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생각하는 대로
런던 도심을 떠나 남쪽으로 남쪽으로 가면 다다르는 브라이튼에서
파란 도화지를 만났다.
고요함 속에서 더는 발 디딜 곳 없는 땅의 끝에 서 보면
파란 바다 도화지에 무엇이든 내 마음대로 그려 넣고 싶어진다.
그리고 그 그림을 꼭 내 인생에서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촬영지 / 영국 브라이튼 세븐시스터즈
글과 사진 / 영업팀 김수민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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