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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일어 9호] 아네고 : “평생 다시 일어날 수 없어요.” ≪아네고≫는 2001년 7월부터 2003년 9월까지 여성 패션지 에 연재해 30대 직장 여성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인기 작가 하야시 마리코의 동명소설을 드라마화한 일본 드라마다. 계약 사원부터 파견 사원까지 가릴 것 없이 다 포용하며 후배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직장 경력 10년 차인 시노하라 료코와, 그런 그녀를 누님이라고 부르는 꽃미남 신입사원 연하남 아카니시 진이 전하는 귀엽고 풋풋한 연상연하 커플 로맨스물이다. 사진출처 : http://goo.gl/gG577u 전에 파견직원이었다가 부잣집으로 시집가게 된 에리코는 우연히 나오코를 만나게 되고, 그때부터 남편과의 불화를 상담하게 된다. 계속 그녀에게 상담하러 찾아오는 에리코에게 짜증도 나지만 군소리 없이 그녀를 도와주려 노력한다. 그러던 중 에리코.. 2015. 9. 21.
[행복한 꽃배달] 고모에게 드리고 싶었던 편지 안녕하세요, 고모! 20대 들어서 처음으로 편지를 써보는 것 같네요. 태어날 때부터 아들처럼 아껴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자라서 29살 여름을 맞이하고, 어느덧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무뚝뚝한 조카의 시큰둥한 대답에도 항상 웃으면서 대학입시 때에도 누구보다 큰 관심과 응원을 해주시고, 구직생활을 하던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고모에게, 처음으로 의미 있는 선물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누구냐는 주변의 물음에 “아들입니다.”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하시며, 항상 어머니같이 따뜻한 조언과 응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언제나 항상 건강하시길 마음속 깊이 바랍니다. 2015년 8월 31일신지수 올림 글 / K4 기술1팀 신지수 사원 행복한 꽃배달 이벤트 : 미스터 반이 예쁘고 멋진 꽃배달을.. 2015. 9. 14.
[한글 바로 쓰기] 손톱깎이? 손톱깎기? 대화장소 : 앰코코리아 (식사 후 티타임)등장인물 : 반 수석, 도 책임, 체 사원 반 수석 : 도 책임, 나 이따 손톱깎이 좀 빌려줄 수 있어? 도 책임 : 네, 그럼요. 근데 손톱깎이 쓰는 방법이 사람마다 다르더라고요. 체 사원 : 맞아요. 손톱깎이, 손톱깎기, 손톱깍기 등등 이 중에 무엇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손톱을 깎는 기구는 손톱깎이, 손톱깎기, 손톱깍기 중 무엇일까요? 서로 발음도 글씨 모양도 비슷해 순간 헷갈릴 수 있습니다. 맞는 표현은 ‘손톱깎이’입니다. 손톱깎이는 손톱의 끝 부분처럼 반달 모양의 날이 위아래로 있어 그 사이에 손톱을 끼워 넣고 맞물어서 잘라 내게 되어 있지요. 우리가 흔히 적는 ‘손톱깍기’, ‘손톱깎기’, ‘손톱깍이’ 등은 모두 잘못된 표기라고 하네요. 자, 그럼 손톱깎이.. 2015. 9. 14.
웹진 [앰코인스토리] 시원통쾌! 사이다썰 이벤트 2015. 9. 10.
웹진 [앰코인스토리] 추천 도서 이벤트 결과 발표! 2015. 9. 8.
[미드영어 9호] 그림 : “아무도 나를 믿어주지 않았어요.” 재미있는 미국드라마도 보고 명장면을 복습하며 살아 있는 문법을 써볼 수 있는 시간! 매력적인 캐릭터, 오묘한 연출, 틈 없는 작법에 감탄했다면 《그림(GRIMM)》(Season2Episode11)에 제시된 영어 문장으로 그 마음을 표현해보자. 미드 《그림》은 「그림형제」에 나오는 괴물들이 현대사회에서 활보한다는 전제하에, 형사 닉(데이비드 지언톨리 분)이 그들을 처단하는 판타지 호러 수사물이다. 판타지답게 괴물들은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고 오직 그들을 처단할 수 있는 종족 ‘그림’인 닉만이 그들을 알아본다는 재미있는 설정이 추가된다. 닉이 괴물을 알아본다는 사실을 동료 형사인 행크(러셀 혼스비 분)은 이미 알고 있다. 괴물이 형체를 바꾸는 순간을 직접 목격한 행크로서는 7년 전 자신이 맡은 석연치 않은 .. 2015.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