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151 [아빠가 쏜다] 사랑하는 딸들아 힘내라 파이팅! 앰코인스토리에 나승태 수석의 따뜻한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동생들을 잘 이끌고 돌보는 씩씩한 큰딸을 위해 기억에 남을 선물을 보내주고 싶다는 아빠의 사연이었습니다. 언제나 의젓하고 기특한 모습으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딸에게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전달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그대로 담아,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사원자녀와 반 친구들에게 피자를 선물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큰딸에게 짠~! 깜짝 놀랐지? 우리 큰딸과 좋은 추억을 만들 기회가 있어서 아빠 회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신청했다가 덜컥 뽑혀버렸네! 그래서 이렇게 민망하고 쑥스럽지만, 용기를 내어 우리 딸 앞에 서게 되었단다. 갑자기 엄마가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우리 큰딸이 많이 힘들었을 텐데도 힘든 내색 없이 언제나처럼 든든하고 의젓하게 동생도 잘 챙기.. 2016. 6. 30. [중국 특파원] 중국 베이징 여행 2편, 만리장성에 가다 ▲ 만리장성 중국여행을 계획하면서 제일 기대되었던 곳이 바로 만리장성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직접 버스를 타고 가서 가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약간의 편함을 추구하고자 여행사를 통해 만리장성을 둘러볼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는 여행사 버스에는 청명절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미 탑승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이드가 인원 확인을 한 후에 만리장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간략히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몇 가지 포인트로 먼저 요약하자면, ‘만리장성, 세계 7대 불가사의,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 정도로 기억하면 됩니다. 만리장성은 마치 거대한 용의 형상처럼 길이 놓여있고, 베이징에서는 2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중국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 때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공.. 2016. 6. 30. [포토에세이] 초여름의 마곡사는 싱그러웠다 [포토 에세이] 초여름의 마곡사는 싱그러웠다 초여름의 마곡사는 싱그러웠다 문득그 한철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애달픔이 스쳐 갔다 보리수 열매 한 알 깨물고 성불한 듯 기쁨이 일렁이었다영원함은 없고 변하는 게 세상 이치인데…보리수 열매 한 알 깨물고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느껴보았다 붉은 사랑을 토해내고 있는 보리수 열매 한 알 깨물고 내 사랑의 손을 힘껏 잡아보았다 글과 사진 / 고객만족1팀 박춘남 사원촬영지 / 공주 태화산 마곡사 2016. 6. 27. [대만 특파원] 대만의 부산, 가오슝 (高雄) ▲ 대만 남부에 있는 가오슝사진출처 : https://goo.gl/hSKagQ 대만은 우리나라보다 면적이 작고, 실제 사람들이 살만한 유효면적도 작은 섬나라인 데다, 길이로 보면 서울과 부산과 거리에 못 미치는, 긴 형태의 섬 구조입니다. 대만의 수도는 서울과 비슷하게 대만의 북부 지역인 타이베이(臺北)이고, 제2의 도시는 우리나라의 부산처럼 남부 끝자락에 있는 대만 남부지역의 가오슝(高雄 Gāoxióng)이라고 합니다. 물론 가오슝은 부산처럼 항구 도시입니다. ▲ 가오슝의 모습사진출처 : https://goo.gl/cQcXRU 대만이 아열대와 열대기후를 다 가진 나라이고, 그 경계선인 북회귀선이 대만의 중남부 지역을 지나가므로 가오슝은 전형적인 열대기후 날씨를 보입니다. 기후가 덥고 하늘을 보면 고지대.. 2016. 6. 24. [일본어 노래듣기 6호] Bump Of Chicken의 Sailing Day (원피스 4기 엔딩곡)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곡은 Bump of Chicken의 라는 곡입니다. 그룹 이름 때문에 치킨(?)에 맥주가 생각날 수도 있지만, ‘약자의 반격’이라는 멋진 의미가 있답니다. 4인조 밴드그룹으로, 팬들은 BOC라고 부릅니다. 애니메이션을 잘 모르는 분들도 라는 애니메이션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 노래는 의 엔딩곡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신나는 멜로디와 미래지향적인 가사로 들을수록 힘이 나는 노래이기도 하지요. 만화를 접해본 독자들이라면 가사 내용이 ‘루피’를 나타내는 내용임을 알 수 있을 것이고, 어떤 상황에서든 돛을 펼치고 바다를 여행하는 루피의 모습이 떠오르실 겁니다. 자, 점점 무더워지는 여름 날씨 속에 시원한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 원피스 대원들을 떠올리시면서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 볼까요? .. 2016. 6. 23. [시 한 편] SO SORRY [시 한 편] SO SORRY 우린 너무 멀리 왔어미련은 두지 말자운명이라고 생각해나에게 너무 매달리지 마그런 모습 너에게 어울리지 않아다른 방법이 없어다시 돌아간다 해도 우린 또다시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할 뿐이야잊으려 하면 할수록 가슴만 더 아파사랑이라는 건 참, 사람을 힘들게 해마냥 행복할 것만 같았는데서로에게 왜 이렇게 상처만 주는 건지눈을 감으면 네 생각이 나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만 더 쌓여너에게 익숙해진 것일까너 없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보고 싶어서 네 생각을 하다가너를 보면 이별하자고 말하고사랑한다고 너 없이는 안된다고말을 하면서도 헤어질 준비를 하는나의 모습을 나도 모르겠어미안해 글 / K4 제조5팀 강춘환 책임 2016. 6. 23. 이전 1 ··· 277 278 279 280 281 282 283 ··· 3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