 그거 아니? 엄마도 누가 시시콜콜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는 거. 글 / K4 품질보증2팀 박미식 사원 2018. 5. 4. [에피소드] 도서관 「오리진」을 읽기 위해 도서관을 찾았다. 도서관에서 대출받은 책으로 대출기한이 가까이 다가오다 보니, 겸사겸사 도서관에 오게 된 것이다.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것만 하다 보니 열람실을 굳이 찾을 기회는 없었다. 그런데 책을 읽기 위해 찾은 열람실은 생각한 것보다 아름다웠다. 한동안 뚝딱뚝딱 소리를 내며 공사를 했었는데, 정말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열람실의 이미지라면 긴 다리 책상에 칸막이와 딱딱한 나무 의자가 있는 공간이었는데, 카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모습이었다. 좌석표도 따로 없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노트북을 켜고 자신의 공부에 몰두하였다. 커다란 카페에 홀로 앉아 커피 한잔을 시켜 놓고 음악을 들으며 노트북에 푹 빠져 있던 친구의 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였던 기억이 자연스레 떠올랐다. 문을.. 2018. 4. 27. 웹진 [앰코인스토리] 앰코테크놀로지 창업 50주년 기념 OX 퀴즈 이벤트 ! 2018. 4. 25. [대만 특파원] 낭만 가득한 봄철의 눈, 유동화의 계절 (浪漫四五月雪, 油桐花) 유동화(油桐花 yóutónghuā 요통훠)는 기름 유(油) 자와 오동나무 동(桐) 자, 그리고 꽃 화(花) 자, 즉 ‘기름 오동나무 꽃’을 말합니다. 꽃은 아주 하얀색입니다. 한국에서는 봄이 되면 전국이 벚꽃의 계절로 물들어, 낭만적인 음악과 더불어 봄 냄새가 흠뻑 나는 벚꽃 만성한 나날이 이어지는데요, 그렇듯 대만에도 4월 말과 5월에는 우리네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산속에 하얀색 붓 터치를 한 것처럼 유동화가 만개하게 됩니다. 유동화는 지난 사보에서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올해 더욱 그 모습이 각 산에서 눈에 띄네요. 그래서 한 번 더 소개하고자 합니다. 유동(油桐) 나무는 오동나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종자에서 기름을 짜는 나무란 의미로 유동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기름에는 사람에게 치명적.. 2018. 4. 25. 이전 1 ··· 203 204 205 206 207 208 209 ··· 3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