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일상다반사1119 [행복한 꽃배달] 부모님을 가장 사랑하는 딸이 보내는 편지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정지은 사원의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최근 큰 수술을 하시고 건강을 회복하고 계시는 아버지께 언제나 감사하고 존경한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버님의 회복과 앞으로의 건강을 바라며,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예쁘고 큰 꽃바구니를 부모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세상에서 아빠를 가장 사랑하는 딸이 씁니다 아빠 ♡ 저에유~무뚝뚝한 딸 지은이유~! 정말 오랜만에 아빠께 편지를 쓰는 거 같아요. 죄송해요. 어느덧 2017년도 되고, 우리 가족에게 참 많은 일이 있었지요. 다들 가족끼리 한자리에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 명절연휴에 우리 가족은 갑작스러운 허리통증과 다리에 마비가 시작되는 아빠를 지켜보면서 너무 힘든 설날 연휴를 보냈지요. 매일 응급실을 찾아 진통제 맞는 아빠를 보.. 2017. 6. 13. [포토에세이] 힐링하세요 [포토 에세이] 힐링하세요 나이트 근무를 마치고 나오는데 회사 잔디밭 위로 안개가 솜사탕처럼 내려앉은 모습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지친 마음에 힐링이 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여러분도 저처럼 마음에 힐링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책임 촬영지 / 앰코코리아 K4공장 잔디밭 2017. 6. 7. [포토에세이] 아침 햇살이 주는 힘 [포토 에세이] 아침 햇살이 주는 힘 새벽 출근길이 피곤하고 힘들지만 아침 햇살이 붉게 타오르면서 나에게 힘내라고 방긋 웃어주네요. 앰코 생활이 나에게 주는 기쁨입니다. 글 / K4 제조1팀 송정란 사원 촬영지 / 앰코코리아 광주공장 2017. 5. 31. [포토에세이] 책을 가까이 [포토 에세이] 책을 가까이 큰아이 문제집 사려고 서점에 갔는데 막내아이가 책 두 권을 사고 장난감 산 것보다 더 흐뭇해합니다. 어릴 적부터 책을 가까이하게 해주려고 노력한 것이 잘했다는 생각에 저도 같이 흐뭇한 미소가 번집니다.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책임 촬영지 / 1월 17일 수완지구 세종문고 2017. 5. 24. [행복한 꽃배달] 고생하신 어머니께 사랑을 담아 드립니다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최은경 사원의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딸 셋을 키우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니께 사랑과 존경을 담아 선물을 전달하고 싶다는 사연이었습니다.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최은경 님의 가정에 사랑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어머님께 예쁜 꽃바구니를 보내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엄마께 엄마! 엄마께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회사에 행복한 꽃배달 사연 신청을 하였더니 이렇게 선정이 되었어요. 항상 고생만 하시고 살아오시더니 이런 좋은 기회가 우리 엄마에게도 오네요. 힘들게 딸 셋을 키우시고 5년 전 아빠의 당뇨 판정으로 돌아가시고 마음고생 많이 하셨었는데, 옆에서 많이 도와 드리지 못해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엄마의 외로움을 알기에 자주 찾아뵈려고 노력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자주 사드리고 해야 하는데 자주 못 해 드려 항.. 2017. 5. 23. [에피소드] 마음껏 하세요 나는 오지 중에서 오지인 첩첩산중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는 집에서 10리 길로 차 한 대가 겨우 다닐 만한 신작로를 걸어서 다녔다. 할머니는 멀리서도 손자 모습이 보이는 모실방우까지 자주 마중 나오셨다. 손자가 할머니를 발견하고 뛰어오면, 자세를 낮추어서 껴안고는 엉덩이를 툭툭 두드리며 “아이고! 내 강생이가 핵교 다녀왔구나!” 하고 기뻐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로부터 60년이 흘렀다. 내게는 초등학교 2학년인 손자와 그보다 네 살이 어린 손녀가 있다. 손자가 태어나던 날, 병원에서 아이를 유리창 너머로 보았다. ‘생명의 탄생’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 자녀가 낳은, 나의 대를 이을 나의 분신이라는 동물적이고 본능적인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손자(손녀)가 태어나면, 보고 싶을 때 보고 만지고.. 2017. 5. 17. 이전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 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