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해외 이모저모753 [일본어 이야기] 목소리의 형태 聲の形 OST 恋をしたのは (AIKO)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은 청각장애인을 대해 본 적이 있나요? 오늘 소개해 드릴 애니메이션은 한 초등학교에 전학을 온 귀가 들리지 않는 소녀와, 그런 소녀를 대하는 한 남학생을 그린 내용입니다. 남자주인공은 처음에 호기심에 여자주인공을 괴롭히기 시작하다 반 전체로 왕따가 번지게 되고, 결국은 자신이 왕따의 주범으로 찍히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이 된 남자주인공은 진심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여자주인공은 그 손을 잡아주게 됩니다. 주제곡으로 사용된 싱어송라이터 Aiko의 은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에 어울리는 가사로 애니메이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데요, 한 번 감상할 보겠습니다. 恋をしたのは 사랑을 한 것은 AIKO ああ恋をしたのは 아아 사랑을 한 것은 今降るこの雨遠くは晴れている 지금.. 2018. 12. 18. [일본 특파원] 밤에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리쿠기엔 (六義園) 올해도 벌써 2주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올해 평안하셨는지요? 평안하다고 하는 말이 얼마나 좋은 말인지 하시면서 필자에게 평안하게 살라고 말씀하시고 천국으로 가신 분이 생각나네요. 그때부터 필자도 ‘평안’이라는 말을 좋아하게 되고, 되도록 평안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_^) 이번 호는 밤에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정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국은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이지만, 동경은 아직도 단풍을 볼 수 있는 따뜻함이 있습니다. 지난 주말, 야간 단풍의 따스함을 직접 체험하고자 방문한 방문객으로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가득한 리쿠기엔(六義園)에 다녀왔네요. JR 야마노테선을 타고 코마고메(駒込)역에 내려서 2~3분 걸어가면 일본 에도 시대를 대표하는 리.. 2018. 12. 13. [중국어 이야기] 전기소설 傳記小説 이번 호에는 위진남북조의 지괴소설에서 발전한 당(唐)의 전기소설(傳奇小說)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전기소설이란? 전기(傳奇)란 말은 문자 그대로 ‘기이한 사람이나 사건을 전한다는 말’로써, 당대(618~907)에 흥행하였기에 일반적으로 당 전기라고 부릅니다. 당 전기소설은 지괴 소설의 기초 위에서 발전한 것인데요, 전기가 지괴와 닮은 것은 기이한 것을 수집하여 역시 문장을 기이하게 꾸민다는 점에서는 비슷했지만, 지괴와 같이 현실을 벗어나거나 황당하고 사리에 어긋나는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부연하자면, 지괴는 의식적 문예창작이라고 보기에는 거리가 있고, 전기는 의식적으로 소설을 창작하였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진정한 의미의 문언 단편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대표작으로 「장한가.. 2018. 12. 11. [일본어 이야기]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恋は雨上が りのように OST Front Memory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개봉을 한 일본 영화를 한 편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목은 이라는 영화로, 고마츠 나나와 오오이즈미 요의 주연 작품입니다. 영화의 주요 스토리는 육상부에서 주목받는 에이스 여주인공이 발목을 다치면서 육상을 꿈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두려움에 재활훈련을 하지 못하는 날이 계속되던 비 오는 날, 레스토랑 앞에서 점장의 친절한 모습에 반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둘은 서로를 보며 다시 자신의 꿈을 떠올리게 되고 친구가 되어가는 내용이랍니다. 일본 특유의 유머가 있으면서도 잔잔한 성장드라마 영화인데요, 주제곡은 2018년에 발매한 라는 곡으로 鈴木瑛美子 (스즈키 에미코)의 가창력이 돋보입니다. Front Memory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OST ガンバロっかな今日はそれは昨日の.. 2018. 12. 4. [영화n영어 12호] 프라이즈 위너 : 콘테스트 여왕이 되기까지 교통사고로 천상의 목소리를 잃어버려 무기력해진 남편, 무려 아홉 명의 아이들, 옛날에 글 좀 썼지만 지금은 전업주부인 에버린의 하루일상을 보자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걱정부터 됩니다. 외상으로 달아놓은 우유를 든 에버린을 화가 잔뜩 난 남편이 밀어뜨려 바닥을 피바다로 만든 장면만 봐도 그녀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전쟁터일 것 같을지 예상이 되는데요, 이상하게도 그녀는 행복해 보입니다. 영화 (2005)는 슈퍼마켓 응모 콘테스트에 여러 번 뽑힌, 당시 주부였던 에버린(줄리안 무어)의 삶을 영화화했습니다. 남편 켈리는 교통사고로 한순간에 가수라는 꿈을 접고 공장에서 일하며 공허함을 매일 술로 달랩니다. 문제는 이런 습관 때문에 하루도 에버린이 편안하게 지낼 수 없어요. 경품으로 받은 가구 제품을 부수질 않.. 2018. 12. 4. [대만 특파원] 대만 겨울의 시작과, 열기가 더해가는 지방선거 이곳 대만도 겨울이 있습니다.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는 북부 지역에 있어서 겨울에는 10도 이하로도 내려가곤 하는데, 그때는 추위에 얼어 죽는 동사자가 나오는 일도 있습니다. 10도에 동사자가 웬 말이냐고 하겠지만, 습습한 대만의 겨울과 그 겨울비를 아는 사람들은 충분히 이해하는 일입니다. 위의 사진은 대만 북서부 쪽의 유명한 관광지인 단수이(淡水, dànshuǐ)와 빠리(八里, bālĭ) 지역의 풍경들입니다. 단수이는 淡水라는 중국어로, 산에서부터 이어지는 하천들이 바다와 만나는 지역으로 대만의 베니스라고 불리며 석양이 유명한 곳입니다. 전에 소개한 적 있는 주인공 주걸륜(周杰伦)의 피아노와 여주인공의 순수함을 잘 표현한, 대만의 유명한 영화 의 주 무대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유명세와 단수이의.. 2018. 11. 27.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1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