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177 [일본 특파원] 코로나 상황에서 골든위크를 즐기는 방법 푸르름의 절정인 봄과 여름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내린 비로 인해 물기를 머금은 것 같은 잎사귀의 싱그러움이 동네를 나갈 때마다 기분을 상쾌하게 해줍니다. 동경은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워서 그런지, 주택가에 심겨 있는 나무들의 나뭇잎을 보면 물에서 금방이라도 씻고 나온 얼굴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깨끗합니다.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싱그럽고 따스한 봄날을 어떻게 즐기고 계신가요? 벌써 한국은 백신 접종이 고령자에서 시작되어서 점점 50대로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일본은 다음 주 중반부터 시작되는 ‘골든위크’라는 Holiday season에 맞지 않게,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확산과, 인도 이중 변이바이러스의 확진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세 번째의 긴급 사태 선언을 앞두고 있습.. 2021. 4. 19. [영화n영어 40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네가 새로운 걸 보고 새로운 걸 느꼈으면 좋겠어 영화 (2009)에서 드러내고자 하는 주제는 주인공 벤자민(브래드 피트)이 영화 마지막에 딸에게 전하는 편지 속에 있어요. For what it’s worth, it’s never too late, or, in my case, too early.. to be whoever you want to be. 살아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건 없다. 넌 뭐든지 될 수 있어. There’s no time limit. Start whenever you want. You can change or stay the same. There are no rules to this thing. 꿈을 이루는 데 시간제한은 없단다. 네가 원할 때 시작하면 된단다. 새 삶을 찾아 나서도 되고 지금처럼 살아도 된단다. We can m.. 2021. 4. 14. 웹진 [앰코인스토리] 나만의 홈트 비법 공유! 이벤트 2021. 4. 5. [대만 특파원] 대만의 공용 자전거 유바이크를 이용해 보세요 봄이 왔구나 했더니 어느새 낮에는 30도까지 올라갑니다. 더위가 시작되는 느낌이네요. 며칠 전에는 대만의 화련 지역에서 11km 떨어진 곳에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고, 대만 북부 지역을 제외한 지역들은 여전히 가뭄으로 인해 일주일에 이틀 정도 단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저런 뉴스가 많은 한 달이었네요. 대만에 오고 나서 처음 지진을 경험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밤중이었는데 미세한 흔들림으로 시작된 지진이 몇 분 정도 지속되니 겁이 많이 났습니다. 한국에서는 경험을 못 해봤으니 아마도 두려움이 더 컸던 것 같아요. 그 이후에도 1년 동안 몇 차례 지진이 있었는데, 처음보다는 조금 더 수월하게 대처하게 되더라고요. 일단 지진이 발생하면 현관문을 열어두고 식탁 밑 등으로 대피를 합니다. 그리고 지진 관련 소식을.. 2021. 4. 5. [미국 특파원] 영화 <미나리> 속 한국 이민사 요즘 한국 영화 가 아카데미 여러 부문 후보로 오르며 전 세계가 한국 영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영화 으로 전 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받았는데, 올해에도 연이어 좋은 결과가 나올지 무척 궁금합니다.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등 무려 여섯 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건 정말 대단한 일 같아요. 이 영화의 주된 스토리는, 미국에 이민 온 한국인 가족의 정착기를 그린 내용으로 시대적 배경이 한 1980년대 중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럼 영화를 통해 한국인의 미국 이민 역사에 대해서 아주 잠시, 그리고 간단히 살펴볼까 합니다. 필자 또한 미국에 체류하며 이 영화를 접했을 때 확실히 남들과는 남다르게 느꼈고, 이민 역사에 대해 좀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공.. 2021. 3. 29. 웹진 [앰코인스토리] 앰코를 찾아라! 이벤트 결과 발표 2021. 3. 24. 이전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3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