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일상다반사1088 [포토에세이] 코타키나발루의 전설 [포토 에세이] 코타키나발루의 전설 한가로운 여유를 찾아보겠다고 떠난 5월 이른 여름휴가, 코타키나발루… 코발트색 여유가 고스란히 내 발아래에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키나발루라는 산이 있는 섬이라는 뜻. 키나발루라는 이름에는 왠지 들어본 듯한 전설이 있다. 배가 좌초되었다가 코타키나발루 섬에서 구조된 중국왕자와 결혼했던 보르네오 공주가, 중국으로 건너간 남편을 기다리려고 매일 산꼭대기에 올라 남중국해를 바라보다가 결국 병들어 죽고 만다. 산신령의 도움으로 공주의 모습이 영원히 바위에 새겨져 남중국해를 바라보게 되었으니, 이후 이 산을 가리켜 ‘키나(중국의 토착어 발음)’, ‘발루(미망인)’라고 불러왔단다. 우리 망부석 전설과 여러모로 닮았다. 보르네오 공주가 내려다보았을 눈부시게 아름다운 바다. 공주가 부.. 2017. 9. 19. [포토에세이] 늘 고맙습니다 [포토 에세이] 늘 고맙습니다 내겐 늘 고마운 당신, 그리고 사랑하는 딸. 고맙고 사랑해!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촬영지 / 전남 영광 백수해안도로길 2017. 9. 15. [행복한 꽃배달] 멋진 청년이 된 내 동생 성민이에게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송나영 사원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군 제대 후 복학한 남동생의 과 수석 소식을 축하하며,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생의 모습을 보며 진심 어린 응원을 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송나영 사원과 사원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면서,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예쁘고 큰 꽃바구니를 동생께 보내드렸습니다. 멋진 청년이 된 동생에게 안녕? 성민아, 누나야. 갑작스럽게 커다란 꽃바구니를 다 받아 보다니 정말 놀랐지? 그래도 어느새 훌쩍 자라서 든든한 청년이 된 너의 모습을 보고 놀란 나보다는 덜 놀랐을 것 같다. 우리 어려서 정말 사고뭉치였잖아! 남매가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특히 네가 밖에서 말썽부리고 들어온 날이면 부모님께 혼난 데 더불어 나까지 너를 아이 취급하면서 한 번 더 잔소리했었고 .. 2017. 9. 14. [포토에세이] 떠도는 쟁반 [포토 에세이] 떠도는 쟁반 물 위에 두둥실 떠 있지만 바람 불면 서로 부딪치며 자리를 잡고 있네. 덩치 큰 쟁반이 가장 멋진 곳에 자리 잡는 건 자연의 섭리일까? 글과 사진 / K3 TEST제조팀 황보철 수석 촬영지 / 부여 궁남지 2017. 9. 12. [포토에세이] 무더운 여름 속의 그늘 [포토 에세이] 무더운 여름 속의 그늘 무더운 여름에 함께 찾는 그늘, 누구나 숨쉬는 공간 마음 속의 담고 싶은 그곳으로 떠나라! 글과 사진 / 장비기술팀 한기호 사원 촬영지 / 보성 녹차밭 2017. 9. 8. [행복한 꽃배달] 사랑하는 우리 엄마 송여사님에게 드리는 편지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서애리 사원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본인과 동생을 키우느라 고생하신 엄마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머님과 사원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면서,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예쁘고 큰 꽃바구니를 어머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엄마께 안녕? 엄마! 많이 놀랐지요? 회사 이벤트하는거 보면서 항상 속으로 나도 언젠간 해봐야지~생각만 하다가, 이렇게 당첨되니까 저도 놀랐어요. 효도할 기회가 생겨서 참 좋네요! 지금쯤 일하고 있을 시간일 텐데, 저의 깜짝 선물이에요! 어때요? 행복하지요? 향기로운 선물 받으시고 힘내서 행복한 하루였음 좋겠어요!음, 일단 무슨 말부터 적어야 할지…. 요즘 엄마가 기분이 참 우울해 보일 때가 많아서, 사실은 속으로 걱정이 많았어요. 이 꽃 받고 .. 2017. 9. 7. 이전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182 다음