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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해외 이모저모700

[대만 특파원] 타이베이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우라이 온천 (烏來) 더워진 날씨에 ‘어느새 여름이 가까이 왔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낮에는 30도를 훌쩍 넘네요. 소식을 들어보니 한국도 근래 많이 더워졌다고 하더군요. 앰코인스토리 독자님들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만 타이베이 근처에는 유명한 온천들이 있는데요, 한 곳은 베이터우 지역이고 다른 한 곳은 우라이 지역입니다. 두 곳 모두 좋지만, 베이터우 지역에 있는 온천은 유황 온천이어서 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온천을 즐기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라이 온천은 유황 냄새가 없어 온천을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해 드리는 곳이지요. 그럼 우라이로 떠나볼까요? 우라이는 타이베이에서 동남쪽에 있으며, 차로는 40분 정도, 대중교통으로는 한 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우라이 옛 거리는 그리.. 2023. 5. 22.
[중국어 탐구생활] 1년간 10만위엔을 저축하면 이자가 얼마예요? 10万块钱存一年 多少利息 요즘 세계적으로 금리에 관한 뉴스들이 많이 나오면서 경제 관련 문제에도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관련한 내용들을 대화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기본적인 단어들을 익혀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A : 10万块钱存一年, 多少利息? 10 wànkuàiqiáncún yīnián, duōshǎo lìxī? 1년간 10만위엔을 저축하면 이자가 얼마예요? B : 存款种类非常多, 每个银行都有近20个种类的存款利息。 资金比较大的话, 需要认真比较, 仔细对比, 否则一不小心就很有可能损失了部分收益。 Cúnkuǎn zhǒnglèi fēicháng duō, měigè yínháng dōu yǒujìn 20 gè zhǒnglèi de cúnkuǎn lìxī。 Zījīn bǐjiàodà dehuà, .. 2023. 5. 17.
[일본 특파원] 이즈한토(伊豆半島)에 반하다, 3편 이벤트가 많은 5월도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6월의 장미도 얼굴을 하나둘씩 내밀고 기분 좋은 향기를 선사해주네요. 푸르른 녹음이 많은 5월은 일년 중 가장 살기 좋은 계절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요즈음 여유가 있을 때 도시를 산책하면서 돌아보면서 느낀 점은, 동경은 자연과 더불어 공존하는 대도시로서 풍요로움과 녹음이 많아 살기 편한 도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호는 지난 호에 이어서 이즈한토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슈젠지 사찰과 온천 이즈한토의 작은 교토라고도 불리는 슈젠지(修善寺)는 동경에서 출발해 당일치기로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일 것입니다. 이즈한토를 처음 만난 곳이기도 한 슈젠지.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와 온천은 일상의 피로를 풀기 위해 하루의 시간을 투자한 여행객을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2023. 5. 15.
[중국어 탐구생활] 건강을 위해 조깅을 시작했어 为了身体健康我最近开始跑步了 날씨는 풀렸지만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야외활동이 힘들었는데요, 최근에 황사가 걷히면서 야외 활동하기가 좋은 날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조깅과 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A : 为了身体健康我最近开始跑步了。 Wèile shēntǐjiànkāng wǒ zuìjìn kāishǐ pǎobù le。 건강을 위해 조깅을 시작했어. B : 哦, 你一般一天跑几公里? Ó, nǐ yìbān yītiān pǎo jǐgōnglǐ? 오, 하루에 얼마나 뛰는데? A : 一次跑最起码要泡五公里。 Yīcì pǎo zuìqǐmǎ yào pào wǔgōnglǐ。 한 번에 최소한 5km는 뛰려 해. B : 那跑五公里你不累吗? Nà pǎo wǔgōnglǐ nǐ bùlèi ma? 5km는 힘들지 않아? A : 跑前.. 2023. 4. 26.
[미국 특파원] 애리조나의 운석 분화구 애리조나 북동부 주 경계에 있는 플래그스태프(Flagstaff)라는 도시는 피닉스 메트로시에서 두 시간 반 정도의 거리에 있는 일종의 관광도시입니다.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라 사막 지역에 사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하지요. 또한, 그랜드캐니언(Grand Canyon)에서 가장 가까운 큰 도시라 타주에서 오는 사람들은 반드시 거쳐 가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운석 분화구(Meteor Crater)는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운석 구덩이가 있습니다. 북미 지역엔 모두 60여 개의 운석 분화구가 있다고 하는데, 애리조나주에 가장 유명한 곳이 있으니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일 것 같습니다. 보통 지구에 소행성이나 운석이 충돌한 흔적은.. 2023. 4. 24.
[대만 특파원] 여유 있게 천등을 날리고 싶을 때 찾는 핑시 어느새 선선한 날씨에서 더운 날씨로 조금씩 바뀌고 있네요. 대만은 낮에는 30도 근처의 온도를 기록하기도 합니다. 독자님들도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만’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를까요?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야시장? 아니면 밤에 야경이 예쁜 타이베이 시내? 네, 제 짐작에는 아마도 ‘천등 날리기’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대만은 습도가 높아 천등 날리기를 할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스펀을 알고 계실 텐데요, 오늘 소개할 곳은 스펀과 가까이에 있지만 보다 여유 있게 천등을 날릴 수 있는 곳, 핑시(平溪, píngxī)를 소개하려 합니다. 핑시는 핑시선 기차를 타고 가다 보면 거의 끝 쪽에 있는 마을입니다. 큰 규모의 스펀과는 달리 핑시는 예전 탄광촌.. 2023.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