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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해외 이모저모

[중국어 탐구생활] 얼마 동안 격리해야 해? 隔离要多长时间?

by 에디터's 2022. 2. 23.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하여 나라마다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해외 출입국 시 PCR 검사는 물론, 나라마다 격리의 규정들이 있어 해외로 여행이나 출장 등의 이동이 쉽지가 않은 요즘입니다. 이에 오늘은 해외 출입국과 격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아래 중국어 대화를 한번 보겠습니다!

 

A :
너 귀국했니?
你回国了吗?
Nǐ huíguó le ma?

 

B :
어, 엊그제 이미 귀국했지.
嗯, 我前天已经回国了。
Èng, wǒ qiántiān yǐjīng huíguó le。

 

A :
출입국 할 때 엄청 복잡하지?
出入境的时很复杂吧?
Chūrùjìng de shí hěn fùzá ba。

 

B :
출국할 때는 72시간 이내에 받은 PCR 검사지가 있어야 하고, 입국하자마자 또다시 PCR 검사를 해야 해.
出国的时候要带72小时以内测的PCR检查结果, 然后入境时还要再一次测PCR检查。
Chūguó de shíhòu yào dài 72 xiǎoshí yǐnèi cè de PCR jiǎnchá jiéguǒ, Ránhòu rùjìng shí háiyào zài yīcì cè PCR jiǎnchá。

 

A :
얼마 동안 격리해야 해?
隔离要多长时间?
Gélí yào duō chǎng shíjiān。

 

B :
호텔에서 7일 격리 후, 자가격리 7일, 그리고 자기관리 기간인 7일을 지켜야 해.
在防疫旅馆7天, 在家里7天 然后还有7天的自主管理期间。
Zài fángyì lǚguǎn 7 tiān, zài jiālǐ 7 tiān ránhòu háiyǒu 7 tiān de zìzhǔ guǎnlǐ qījiān。

 

A :
진짜 오래 해야 하는구나 자기관리 기간은 뭐야?
怎么那么长 自主管理是什么?
Zěnme name chǎng, zìzhǔ guǎnlǐ shì shénme?

 

B :
외출은 가능하지만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안 되고, 사람 많은 공공장소에는 가면 안 되는 규정이야.
可以出门但不能在餐厅吃饭或者去人多的地方。
Kěyǐ chūmén dàn bùnéng zài canting chīfàn huòzhě qù rén duō de dìfāng。

 

A :
엄청 지루하고 답답하겠다. 힘내고 파이팅해!
肯定是很无聊和完全受不了。加油!
Kěndìng shì hěn wúliáo hé wánquán shòubùliǎo。Jiāyóu!

 

回国 (huíguó) : 귀국, 귀국하다
出入境 (Chūrùjìng) : 출입국
隔离 (Gélí) : 격리, 격리하다
防疫旅馆 (fángyì lǚguǎn) : 격리호텔
无聊 (wúliáo) : 지루하다
受不了 (shòubùliǎo) : 참을 수 없다, 답답하다

 

‘출국’은 出国 (Chūguó)로 한국과 똑같이 표현하지만, ‘입국’은 入境 (rùjìng)이라 표현합니다. 따라서 ‘출입국’ 하면 出入境 (Chūrùjìng)이라고 씁니다. 중화권 공항에 가면 표지판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격리’는 隔离 (Gélí), ‘방역호텔’의 경우 防疫旅馆 (fángyì lǚguǎn), 혹은 防疫酒店 (fángyì jiǔdiàn)이라고 표현하는데, 실제로는 防疫旅馆 (fángyì lǚguǎn)을 더 많이 씁니다.
‘지루하다’는 표현은 无聊 (wúliáo), ‘참기 어렵다, 답답하다’라는 표현은 受不了 (shòubùliǎo)라 쓰는데, 특히 受不了 (shòubùliǎo)의 경우, ‘소변이 참기 어렵다, 지루해서 참을 수 없다’ 등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매우 자주 쓰는 표현이니 외워두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